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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군의 지역 청소년들이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27일 군에 따르면 영동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는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가 TV프로그램(KBS 도전 골든벨)을 영동 실정에 맞게 각색한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처음 추진했다.

 

김상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기획하고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행사 전반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골든벨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9개교 4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동의 역사, 인물, 명소 등 영동군에 관한 문제와 일반상식을 예선 ox문제와 본선 주관식 문제 등을 풀어 최후 1인으로 각각 초등부 1명, 중․고등부 1명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후 1인은 초등부에서 황간초등학교 전승민, 중·고등부에서는 황간고등학교 최민규 학생이 선정돼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상으로 영동사랑 상품권(30만원)과 해외연수권이 주어졌다.

 

김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영동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영동군 주민자치위원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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