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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치매안심센터, 동부면 가배리『제9호 치매안심마을』협약식 및 지정 현판식 개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16일 ‘동부면 가배마을’에서 거제시 제9호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면 가배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억지키미 위촉식 및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 안내,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환자의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환경개선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그 중 치매안심마을의 치매예방교실은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12회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가배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명국 치매안심센터장은 “가배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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