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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가족센터, 1인 가구 건강 생활 돕는‘1로 모이자’ 운영

발효 콤부차 이야기, 집단상담,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1로 모이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로 모이자’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 ▲사회 참여 증진 ▲고독·고립 방지 등을 도모하고자 중구가족센터가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 사업이다.

 

특히 센터는 ‘1로 모이자’중 하나로 지난달 8일과 22일 영종분소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 1인 가구를 위한 ‘콤부차 이야기’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콤부차 이야기’는 1인 가구들이 모여 콤부차 만들기를 실습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원도심 센터(중구 답동로23 3~4층)에서 원도심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콤부차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콤부차의 역사, 콤부차의 원리 이해와 만들기, 콤부차의 효능과 활용, 콤부차 시음 및 블랜딩 등을 해볼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콤부차 이야기 외에도 올해 ‘일인빌리티-공유 냉장고’, ‘집단상담(컬러소울테라피)’, ‘발효주 만들기’, ‘가을 나들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며 1인 가구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모색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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