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8월 15일 복하천 제4호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행사가 1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터바운스 3종, 수박 서리, 물풍선 터뜨리기 등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페이스페인팅·가족 포토존·심폐소생술 체험·탄소중립 커피박 체험 등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로 북적였다. 또한 버블&벌룬쇼, 마임 공연, 엠비크루 비보이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도심 속 여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의용소방연합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정화 등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아이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피는 마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이천산수유마을은 매년 봄이면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산수유꽃축제’로 유명하다. 수령 1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1만 7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수도권 최대 봄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산수유마을에서 원적산 임도와 연결되는 ‘걷고 싶은 둘레길’은 산수유 전통 숲과 잣나무 숲으로 이어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으뜸촌’에서 만나는 자연 친화형 체험 프로그램 이천산수유마을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으뜸촌’으로 선정(2023)된 마을로 특산물인 산수유 열매와 마을의 역사, 생태숲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마을 주민 12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상주하여 숲 해설 및 문화해설이 가능하며 산수유 숲 향 사쉐 체험, 쌀 산수유 쿠키 체험, 풀꽃 압화 체험, 숲에서 놀자(에코티어링), 산수유 씨앗 베개, 드라이 플라워 체험 등은 건강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양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000만 원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으로, 총 2대의 차량을 교체 구입하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차량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혜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 노후로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의 지원 덕분에 이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건강 프로그램‘우리동네 경로당 건강 한마당’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5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양교육과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치매예방,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양‧운동 스트레칭, 구강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기좋은 남항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선재장학재단이 '2025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우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4명에게 약 4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상식 이사장을 비롯해 한림면장, 한림초등학교장, 한림중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선재장학재단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 장학기관으로, 매년 성적 우수자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수혜 학생은 288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8억원에 달한다. 최상식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의 미래를 밝게 만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한림면장은 “해마다 고향의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금 수여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기 위한 도전을 김해시가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애플치과(대표원장 진철진)와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애플치과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 진료와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비급여 진료 항목 특별할인 ▲우선 진료 예약 서비스 ▲정기 구강검진과 상담 서비스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진철진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치아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분들이 구강건강 문제로 일상과 자립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동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하게 단어의 발견’행사를 운영한다. 기간 내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등 대구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와 독서인문 교육 정책과 관련된 단어를 스마트도서관 책 속에서 찾아 인증사진을 응모하면 선착순 25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8월 30일부터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하반기 평생교육강좌’136개를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 대상 ▲손놀이와 동화구연 등 책놀이 4개, 초등학생 대상 ▲인문독서, ▲교과과정 연계 독서, ▲마음챙김 독서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교과 속 어휘 쏙쏙! 문해력 쑥쑥! 등 2개, 성인 대상 ▲세계 미술관 여행, ▲기초 영어회화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력 파닉스·영어회화 등 2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영화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클래식과 나누는 우아한 수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유아 대상 ▲오감을 깨우는 그림책 놀이 등 3개,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 인사이트 등 4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18일 한마음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 △‘나는 동화작가’ 출간기념회 및 도서 전시 △별밤시네마&별밤도서관 △모범다독자 시상 등이 마련됐다. 먼저, 9월 6일 오후 3시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의 저자 김호연 작가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주제로 강연한다. 작가의 창작 에피소드와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어서 동화창작프로그램 '나는 동화작가'를 통해 제작된 동화책 10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월 13일 개최된다. 기념식과 함께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화책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0일 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별밤시네마’가 열리며, 당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별밤도서관’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영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호연 작가 강연이 8월 19일부터, 별밤도서관은 9월 8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개최되는 군포문화재단 브랜드 기획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Ⅲ. 