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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서원대 선정

청년 소상공인 창업 붐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앞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서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3년도에 국비 4억 6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실제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창업자는 창업교육과 점포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던 서원대학교 김정진 산학협력부단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충북 밀착형 백년가게·백년 소상공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창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자금이 없어 그동안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많은 예비 소상공인 창업가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충북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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