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제10회 국제콩쿨 'Creativo Arte'가 지난 12월 4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서초구 방배로에 위치한 대판수사건물 제이아츠홀에서 사단법인 국제문화개발연구원, 끄레이티보 아르떼 주최로 성대히 개최되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나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국내 유명 심사위원들이 수고했으며, 특히 이태리 현지 베네치아 국립음대 전 학장이었던 'Anna Barutti' 교수와 한국 피아노학회 이사장 Haewon Chang 교수가 공동으로 대회장이 맡았고, 전체 총괄감독으로 임실비아교수. 현 파트 심사위원장 이상희 교수가 대회를 진행했다. 베네치아 국립음대 바이올린과 'Bruna Barutti' 교수가 온라인으로 심사에 함께 동참하여,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진행된 제10회 국제콩쿨 'Creativo Arte' 대회에서 우승한 입상자는 이태리 연수와 유학의 길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에는 주식회사 웰포유(김기수 대표이사), JS GLOBAL 원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트로트소녀 송별이(국제엔젤봉사단 홍보대사)가 종편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 가수들로부터 잇단 스카우트 지명을 받았다. 송별이는 MBN 채널을 통해 지난 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헬로 트로트'에서 트로트여왕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불렀다. 맑고 구슬픈 노래 솜씨는 현장에 있던 원로 가수들의 마음을 훔쳤다. 설운도와 인순이가 송별이에게 즉석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한 것이다. 설운도는 "송별이는 꺾기가 맑고 참신하다. 우리 트로트계에도 이런 가수가 필요하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이날 첫 방송에선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오프닝쇼에 이어 쟁쟁한 참가자들의 팀 지명전이 이어졌다. 한편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여중을 나온 송별이는 6살에 걸그룹 활동을 시작해 연예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송별이가 과연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N 헬로트로트를 기대해 본다. 2021년 11월부터 MBN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9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18일 개막한 아시아아트쇼 2021 아트페어 전시장에 가면 명품 브랜드 샤넬, 루뷔통, 구찌가 자연스레 녹아든 "장미 컬렉션" 의 수채화 향연으로 눈길을 끄는 단독 부스가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피는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한, 한천자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한화백은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사생화" 작품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안 찾아가본 곳 없이 전국을 누벼서 풍경을 담아 거기서 자기만의 철학을 풀어내는 작품 세계를 이어가던 중, 문득 수채화에 필이 꽂혀 자연스럽게 흘려 내리는 타이밍과 물맛에 매료되었다. 대부분 중견작가들이 수채화를 기피하고 난해해 하는 이유는 작업의 난이도 하고는 다르게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앞서기 때문이라는 풍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 한화백은 수채화에 대한 싼 맛의 이미지를 명품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나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고 승화시키기로 하면서 도전할 만한 가치를 발견 했다고 했다. 한화백이 전하는 수채화의 물맛은 작품 상상의 대상을 놓고서 작업중에 의도하지 않고서도 우연히 표출되는 색채와 농도의 발견으로 한화백 개인에게서는 완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부산에 가면 구서동 역사내에 자리한 '갤러리영' 이라는 갤러리가 있다. 그곳에서는 운암 황해수(62세) 화백의 다양한 유화 작품들과 서양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황해수 화백은 화단에 입문한지 올해로 40년째이다. 황화백의 화풍은 특정한 틀에 결코 얽매이지 않고 항상 자유롭다.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와 도구들('물감', '재료', '소재') 을 개발하고 연마하며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여 화폭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동안 수천점이 넘는 작품들을 작업하면서도 아직까지 개인 수장고 하나 없이도 40년을 꼬박 작품에만 매달린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그만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작품들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호당 가격 같은건 따지지 않고 판매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에게 40년을 추구해 온 그림은 과연 무엇인지 물었다. "항상 새로움에 대한 도전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는 터이지만, 한마디로 예술과 인생은 답이 없더라" 하는 것이 그가 남긴 짤막한 답이었다. 어떻게 보면 평생의 화풍에만 매달려 온 화객이 내놓을 수 있는 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한국미술은 ‘K-아트’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이어 아트페어의 시장은 급속도로 열기를 보이며 성장중이다. 올해 대구아트페어는 한국 미술 시장의 부흥 분위기를 이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도권 화랑들이 대거 참여했고 관람객도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한국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작가들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랑협회 이사인 김정숙 두루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화랑이 꽤 있었다고 들었다”며 “대구아트페어가 부활하는 분위기를 확연히 느꼈다”고 했다. 국내 대표 화랑들의 블루칩 작가들은 이번 아트페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 현대는 이건용 작가의 2억3000만 원짜리 작품이 개막 전에 팔려 나갔다고 했다. 국제갤러리는 유영국, 박서보, 하종현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갤러리 측은 “억대의 작품들이 첫날부터 팔려나갔다”며 “조지 콘도의 작품은 찾는 수집가들이 많아서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대구아트페어에서 억대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꾸준히 주목받는 작가가 있다. 태허 손외경 작가는 이미 영성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사단법인 목우회(木友會, 박인호 회장)는 올해로 83회를 맞이하는 회원전과 제14회 MWAF(목우아트페어)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구상미술대축전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목우회는 1958년 3월에 설립한 구상미술단체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근대미술의 주축을 이루면서 한국의 구상적인 회화와 조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다. 