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를 9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이 현충시설 협력망 교류 운영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태극기 3종(데니태극기, 진관사태극기, 김구서명문태극기)을 3가지 상자로 구성한 이동형 전시다. 전시상자는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 등 3종으로 제작돼 태극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생생히 전달한다. 설명상자는 국가유산 태극기 3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체험상자에서는 태극기에 담긴 한국 역사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유물상자는 ‘김구서명문태극기’ 복제 자료, 포스터 등으로 구성돼 독립기념관이 발굴·소장한 역사 속 태극기를 살펴볼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한 국가유산 태극기를 통해 자주와 자유를 지향했던 한민족의 염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 간 교류를 통해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면천면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특화사업 지속 추진 및 신규 발굴 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조 및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면천면 지사협은 2025년 지역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예산 증액과 꿈나무 쉼터 학생 체험활동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면천면 지사협은 ㈜HY(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과 민관협력을 통해 매주 지역 어르신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는 승마체험 교실, 9월부터는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특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송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보행기 고장으로 재구매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들과 함께 수요조사를 한 뒤 추석 전까지 보행기 6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장님들께서 직접 대상자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 계층을 따뜻하게 돌보겠다”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경표 송산면장은 “면에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남도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특산 추석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식당 및 마트,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의 거짓 표기, 식품위생 등에 대한 단속으로 공정거래 유도와 생산자·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성수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연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안동부시장에서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동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선정(동부시장·안면도수산시장)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시장 내 수산물코너 특설무대를 방문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통오징어 1마리가 무상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이 마련되고 방문고객 대상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맥주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가을 해산물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해 태안의 매력을 알렸다. 군은 지난 12~14일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반려동물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 수원’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들을 위한 행사로 140여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3일간 전국의 반려인들이 박람회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서 태안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요 관광지와 동반 여행 프로그램, 반려동물 전용 SNS(펫니스태안) 등을 알리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지도, 노즈워크, 산책물통, 라텍스 장난감 등을 배부했다. 특히, 10월 추진되는 ‘댕댕이랑 태안가는 달’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태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의 각종 반려산업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일간 태안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15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아산시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고용 및 노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동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전문가, 행정기관 등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노동시장 현황 분석, 청년·중장년층 일자리 논의, 이주노동자를 위한 정책 제안, 산업 안전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현숙 아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동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노사민정 간 정례적인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400여건 3억 347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일원(충남 아산시 시민로393번길)에서 개최된 ‘다시 ON, 온양!’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양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플리마켓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며 뜻깊은 체험의 장을 펼쳤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까지 이어져 온양원도심 거리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경험을 해보니 특별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있어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가 시민들의 활기 넘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관내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행위를 차단하고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중‧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거짓‧혼동‧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등이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명절 성수식품 관련 위반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며 “성수 식품인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읍·면지역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73명을 대상으로 ‘우유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돌봄 서비스로 추진된다. 우유는 주 3회(월·수·금)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일주일에 총 7개가 제공된다. 배달은 hy(한국야쿠르트) 각 대리점의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담당하며, 우유 적체 여부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유가 일정 기간 수거되지 않는 경우 해당 읍·면·동에 알려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고립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우유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이들의 일상에 작은 관심과 온기를 더하고,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단순한 물품 배달을 넘어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아산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기본사회 정책과 중앙•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 개념을 비롯해 공유부 확대, 에너지전환과 연계된 기본소득 등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기본사회 실현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맡아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새 정부 국정방향에 발맞춰 앞서가는 지방정부로서, 기본사회 실현을 적극 주도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라는 국가적 과제를 자기 일처럼 이해하고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보편적 가치”라며 “아산시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오는 9월 개관(16일부터 임시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한 ‘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1차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이순신 테마 관광상품인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투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이순신전담여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현충사와 이충무공묘소,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연계한 역사 체험형 투어를 비롯해,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하여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내 이순신 관광지(현충사, 이충무공묘소)에는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전문해설사인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순신전담여행사가 연간 5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단체 관광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이순신전담여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ies, ICC) 프로그램 사무국 관계자와 전문가가 아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지난해 8월 6일자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한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다. 유럽평의회 방문단은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부시장 및 시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청 실무진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 접근방식 및 프로그램 소개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 △타 도시 우수사례 △유럽평의회의 자문 공유 △현장 방문 일정으로 함께 진행된다. 김범수 부시장은 “유럽평의회의 첫 공식 방문은 아산시가 국제사회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서로 어울리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도시정책 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근)와 함께 ‘제9회 화명장미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행복도서관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75명이 참가해 화명장미공원의 모습을 다채롭게 도화지에 담아냈다. 출품작 75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34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화명3동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10주년 행사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