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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자신의 SNS 글 스스로 지운 이재명 대표. ‘도둑 제 발 저린 격’ 아닌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만 살펴봐도 김만배-신학림 가짜 인터뷰 사건은 헌법 질서 파괴행위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국민께서는 이러한 거대한 정치공작의 배후에, 김대업 사건과 생태탕으로 대표되는 습관적 정치 공작의 민주당이 있으리라 의심하고 계신다.

 

김 씨가 지속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숨겨야 한다는 점을 자신의 주변에 강조하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3개월 안에 해결된다”라고 호언장담까지 한 것도 그렇거니와, 무엇보다 해당 가짜 인터뷰가 뉴스타파를 통해 나오자마자 이재명 당시 후보는 마치 이런 보도가 있을 것이란 걸 미리 알았던 것처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일부 언론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까지 했다.

 

그러더니 대장동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이 대표는 해당 내용이 문제가 될 것이란 걸 미리 예측한 듯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을 황급히 삭제했다.

 

이재명 대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나, 매번 어떻게 이러한 ‘절묘한 우연’이 이 대표한테만 일어나는지 의문이다.

 

이재명 대표는 도대체 어떤 예지력이 있길래, 미래를 꿰뚫어 보고 미리 자신에게 불리할 것 같은 증거는 신속하게 인멸한 것인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형국이다.

 

오늘 검찰에서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김만배-신학림으로 이어지는 커넥션 만큼이나, 이 대표가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어떤 경위로 SNS에 글을 쓰고 또 삭제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시도한 반국가세력을 발본색원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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