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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심야, 휴일’시민 안심 의료체계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 35개소로 확대 지정 운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매년 1개소씩 추가 지정해 2025년까지 5개소로 확대하고, 올해 27개소로 운영하던 공공심야약국을 35개소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으로써 최근 소아의료체계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소아경증환자를 분산시켜 응급의료기관 쏠림현상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 연세소아과의원,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 위키즈병원 등 3개소가 운영 중인데, 매년 1개소씩 추가 지정해 2025년까지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심야시간(밤 10시~새벽 1시까지)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023년 27개소(365일 7개소, 요일제 20개소)에서 2024년부터 35개소(365일 10개소, 요일제 25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할 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야, 휴일 시민 안심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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