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5월2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5월2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6월 28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18차 한-EU 공동위 참석차 방한한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을 접견하고, 한-EU 관계 및 경제안보ㆍ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신정부 출범과 함께 한-EU 고위급 간 교류ㆍ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측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안보ㆍ공급망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공동위를 포함한 각 급 각 분야에서의 교류ㆍ소통을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대한 공조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정부와 EU 및 그 회원국들 간 협력하에,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해 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28일 마르친 호라와(Marcin Horała) 폴란드 신공항 특명전권대표, 미콜라이 빌드(Mikołaj Wild) 폴란드 신공항사(CPK) 사장 등으로 구성된 폴란드 신공항 협력단과 면담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폴란드는 기존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대체하는 유럽 중동부 지역 최대 규모의 허브공항 건설(복합운송허브 개발사업)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규모는 신공항 건설 등 약 7조원 규모를 포함하여 연계 도로, 철도와 주변지역 개발을 포함하여 총 10조원 정도로 예상된다. 양국은 지난해 2월, 복합운송허브 개발사업의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12월에는 보다 구체화된 신공항 개발의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추가로 체결하였으며, 이후 인천공항공사와 폴란드 신공항사(CPK)는 실무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신공항 사업의 가치 및 타당성 평가를 위한 정보교환 등 지속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면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폴란드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 참여하는 등 한-폴 양국은 긴밀한 협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8일 9:30-14:00 「제18차 한-유럽연합(European Union, EU) 공동위」가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3대 협정인 ▲한-EU 기본협정, ▲한-EU FTA, ▲한-EU 위기관리협정의 이행에 근거한 전반적인 양자관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현재까지 한-EU 기본협정 하 다양한 협의체(총 18개)가 대면/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양자간 교역규모가 역대 최대치(2021년 기준으로 1,295억불, 전년 대비 26%↑)를 기록한 상황을 높이 평가했다. 양자관계 차원에서, 양측은 ▲코로나19/보건 ▲경제안보 ▲교통 ▲산업 ▲연구혁신·첨단기술·디지털 ▲기후변화·에너지·환경 ▲교육·문화 등의 세부 분야를 중심으로 한-EU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무엇보다, ▲한-EU 수평적 항공협정(ROK-EU Air Services Agreement) 발효(2021.11월), ▲한국의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과 같은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강태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돌도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6월 29일, 6월 30일, 7월 1일 총 3회로 진행된다. 나만의 서체로 천연 자연석 재질 도장에 직접 글을 새기며 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문화공원에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토) 오전 9시부터 각 회당 선착순 30명(회차별 중복 신청 불가)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돌문화공원(064-710-77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강태환 소장은 “나만의 돌도장을 만들어보며 돌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감귤 무병묘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무병묘는 바이러스 감염묘보다 생산성과 상품과율이 높은 묘목으로,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장기적으로 감귤 무병묘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 식물체를 열처리하거나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다. 현재 보급되는 감귤 묘목 대부분은 바이러스 검정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공급되고 있어 바이러스(온주위축병) 감염률이 온주밀감은 15%, 만감류는 35%에 이르는 실정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생장이 더디고 생산량이 20~40% 감소하며, 당도도 2~5브릭스(oBx)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된다. 올해 처음으로 국립종자원이 5월 ‘과수 무병묘 모수포 조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전국 12개 업체(제주도 8, 타 시도 4) 중 심의를 거쳐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제주도는 신청한 8개 업체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감귤 무병묘 생산용 모수포를 운영하기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 단가는 업체당 7,000만 원(국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