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품(제과류 약 1톤)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임직원 7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중앙라이온스 클럽 정미양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맛있는 다과를 나누며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수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행신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꾸준한 배식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부항면과 시청 세정과 직원 공무원 14명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700평 면적의 자두 과수원 내 적과 활동을 지원했고, 이달 29일에는 부항면 희곡리 1,200평 면적의 복숭아 농가 적과 작업에 10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부항면 전 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탠다. 농가주 이○○은 “일손이 부족해서 한 해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본연의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 직원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집과 정원 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연은 우리의 전통정원에서 꽃과 나무가 갖는 상징성과 꽃의 역사를 통해 재구성한 정원에 대해 알아본다. 6월4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강은'전통정원의 원리와 철학' , 2강은'꽃의 역사'이다. 강의를 맡은 함성호 강사는 시인이자 건축가로 1990년 계간지 '문학과 사회'에 ‘비와 바람 속에서’로 등단해 현대시작품상, 김종삼 문학상을 수상 했으며 현재 건축설계사무실 EON 대표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5월 17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자두 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대덕면 연화리 소재 자두재배 농가에서 자두 열매솎기와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자두재배농가주 장 모 씨는 “인력 부족으로 품삯을 주더라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면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작은 정성과 수고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인 유월 중순에도 지역 특산품인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열두달 인문학당 5월 – 유럽미술관 산책'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5월편에는 열두달 인문학당 3, 4월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가장 많이 요청한 미술·미술사 분야를 진행한다. 강연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해설사, 롯데 갤러리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영국 런던 미술관 전문 가이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아트 대표인 엄미나 아트 큐레이터가 진행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미술관인 로마 바티칸 미술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개와 주요 소장품들을 감상하며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 ‘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 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물 철거 계획에 따라 센터를 이전했다. 소비자고발센터는 1993년 1월 ‘나주시 고발센터’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31년간 연평균 2천여건에 달하는 소비자보호 및 피해구제 사례를 비롯해 소비자 교육, 분쟁해결, 지방물가안정 시책 추진 등 소비자 주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일상 속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문제해결 편의를 돕고 상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피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절차를 안내하고 피해구제를 해주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선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전한 건물엔 2층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 3층 나주시 예비군지역대, 4층 나주시산불대응센터 등이 있다. 나주시 관게자는 “소비생활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특성화 프로그램 ‘꽃뜰에서 만나는 은빛공원’을 운영한다. 강좌는 꽃 특성화 운영 매니저로 재직 중인 이순정 강사가 맡았다. 2014년부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가로 활동해온 경력을 살려 성인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정도서관과 인접한‘은빛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우리 마을 생태도감 만들기'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인접한 ‘은빛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도감과 생태 지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계절에 따라 바뀌는 공원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로 진행되며 첫 수업은 6월 13일 목요일 10시에 시작한다. 접수는 5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 받는다.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동화와 생태놀이를 연계한 '생태동화와 함께하는 숲 놀이'와 여름방학 특강 '내친구, 은빛공원'을 6월과 8월에 각각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 감천면에서는 지난 16일 제1회 해피투게더 감천 상생장터로53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2023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장터로 시작해 올해는 감천면 단체로 확대하게 됐으며, 판매금은 연말에 이웃돕기로 사용된다. 행사에는 감천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면 직원이 참여하여 도서, 의류, 가전제품, 신발, 주방용품 등 200여 점을 수집해 최저 1,000원 최고 5,000원에 판매됐다. 1,000원부터 5,000원의 기쁨을 함께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한 회장과 회원들은 “함께해서 더 좋았고,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올해 열리는 제1회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청원 한마음 화합행사’가 17일 시와 시 공무원 노동조합 주최로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주재기자 등 내빈을 비롯해, 김제시 청원 1,000여명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개회식, 한마음 행사(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행사는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 체육경기를 직원, 의원, 기자 등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당면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뜨거운 땀을 함께 흘리는 화합과 친목의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노동조합과의 노사소통,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에도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 기회가 됐으며, 실무진 간 업무교류의 폭을 넓이는 등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화합 및 사기진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제 건설’을 위한 활기차고 생동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7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인 지역 어르신 효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이 농촌사회에서 자긍심을 갖고 주체성을 증진해 지역사회와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요리 연잎밥 체험과 함께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지역어르신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것으로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생활개선회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오는 5월 22일까지 전시해설사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4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보조인력 채용을 위한 절차이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미술관련 전공생이나 전시장 운영관리 경력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월 급여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시한‘24년 학술연구용역 기준단가’에 근거하여 지급되며, 고양특례시 기간제근로자 기준 복지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움 전시해설사로 채용되면 해움에서 제공하는‘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움의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해움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과 ‘성과보고전’을 포함한 각종 기획·협력전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해설을 통해 한층 더 친숙해질 전망이다. 전시해설사 접수는 이메일로 받는다. 한편,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는 오는 6월부터‘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민으로 전시해설사 지망생이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촉분 고지서 대상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5천여 건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 독촉 및 재산권(자동차, 부동산 등) 압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체험전시 '건축놀이터'의 일부를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2016년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대신해 ▲크레인과 건축물 축조를 체험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요 ▲빛과 블록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는 빛 블록 쌓기 ▲상상력을 동원하여 다각형 재료로 여러 가지 단면 형태를 만들어 보는 다양한 건축 파사드 만들기 ▲자기만의 도시공간을 꾸며보고 이동해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요 등의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시물의 안전성과 기능성도 강화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건축놀이터' 부분 개편을 통해 “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아이들의 건축적 상상력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하차도 26곳(덕양구 13곳, 일산동구 6곳, 일산서구 7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 초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하차도의 기계·전기설비, 배관 누수 점검, 배수로·집수정 슬러지 퇴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하차도는 6월 초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2024. 4. 5.)에 따라 고양시 침수 우려 지하차도로 지정된 13곳(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가 500m 이내 지하차도)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오릉로 지하차도 등 6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며, 상반기에 지하차도 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대표단을 직접 맞이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5·18민주화운동 배지를 달아주고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헌화·분향한 뒤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를 직접 소개하며 영령들의 뜻을 되새겼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 시장은 참배 직후 언론인터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시대는 지났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쟁점도 모두 정리됐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미) 여야가 합의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헌법전문에는 일제에 항거한 3·1운동, 이승만 독재에 항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정부도 스마트팜에 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그때의 광주를 지켜준, 지금의 광주를 있게 한 모든 시민을 마음에 새기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는 고립됐지만 44년이 흐른 지금, 광주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수많은 이들이 광주를 기억하고 함께해 주기 때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5·18 왜곡 온라인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을 언급하며, 5‧18 헌법 전문 수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 이 군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호진이는 5·18을 겪지 않았지만, 5·18을 배웠고 5·18의 왜곡과 폄훼에 맞서 용기있게 행동하며 왜곡을 막아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5·18을 배우고 기억하고 있다. 이것은 5·18 유가족과 우리가 영령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살며 당당히 세계 속으로 걸어가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개헌특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암공원과 경암근린공원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금연 캠페인 △광주송정역 암‧절주 합동 캠페인 △광산구 누리소통망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 △구청 LED(엘이디) 송정역 전광판 ‘이참에, 금연’ 캠페인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 ‘이참에,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일상에서 금연 동기를 부여해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금연을 지지하는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확대되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금연아파트를 지정하는 등 지속해서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