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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사회적기업 에너지특화분야 예비창업팀 공모선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신옥선, 운영위원장 손창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에너지특화분야 예비창업팀 모집에 (가칭)충주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류심사, 심층 면접,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됐다.


창업팀은 손창남 운영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유순례 사무국장, 김병덕 사무과장, 김영신 기후대응분과부위원장, 임경산 충주시전기인연합회 회장의 5명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00만 원 창업자금지원 △담임 멘토 및 전문분야 멘토 △재생에너지 협동조합 분야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협의회는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 구성, 조합원 모집, 총회개최, 햇빛 발전 부지 조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이른 시일 내 1차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신옥선 상임협의회장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 권장 민·관협력기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충실한 내부 조직구성과 최소한의 자립기반 마련 방안을 강구 중이다”라며,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400억 투입, 2026년까지 조성) 성공을 위해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RE100 충주시민클럽을 발족했으며, 클린재생에너지기반 청정 충주 만들기, 에너지 자립률 증대 기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등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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