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9월 19일 회원 18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충주호 일대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장애인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 신안군 중·고등학생 통합 문화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안군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과학·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압해중, 암태중, 장산중, 하의중, 비금중, 임자중, 흑산중, 안좌고, 임자고 등 9개 학교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째 날, 학생들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인공지능관 및 뇌과학 특별전시 관람을 통해 최신 과학 기술 동향을 이해했으며, 올빼미 펠릿 관찰을 통한 생명과학 체험과 직업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GIST 실험동물자원센터 견학을 통해 과학 연구의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저녁 시간에는 천체투영관 영상 시청과 별빛천문대 천체 관측을 통해 달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증진했다. 둘째 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은 최근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에서 9월 기관·단체장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9~10월 개최되는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와 ‘청평면 어울림 페스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권 활성화 등 세부 과제를 검토했다. 회의 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관광·문화 콘텐츠로 연계하는 활용 방안도 모색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을 상시화하고 재난 대응뿐 아니라 축제·관광·복지 등 생활 현안에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설악면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아동 등 22명이 경주와 부산을 방문해 문화체험 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했다. 체험단은 첫날 경주에서 천마총,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루지 체험, 부산국립과학관 탐방, 아쿠아리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쌓았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사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4개 도서관(한석봉‧설악‧청평‧조종)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휴관 기간에는 자료실과 열람실을 포함한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다만 개천절인 10월 3일과 4일, 한글날인 9일에는 정상 운영된다. 추석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기존 운영 방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관 기간동안 도서 반납 예정일을 자동 연장 처리한다. 이용자들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연체 부담 없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휴관 이후에도 군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