뮤지컬 영화 같은 하루”의 티켓을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노래와 이야기를 담아서 풀어가는 공연으로 이번에 시즌 3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깊은 감성의 목소리로 뮤지컬, 팝페라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임태경’과 무대 위의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 ‘신영숙’, 맑고 깊은 울림과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나하나’가 출연하여 뮤지컬영화 명작 속 다양한 명곡들이 함께하는 꿈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작은아씨들'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한 김길려 음악감독과 리어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 앙상블이 펼치는 풍성한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기존 갈라 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른 공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무대, 뮤지컬 레전드들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천 지역 과학중점 고등학교와의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 과학 프로젝트 운영 ▲반도체 교육과정 사례 공유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은 대만의 첨단 산업 환경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이천의 과학 교육과정에도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과학’이라는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한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 지역 학생들이 과학 탐구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각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을 나누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학교 간 방문을 넘어, 미래 산업과 과학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이천의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첨단 과학 분야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야탑중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25 성남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체육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연수 첫날(8월 11일)에는 △SPARK와 태그럭비 알아보기와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초·중·고 연계 태그럭비 경기 규칙 및 변형 게임 적용 △SPARK와 킨볼의 만남 △에듀테크를 적용한 킨볼 수업 및 경기 규칙 이해 등 실기와 이론이 결합 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8월 12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플라잉디스크와 SPARK의 유래 △칸잼과 얼티미트 경기 지도법 △에듀테크 활용 넷볼 첫 수업 설계 △심화 넷볼 경기 운영 지도법 등이 이어졌다. 각 세션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체육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실습과 피드백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안전한 체육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신학기를 앞두고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재고율이 낮은 학교와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교과서 분류 및 교실 운반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 현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 학교는 ▲전곡초 ▲화진초 ▲백학초 ▲연천초 ▲은대초이다. 교과서 분류·운반은 용역업체가 맡아 학급별 교과서 수량을 점검한 뒤 각 교실까지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부 지원은 8월 13일 백학초, 화진초, 은대초에서 시작하여 8월 14일 연천초와 전곡초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교과서 학급별 배부 지원을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를 줄이고, 교과용 도서 재고율 관리와 예산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8월 14일, 관내 신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세 번째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전문가 ‘대복이’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누구나 돌봄, ▲기초생활보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신청 안내와 연계가 이뤄졌으며, 주민 밀착형 상담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21건의 복지서비스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누구나 돌봄 5건,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1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1건 등이 실제 서비스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 비전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체험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공동 실습을 중심에 두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사례인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일본 아사히카와공업고등전문학교(旭川工業高等専門学校, 이하 ‘아사히카와고전’) 간 교류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다. 그동안 홈스테이·문화교류 중심에서 전공 기반 프로젝트 실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학습 성과와 실무 경험을 함께 축적하는 ‘국제교류 2.0’ 모델로 발전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이 교류를 지원하며 한·일 교육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양국의 대표 직업교육 모델인 ‘마이스터고’와 ‘고등공업전문학교(KOSEN)’ 간 협력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류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추진된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하이텍고 학생과 교사가 아사히카와고전을 찾아 3D 설계, 로봇 하드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신대학교에서 초·중등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AI 에듀테크 직무연수’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실습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콘텐츠 제작, 텍스트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관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방안을 익히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 체험을 통해 학생 화면 제어, 활동 모니터링, 과제 이력 저장 등 수업에 꼭 필요한 기능을 확인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하이러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교사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관리자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행 가능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장·교감이 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수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심의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과 담당 장학사 등 62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상반기 정기보고와 함께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사안 처리 및 심의·의결 시 유의사항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 등을 다루며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법원 판례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고,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학생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교육장실에서, 오는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하는 유·초·특수학교 신임 교(원)장 11명과 중등 신임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원)장의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수원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신임 교(원)장들은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교육과정 운영·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 과제와 현안을 공유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신임 교(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수원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건축물대장이 없는 마을공동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건축물대장 미등재 마을회관·경로당 생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구조, 용도, 면적, 건축 년도 등 주요 정보를 담은 공적 장부로 재산권 행사와 각종 사업지원 등에 필수적이나, 관내 다수의 마을공동시설(마을회관, 경로당)이 건축물대장 미등재 상태여서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본 사업이 추진됐다. 고흥군은 올해 초부터 기초조사와 접수를 시작해 내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설계, 도면 작성, 측량 등 필요한 비용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위임장을 받아 복잡한 행정절차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편리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8월 말 현재 전체 155건(마을회관 111건, 경로당 44건) 중 약 60%인 100여 건 이상의 건축물대장이 생성되거나 생성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