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해피투게더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와 피구 등 청소년 선호 종목 중심으로 운영되어 기초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또래 간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1일 2025년 4분기 외국인 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니터링단원 10명이 참석하여 3분기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모니터링단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생활 속에서 체감한 외국인 정책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내년도 모니터링단 운영 방향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간담회부터는 회차별로 구체적인 주제를 사전에 설정해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자는 개선 방안 등 11건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모니터링단이 제시해 준 의견과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 외국인 주민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음식문화개선 운영(모니터링, 교육 등) 실적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활성화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수 시책 발굴추진 등 9개 분야 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군은 음식점 시설환경개선으로 주방 후드·덕트와 입식 테이블,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특수 시책으로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 위생용품 제작·배부 등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썼다. 특히 전남지역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을 지정한 점이 평가에 높이 반영됐다. 식품 안심 구역은 20개 이상 음식점이 밀집한 구역 중 위생등급 지정 비율이 60% 이상인 지역을 말하며, 위생등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위생 등급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NH투자증권(회장 윤병운)으로부터 쌀 10kg 28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ESG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목포MBC와 공동 진행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NH투자증권 전민경 이사, 목포MBC 김순규 대표이사, NH농협 무안군지부 박상덕 지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NS투자증권 전민경 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온기 나눔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탁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사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혜영)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커피와 샌드위치 간식 15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돼 음료와 간식이 제공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이어졌다. 22일에는 기아오토큐 광산서비스센터(대표 오명숙)가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 300㎏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혜영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첨단 영화제작 기술인 ‘버추얼프로덕션’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영화 축제가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흥원에서 첨단 영화제작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공유하는 ‘버추얼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쇼케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2025년 버추얼프로덕션 쇼케이스 위크’는 버추얼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제작 생태계 확산과 지역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시와 전주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영화 창작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행사는 1부 버추얼프로덕션 기술 시연회와 2부 개인·팀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전시·상영회로 구성돼 첨단 영화·영상 제작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먼저 1부 ‘버추얼프로덕션 기술시연회’는 진흥원 IT벤처센터 2층 교육용 버추얼스튜디오 ‘엣지스테이지’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22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 전주 큰 꿈 특별 공모전 시상식 및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4팀에게 전주시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공모전은 △지역경제 △신성장산업 △지역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전주시 발전 방안에 관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논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이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연구원은 국내 주요 대학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2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국내 외 연구자들의 아이디어를 연구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관점에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논문들이 다수 제안됐다.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4편의 논문은 △건강도시 전주를 위한 보건·복지 취약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7일, 구청에서 ‘2025년 도시디자인탐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디자인탐사단은 관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동서대학교 디자인학부 윤지영 교수가 단장을 맡아 33명의 학생이 6개 팀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젝트 주제는 ‘1인 전용 이동식 독서부스 디자인’과 ‘관광에 색을 입히다. 리디자인 해운대’로 구성됐다. 독서부스는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독서 공간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리디자인 해운대’는 해운대의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디자인을 연구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탐사단의 결과물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아이디어”라며 “관·학 협력으로 제안된 창의적 결과물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고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트북 지원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바다운수 이송운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학습용 노트북 27대를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온라인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트북을 기탁한 이송운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2년 신안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차량 후원 및 위기가구 지원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 대표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단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후원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공정하게 전달해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노트북은 관내 교육 현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를 세계적인 우주항공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2일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해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사천시민 300여 명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사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사천이 마주한 기회와 과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이자 ‘사천 방문의 해’로, 사천의 위상을 널리 알린 해”라며,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시립도서관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 개청, 역대 최고 수준의 투자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짚고 시민과 시정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경남은 우주항공을 비롯해 원전, 방산, 조선 등 국가 주력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최근 경제와 고용 여건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사천을 포함한 경남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운영기반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인 (준)공영제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공영제 도입은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 노선 비효율,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악화 등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용역은 (준)공영제 도입방안 구상, 운수종사자 1일 2교대 단계적 도입, 시내버스 현황 및 환경변화 분석, 천안형 (준)공영제 실행 방안 제시, 표준원가 산정 및 소요예산 추정, (준)공영제 운행 및 정산관리 시스템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전제로 진행 과정상 해결해야 할 다수의 문제점에 대해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합리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그린리더울주군협의회(회장 박옥덕)와 함께 22일 청량읍 덕하시장에서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맵시 캠페인은 생활 속 작은 행동에서부터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음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겨울철 기온이 하강하고 난방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따뜻한 옷차림(온맵시)을 생활화하고 적정 실내온도(18~20℃) 유지하도록 홍보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한파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하면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해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며 “온맵시 실천과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명절 및 하·동절기에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유도하고기 위해 매년 탄소중립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2일 올해 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총 9명이다. 주민으로부터 직접 접수된 감사와 칭찬을 바탕으로 선정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절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친절 행정 확산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울주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친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군민의 칭찬은 공직자에게 가장 큰 보람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학교는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갤러리 107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예술적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곡성 관내 청소년과 성인 150명을 대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도자 체험, 자개 공예, 조각보 공예, 입체 조형, 꽃공예, 전통예술, 합죽선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겨울 예술학교에서는 갤러리 107은 성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통해 곡성어린이 도서관과 협업하는 ‘달리는 상상력’ 말 모형 조형활동과 곡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로 스미는 예술 한 스푼’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고 모집과 신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준, 배윤경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기분 좋아지는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일곱 번째 이야기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준은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아 냉철한 매력을 선보인다. 배윤경은 사람과 물건 모두 직접 겪어봐야 믿는 도배사 최하나 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한다. 내일(2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멀한 차림의 이준과 달리 어딘가 자유로워 보이는 배윤경의 스타일은 두 인물이 얼마나 다른 성향을 지녔는지 단번에 보여준다. 설렘 가득한 소개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지닌 강민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천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릴레이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았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금액의 크기보다 전 직원 나눔에 동참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 ‘7천원 기부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울주체육회을 지정하며, 나눔의 따뜻한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025년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배·협회장배 대회와 어울림 걷기대회 등 자체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단체의 전국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생활체육 교실 및 체육동아리 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한 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은 2025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올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함평 미래 지역 발전 비전 사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3일 올해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 총 22건, 1,538억 2,200만 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올해 확보한 예산은 국비 749억 2,400만 원, 도비 102억 5,900만 원으로,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군정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연중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획 단계부터 타당성 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원하는 등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이어온 결과다. 아울러 중앙부처 사전 협의, 전문가 컨설팅, 현장 실사 대응 등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함평군의 대표적인 대형 국비 사업으로, 대전면 일원 상습 침수지역에 총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배수펌프장 설치·우수관로 확충 등을 추진하며 종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3일 휴천면에 자리한 지리산가는길903 캠핑장(대표 윤형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깡통열차’ 탑승비 1,000원씩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윤형석 대표는 “이용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운식 휴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