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금)

  • 구름조금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3.1℃
  • 박무서울 12.2℃
  • 박무대전 9.8℃
  • 구름조금대구 11.3℃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4.7℃
  • 구름조금고창 9.4℃
  • 구름조금제주 18.6℃
  • 구름조금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6.7℃
  • 구름조금금산 5.8℃
  • 흐림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6.6℃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與, 쌍방울그룹의 수상한 대북단체 후원, "이재명 당대표를 둘러싼 의혹 더욱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가 더 늘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쌍방울그룹의 수상한 후원이 드러났다.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민간 대북 교류단체인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주최하는 행사에 쌍방울그룹의 후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경기지사 자격으로 쌍방울그룹의 후원을 받은 아태협의 행사에 참여했었다.

 

당시 경기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쌍방울그룹의 후원 내용이 없었고, 아태협이 받은 기부금은 무려 20억이 넘지만, 그 돈의 행방은 밝혀진 바가 없다.

 

아태협 회장 안 모 씨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외곽 조직인 ‘민주평화광장’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아태협은 쌍방울그룹 계열사가 모인 본사 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검찰이 쌍방울의 100억 원대의 수상한 돈을 포착해 추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고, 그 돈이 흘러간 회사의 사외이사가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당사자인 이태형 변호사였다.

 

쌍방울그룹과 아태협, 그리고 이 대표까지 모두 한데 얽혀 있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쌍방울그룹과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대표와 쌍방울과의 의심스러운 관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수상한 자금의 흐름들이 드러나는 중이고, 심지어 아태협이라는 민간단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다.

 

여당은 "진실은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다."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