회원전, 소품전, 국제전 등의 정기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한편, 1963년부터 신진 양성을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병행하여 걸출한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외 미술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국제적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한국 구상미술의 확장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제83회 목우회 회원전은 6~7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우·전뢰진·이태길·송용 등 원로 작가를 비롯하여 중견·신진 작가 201명이 출품한 한국화·서양화·문인화·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며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주)메타박스(대표 최영완, open-sky.io)가 주최하고 (주)제이플레이스 주관으로 오진국 화백의 스페셜 100선 작품 특별전을 25일 개최했다. 오진국 초대 기획의 “가을 소풍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07일까지 14일간,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주)메타박스 “오픈스카이” 갤러리 전시관에서 특별 개최된다. 가을맞이 소품 6호부터 30호까지 평소 작가의 전시가격에서 50% 안팎 선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NGO단체 기부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오진국 화백은 미술과 비평에서 2011년 대한민국 선정 작가상을 3회 연속 수상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미술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년 “한국을 빛낸 대표작가 40인 선정”에 수상, 현 사)한국미술협회 고문과 한국디지로그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화단에서는 디지털 기반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 기술을 딛고 일어선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융복합 퓨전의 디지로그 미술의 개척자로 오진국 화백을 내세운다. 그도 그럴 것이 2006년 중앙일보 사설에서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칼럼을 발표한 이어령 교수가 극찬한 면도 없잖아 있겠지만,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폐자동차부품, 폐너트 등 산업 폐기물을 미술작품으로 승화시켜 환경캠페인하는 메탈아티스트 -아트테크와 미술품수집, 미술품렌탈 등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 조형물 선보여 해외에 비하여 심리적 장벽이 높았던 국내 미술 시장이 MZ세대에 의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그동안 미술 시장은 고액자산가들에 의한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졌다. 그런데 올해 들어 미술 시장 분위기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언택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20~40대, MZ세대 컬렉터(collector)들이 크게 늘어났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플렉스(flex) 문화와 취향 문화, 그리고 아트테크(Art Tech 미술품을 매개로 한 재테크)를 목적으로 미술 시장(아트페어,미술품경매,미술품렌탈,미술전시회) 저변이 확대된 것이다. 10~30대 젊은 층은 자신이 가치있게 여기고 좋아하는 대상에 돈을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 취향 소비가 소비 트렌드이다. 미술 작품은 쉽게 사진을 찍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렉스하기 좋은 대상이다. 메탈아티스트 에릭송 작가는 어릴 적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동네에 버려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슬기로운 스피치 생활은 방송인처럼 매력적인 목소리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긍정적이고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스피치를 할수있도록 길잡이를 해준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는 "김채현의 원고를 받았을때 기존 스피치 책보다 참신한 느낌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되 원고를 채택했으며 이 책을 읽으면 목소리와 표현의 중요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 라고 밝혔다. 김채현은 YTN 싸이언스 플러스 와 채널 A 신대동여지도, OBS 경제프로그램, SBS 정은아 김승현의 좋은아침, KBS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와 MC로 활약해 친근한 방송인으로 사랑받앗으며 첫번째 동화책 '스토리텔링 발표왕' 으로 문학상과 인성교육대상을 받아 작가로서의 실력도 인정 받았다. 온라인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에서는 오늘 12일 부터 오프라인 전국 유명서점에서는 20일 부터 '슬기로움 스피치 생활'을 만나볼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화순군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0월 1일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박흥경)에서 캄보디아 평화지도 제막식과 함께 감사패를 받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경일 행사에 맞춰 캄보디아의 평화와 한국-캄보디아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염원하기 위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특별히 제작한 ‘캄보디아 평화지도’가 가로 2m30cm, 높이 2m80cm 대형크기로 대사관 1층 로비에 전시설치 되었다. 박흥경 주캄보디아왕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는 한국과 캄보디아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에게 10.9 한글날에 앞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 프엉 사코나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대사관 한류 홍보 서포터즈와 교민 언론사 및 현지 언론사도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흥경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7년간 세계평화를 염원하고자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하셨다”며 “한국과 캄보디아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캄보디아 평화지도를 주캄보디아 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민소통위원회, 논산문화관광재단 및 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엄마순찰연합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해 공직자와 관내 기업, 시민이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마포구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을 추진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천년고찰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 18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팥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이는 정성 어린 식사가 됐다. 천년고찰 동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3년 동짓날에는 팥죽 120인분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팥죽 180인분을 후원하며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지 상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팥죽 한 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시고,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고 평안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