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립 치매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입소 정원은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최초의 치매 요양원은 공공 돌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을 포함한 치매 전문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요양원이 완공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2개소) 등과 유기적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인천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인적 안전망 강화와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26.6%(29만 7천여 가구)에서 2024년 32.5%(41만 1천여 가구)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인천시 전체 노인인구 53만 3천여 명 중 약 28%(14만 9천명)가 독거노인이다. 이는 고립·외로움 등의 사회적 문제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주민단체 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네트워크다. 현재 인천시에 1만 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4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종합계획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사회보장 체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1기(2007~2010)를 시작으로 제5기(2023~2026)까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유형의 취약계층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별 특성과 불균형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제6기 사회보장계획을 사전 실태조사에 근거한 실증 자료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간 복지 격차 해소와 균형있고 효과적인 사회보장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와 군·구는 약 6천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수어 기초교실의 수강생 15명(장애인 3명 포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수어교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장벽을 허물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청각장애인과 수어에 대한 이해, 감정표현, 자기소개부터 가족 소개, 병원, 식당 이용, 시간, 날씨, 스포츠, 숫자, 쇼핑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기본 대화 표현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4회 운영되며, 문의는 김천시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54-421-2633)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수어교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함으로써 문화적 이해 증진을 꾀하고, 일상생활의 소통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포도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포도디저트카페, 샤인 빌리지, 와인 빌리지, 키즈 체험 빌리지,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디저트카페에서는 김천포도로 만든 케이크, 젤리, 마카롱, 산도, 푸딩, 샌드 등 디저트를 6종의 신품종 포도와 함께 선보여 젊은 층과 SNS 이용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샤인청 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실험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나이트 샤인런, 버스킹 공연, DJ 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핑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소양체육공원은 가을철 분홍빛으로 물드는 핑크뮬리 군락지로 유명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합천의 대표 가을 여행지이다. 합천군은 방문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핑크마켓은 핑크색으로 장식한 부스에서 사진인화, 핑크 화관만들기, 비즈공예, 타투체험, 소품 대여와 더불어 지역민의 플리마켓 운영과 관광객의 쉼터를 제공하는 그늘막, 포토존을 설치하고,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함께하는 사진찍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홍보부스도 운영하여, 합천 가을철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합천관광 SNS 팔로워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핑크뮬리 군락지는 가을 합천을 대표하는 포토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핑크마켓을 통해 합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들을 초청하여 2025년 망포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성스럽게 마련된 설렁탕, 불고기, 잡채 등 푸짐한 오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장수어르신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웃따나 예술단의 ‘장구의 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10월 11일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 인문학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강연·공연·체험을 두루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생화를 활용한 자연물 탁본 손수건 만들기, 양주관아지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과 포토존도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 무대는 환상적인 버블쇼를 선보이는 마술사 나무,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채우는 바이올린 연주자 장한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성악가 앙상블 라 클라쎄의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서종원 학술원장이 재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양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페스타가 시민들이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즐겁게 배우며, 가을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39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꽃길 따라 월롱 한걸음 ▲인생 이모작 터닝포인트, 두 번째 돌잔치 ▲스마트·스마트 월롱 ▲청소년 미래지킴이 역사·문화 탐방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86%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 건강공원 중앙광장에서 ‘2025년 운정3동 주민총회 및 제7회 자원순환대축제’를 1,0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과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2026년 마을계획 사업 의결을 위한 주민총회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대축제 두 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마을계획사업 ▲폐건전지·우유팩 자원순환 지원 ▲소리천 철쭉꽃 식재 ▲운정3동 돗자리 영화제 ▲시니어 청춘교육 ▲우리마을 경제교실 ▲마을신문 기자단 운영 ▲건강지키미 운동 등 총 8개 마을의제가 상정되어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과 의결 절차를 거쳤다. 제7회 자원순환대축제는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홍보 공간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는 지난 2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가족문화축제 ‘알콩달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파주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임진강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가족합동화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케이팝(K-POP) 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행사에서는 ▲디퓨저·테라리움·업사이클링 공예 등 가족체험공간 ▲마술·비눗방울·발광다이오드(LED) 공연이 결합된 ‘마술상자’ 공연 ▲노동상담, 범죄예방활동, 다문화 음식 체험 등 유관기관 홍보공간 운영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사진 인화, 풍선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여러 문화의 가정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공유하는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세대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는 지난 25일 월롱체육공원에서 ‘제30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자리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단체경기 예선전과 농산물 품평회가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표창은 ▲파주시장상 ▲한농연 중앙회장상 ▲한농연 경기도회장상 ▲한농연 파주시회장상 등 총 4점이 수여됐으며, 이어 파주시연합회장의 대회사와 파주시장 및 한농연 경기도회장의 격려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찬 이후에는 단체경기 결승전과 명랑운동회가 열려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졌고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한마음 행사가 회원 간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파주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향우회는 9월 27일 못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못골향우회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이어 열린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전통장 홍보 부스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세대를 잇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홍순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못골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전통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향우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못골축제가 주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9월 27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윤태규가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윤태규는 대표곡 ‘마이웨이’,‘끝까지 갑시다’,‘거짓말’,‘그놈의 술’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차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맞물려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7일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모두를 위한 좋은돌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시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돌봄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돌봄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 이철우 안양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인사말 및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서울지부의 난타 공연, 안양지회의 오카리나 연주, 느티나무 통기타 앙상블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돌봄은 존중받을 때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드론을 통해 공개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