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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애로사항 청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읍면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순회 모니터링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와 공공부문 연계 협력 ▲자원발굴과 민관협력 등 사업이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 논의, 통합사례관리업무 피드백을 하며, 업무경험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7년 10월 16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고, 2022년에는 복지수요가 많은 5개 읍면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를 우선 배치했다. 또한 2023년 1월에는 고흥·도양읍에 팀(복지행정+맞춤형복지)을 신설해 군민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군과 읍면이 소통하고 협력해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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