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음성군은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타’를 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근로자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외국인과 음성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팔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주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외국인주민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표창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내 외국인이 참여해 음성군을 주제로 한 울려라 골든벨과 장기 자랑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가족의 행복을 뽐내는 가족사진 전, 안전을 위한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페스타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을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음성군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돼, 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대전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대전교육청 내에 마련된 추모소를 찾아 헌화하고, 이어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선생님을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공동체 회복을 기원하고 함께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함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의원, 교원단체, 교원노조, 교사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기억한다며,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인 ‘2024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며,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이후 최다 인원인 70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후 청주시 일몰 핫플레이스인 정북동 토성를 방문했으며, 오창 호수공원에서 저녁 환영행사는 열고 지역 홍보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청주시 핵심 관광지인 초정행궁, 상당산성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직지문화축제에 참가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 지역 음식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을 환영한다”며 “전국대회를 통해 해설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청주에서의 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하기숲 캠핑장에서 열린 통일감성 어울림캠프, ‘남과 북을 잇는 토크 · 요리조리 쿡쿡’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북한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진행된 ‘꿈돌이 택시 출범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 고유의 택시 브랜드 출범을 축하했다. 꿈돌이 택시는 움직이는 홍보 수단인 택시에 꿈돌이 캐릭터를 입혀 도시 브랜드 마케팅 효과와 동시에 친근한 이미지로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꿈돌이 갓등을 부착한 ‘꿈돌이 택시’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카퍼레이드에 참여해 시청을 한바퀴 돌며 대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꿈돌이 택시’의 출발을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5일 동광양농협 조합장실에서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이 ‘로컬푸드 잔류농약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동광양농협은 광양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안은 △동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의 생산물(농산물, 임산물)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 매월 20건 실시 △분석 결과를 14일 이내 완료해 출하 지연 없는 올바른 사후관리 실시 △출하 농가 대상 보수교육 진행 △PLS교육 및 농약 안전 사용 교육 진행 등이다. 잔류농약분석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 로 문의하면 된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생산단계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맛뿐만 아니라 안전이 검증된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것이 광양시 농업 발전의 지름길이며, 광양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 방지를 위해 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9월 4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국제연합(UN)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푸른 하늘에 투자하세요(INVEST in #Clean Air Now)”를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기업·기관 자발적 협약식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김형순 원장의 '기후 위기 시대에 광양만권 미세먼지 특성과 지역의 역할' 강연이 진행됐다. 2050 탄소중립과 대기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에서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전리남도환경산업흥원,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2개 기업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옥천군은 도내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30회 옥천군 여성대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옥천군양성평등주간행사’를 6일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부 행사는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김성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8명과 옥천청년회의소 1개 단체가 유공 표창의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단체 표창으로 옥천군간호사회(회장 이설이)에게, 여성단체별 우수회원 표창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귀야 외 10명의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전달을 했으며, 박찬정 전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 여성복지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저출생 시대에 아이가 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덕 대표는“향토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 및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박승민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과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가 6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과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민 원장은 2021년 가곡동에서 환자 중심의 이웃 같은 치과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개원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치과 진료 수익 일부를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는 밀양에서 오랫동안 종합건재상을 운영하며 밀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사회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지역 리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밀양시민장학재단은 기탁받은 장학기금을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제3회 영도 청년 페스타와 M마켓을 동시에 개최한다. 봉래동 물양장과 블루포트2021 일원에서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도청년페스타는 2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모두의 M마켓은 21일에는 블루포트2021에서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고, 22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봉래동 물양장(경부산업~대일창고)과 블루포트2021에서 진행된다.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의 비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 가수 펀치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두의 M마켓 주요 프로그램은▲F&B, 공예, 체험 등의 프리마켓과 ▲토크콘서트와 함께 ▲해양치유 필라테스 체험 ▲모두의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3일간(10월 2일, 4일~5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 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 구간은 계룡대 구룡관사 주차장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까지 3.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이후에 탐방을 실시하게 되며, 탐방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또한, 탐방 인원은 1일 최대 60명으로 3일간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계룡시홈페이지’ 및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상반기 1‧2기 사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기 참여자들의 높은 수료율과 취업 연계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3기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은 만 50세~69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경비원 법정 교육 인증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지정 교육 기간 3일간(일 8시간)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실질적인 경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빌딩‧학교 등 다양한 경비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의 필요성과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경비 일자리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혁 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어 교부금 6천7백만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과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경유차량에 부과되며 환경개선비용 재원으로 사용된다. 군은 2023년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3억6천만원의 징수결정액 대비 3억원을 징수하여, 82%의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 23년 합천군 징수율 82%는 전국 평균 징수율 27%, 경남도내 징수율 3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는 매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을 읍면 평가항목으로 두어 우수 읍면에 대해 시상을 하는 등 환경부서의 적극행정 추진과 읍면 자체 징수계획 수립, 체납자 주소지 직접 방문, 이장회의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징수활동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체납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조기폐차 보조금 선정대상자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불가액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조치 등도 징수율 제고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n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엄재웅 인터뷰 - 2타를 줄이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다. 또한 선두 그룹으로 경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긴장이 됐다.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기 때 마다 세이브를 잘 했고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오늘 4개의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버디가 있다면? 17번홀(파3) 버디였다. 16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다음 홀인 17번홀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잡아낸 것이 오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난도가 높은 홀인 16번홀(파4) 버디 상황은? 티샷을 정확하고 멀리 잘했다. 두 번째 샷이 핀까지 190m 정도 남았다. 핀이 정말 어려운 곳에 꽂혀 있어 공략하기 어려웠다. 캐디가 핀 왼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라고 해서 캐디 조언을 믿고 샷을 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 3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꿈돌이 택시’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택시업계의 발전과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다짐했다. 도열된 꿈돌이 택시 8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이후에 약 15분간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바퀴 도는 카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해 전국 최초‘꿈돌이 택시’브랜드의 힘찬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달 9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9월 27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로 일하러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송편빚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전통공예 체험교육,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삼척시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의 음식 체험을 통해 명절 음식의 다양성과 풍성한 한국의 인심을 체험하고 맛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농촌마을의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떠나 타지로 일하러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농촌마을의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