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00명에게 ‘일하는 노인 젊어져 孝’꾸러미를 5월 6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경로효친 사상을 상기시키고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여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현대물산과 비에스 상사 후원물품인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쿨토시 등으로 구성하였다.

비에스 상사 구성림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해 일자리 사업에 활동적으로 임하는 어르신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일자리관리팀 김보람 주임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쉼 없이 활동한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에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개 행사를 사업별로 주제를 정해 가족의 화합을 통해 효행을 실천함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孝부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