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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혁신과 지역일자리, 강원 일자리정책 공동세미나 개최

5월 20일, “강원도일자리재단-한국인사관리학회” 공동 주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한국인사관리학회은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에서 강원 일자리정책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은 강원도 일자리 대표전문기관으로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강원도 일자리정책 발전방향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지역고용전문가, 지역혁신기업 대표, 인사관리 전문가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중소기업혁신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여섯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먼저 '특별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윤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강원도 지역혁신기업 사례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춘천 ’감자밭‘ 이미소 대표의 ‘강원도 로컬벤처 기업 감자밭 사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백현 사업총괄본부장의 ‘로컬벤처와 지역가치의 공존’ 등 다양한 사례를 전달했다.

 

'세션E'에서는 건국대학교 권기욱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지역혁신기업 사례를 주제로 ‘레저휴양지식서비스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례(조금묵 강원도경제진흥원 춘천센터장)’와 ‘고용 성장기반 마케팅 지원사례(길정훈 강원TP 지역산업육성팀장) 등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지역혁신기업 사례는 강원도에서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3D극복 상생협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였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선도 사업 주요 모델‘로 발굴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세미나와 온라인(Zoom)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강원도내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수의 99%, 종사자수의 97% 정도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창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및 고용상황 가운데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기업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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