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도심과 주택가에서 증가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포획(Trap)–중성화 수술(Neuter)–방사(Return)의 과정을 통해 번식을 억제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울음·싸움·악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관리방안으로 알려져있다.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3,049마리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 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10마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5마리 이상 모여 서식하는 집단서식지 및 민원 다발 지역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김해시 소재 사업 참여 희망 동물병원 7개소 지정과 참여 포획업체를 확정하여 구역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대상 선정지역에서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고, 암컷 72시간, 수컷 24시간의 회복기간을 거쳐 원래 서식지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 입지 사전검토 무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대체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축(개축, 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대상자는 먼저 건축설계사무소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신축과 개축은 현행 건축법을 적용받으므로 본격적인 설계과정에서 입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사업을 포기하거나 대상자 변경으로 이어져 전체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 김해시는 이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김해시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기존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확대 운영해 입지 검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사업 초기 점검으로 사업 지연을 예방한다. 민원상담반 검토 결과 입지에 문제가 있을 경우 대상자에게 통보해 입지 문제를 해소하게 하거나 대상자 변경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상담반에 참여 중인 김민희 김해시지역건축사회장은 “김해시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에 대한 입지 사전검토 무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김해시는 봄철을 맞아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인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를 비롯하여 화포천 봄 생태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화포천 봄나들이’, ‘화포천 탐험대’ 등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포천습지 과학관에서는 ▲전시와 시설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화포천습지 과학관 들여다보기’ ▲우수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 ▲화포천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체험하는 ‘화포천 봄나들이’와 ‘화포천 탐험대’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인형극’ 등을 운영하고,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화포천생태관광협회)에서는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화포천 아우름길 탐방’ ▲‘풀꽃 관찰’ ▲논 생태 해설과 오감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논이야기’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과학관 내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상상놀이터 레고체험공간 등 상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청 하키단이 2026년 첫 전국대회인 ‘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열렸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23일 국군체육부대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장종현, 백성현 선수가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24일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는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김해시청 하키단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을 펼쳤으며 정현호, 장종현, 서인우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성남시청과의 경기에서 서인우, 장종현 선수의 득점으로 3대 1 승리를 이끌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라이벌 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거둔 값진 승리는 이번 우승의 의미를 더욱 크게 했으며, 김해시청 하키단의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6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인구 관련 시책 8개 분야(▲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 친화 ▲다문화·외국인 ▲기타) 207개 사업과 생애주기 정책 로드맵을 안내서에 수록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유축기 대여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김해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家) 운영’, ‘외국인 젠더폭력 전문 통역사 운영’, ‘2026 김해패스’ 등 신규 사업 19개도 함께 수록했다. 시는 안내서를 관내 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전자책(e-book) 형태로 시 누리집과 ‘김해아이가(家)’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우미연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 인구정책 안내서는 심미적인 요소를 강화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인구정책에 단순히 관심을 보이는 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건강증진, 취미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13명 프로그램 강사 9명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담당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와 함께 어르신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프로그램별 운영 개선사항 △수강 어르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 방안 △안전하고 원활한 수업 환경 조성 △강사와 복지관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복지관 프로그램의 질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강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노인복지관은 매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및 내빈 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5대 김봉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박은경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임하는 김봉희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여성단체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새롭게 취임한 박은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단체 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편백나무와 수국을 식재하며, 지역 자연환경의 보존과 숲가꾸기의 의의를 새롭게 되새겼다. 행사엔 남해부군수, 삼동면장, 남해군산림조합장, 삼동면 이장단, 임업단체,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석원 남해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을 가꾸고 보존하려는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식재된 나무들은 앞으로 자연휴양림의 주요 경관을 이루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석성면적십자회와 지장원 사회복지법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양 단체 관계자와 적십자회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단체는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석성면적십자회와 지장원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나눔 행사 공동 추진 ▲자원봉사 협력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석성면적십자회 임명애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법원스님은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인 복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간 봉사단체와 복지기관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종량제 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평소와 같은 소비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일부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으며, 공급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재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판매소 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급 안정화 대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추가 물량 확보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예주간 거점도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예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은 ‘공예로 머무는 부여 – 머무는 공예, 살아나는 관계’를 콘셉트로, 공예를 단순 체험 콘텐츠가 아닌 ‘머무름을 설계하는 문화 전략’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에서 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을 중심으로 청년 공예가의 정주와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과 공방·공예인프라(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등)·마을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활형 공예문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예를 관람 중심에서 체류·관계 중심의 관광 구조로 전환하는 매개로 활용한 점이 차별성으로 인정됐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예주간(6월 19일~28일)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상시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최초 1회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이후 위반 시 1회당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여러 차례 발생하더라도 과태료는 1회만 부과된다. 예외적으로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밀검사에서 매연농도 10% 이하인 차량이나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시의 사전 승인을 통해 단속을 유예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39개 구간에 고정식 단속카메라 60대, 4개 구간에 이동식 단속카메라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1월부터 아동 심리상담 초기상담료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종합센터 초기상담 지원 사업(천원i-첫상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적 문제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조기진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18세 미만 아동과 동반 상담이 필요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초기 상담 비용 4만 원 중 3만 9천 원을 지원해 이용자는 1천 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전액 지원되어 본인부담금이 없다. 상담은 인천시 아동복지종합센터 4개소(누리마루, 푸른마을, 솔샘누리,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해당 센터에 전화 등으로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해 초기 상담을 받은 뒤 이용료를 수납하면 되며,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은 1천 원이며, 나머지 3만 9천 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심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양육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업 시행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시행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조례 제정부터 조직·인력·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실제 사업 시행 첫날, 인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돌봄 신청창구’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가 더해졌다. 신청과 상담이 현장에서 곧바로 이뤄지면서,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통합돌봄 체계가 시민의 일상 속 서비스로 본격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전담인력 275명 배치... 실행 가능한 전달체계 구축 인천시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인력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일본 구마모토시가 마라톤을 매개로 우호 협력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시 대표단이 ‘제23회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와사키 요시유키 정책국 총괄심의원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7일 울산시청을 찾아 양 도시 간 문화·체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울산의 매력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울산시 대표단이 구마모토시 초청으로 ‘구마모토성 마라톤 2026’에 참가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양 도시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도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구마모토시 대표단의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 참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양 도시 교류의 상징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전 11시 25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낮 12시 40분, 발생 1시간 1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으나, 도는 가용한 모든 진화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은 현장 인근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작업 중 그라인더 사용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주변으로 튀는 비화(飛火)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원인자는 현장에서 적발돼 사법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헬기 7대(도 6대, 산림청 1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지상에는 진화차 20대와 진화대원 60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주요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는 잔불 정리와 재발화 방지를 위한 현장 감시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소각 행위를 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꿈나무 같은 아이들이 주말에도 따뜻한 그늘 아래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성산초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서귀포시 성산초등학교에서 꿈낭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라초 학생들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돌봄교사 소개와 꿈낭 활동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고, 내빈과 아이들이 함께 퍼즐 피켓을 맞추며 마무리됐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윤철훈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꿈낭'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내에 설치하는 주말 돌봄 공간으로, 제주 지역 맞벌이 가정 비율이 62.2%로 전국 평균 48%를 크게 웃도는 현실 속에서 주말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 아라초·동홍초를 시작으로 2025년 수원초·신례초, 올해 성산초·신광초까지 총 6개소로 늘었다. 성산초는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광초는 리모델링 완료 후 4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꿈낭’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긴나들이, 업사이클링 공예, 요리활동 등 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크리에이터경제 확산을 위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경제 활성화 이해'교육과정이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 시·도 및 제주도 소속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제주 로컬브랜드 체험 코스를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체험 코스는 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과 공공정책연수원, 도시재생·소상공인 담당 부서 등이 합동 답사를 통해 발굴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원도심 상권과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로컬브랜드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 첫날인 25일에는 고미 ㈜에프알로컬지역경영연구소 대표의 안내로 제주시 원도심 내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탐방했다. 상권의 흐름과 로컬크리에이터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는 현장을 직접 체감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를 찾았다. 김정아 카카오패밀리 대표 등 마을 주민 공동체가 협업해 만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운다는 취지로, 역사 왜곡 논란 비석을 철거하는 대신 자리를 옮기고 그 옆에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나란히 세우는 방식으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8일 제주 4・3평화공원으로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이설하고, 제주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박진경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설치한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하성용 4·3특별위원장,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에 이어 김수열 시인이 남원읍 신흥리 몰라구장을 채록하는 과정에서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시 ‘죽은 병아리를 위하여’를 낭송했다. 무자년 겨울, 어미닭을 잃은 열다섯 병아리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는 내용으로, 4·3의 비극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함병선 공적비는 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귀포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회장 장은술)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두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남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전남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는 1970년 12월 13일 ‘전남청년회’로 출발한 이후 55년간 향우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