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시청각 자료 시청 △위기가구 발굴 정보 공유 및 안내 △타 기관 연계 서비스 안내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 등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발굴단 단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일한 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발굴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자생단체 회원 등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회원과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20명이 함께하는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원더우먼’ 나들이』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여성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오전 9시 차량 탑승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이동하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치즈 캐슬 관람 △피자 만들기 체험 △4D 영상관 관람 △치즈탑 및 플레이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피자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의 각자 취향에 맞는 토핑을 사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즐긴 오늘 하루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더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는 정보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대상 장애인 248명을 선정, 10월 말까지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보급 대상자는 장애 유형별 지원 실효성과 활용도 제고를 방향으로 서류 심사 및 심층 상담을 실시, 신청자 1016명 가운데 뽑았다. 장애 유형별 보급 대상자는 △시각 32명 △지체·뇌병변 2명 △청각·언어 214명 등이다.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 단말기, 영상 확대기, 언어 훈련 소프트웨어, 의사 소통 보조기기 등 130종이다. 도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90%까지 지원한다. 또 보급 과정에서 취소나 반품이 발생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차순위 대상자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만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 중 하나”라며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는 현재 국회에 발의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법무부와 국회 논의 과정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방지’ 등을 위한 ‘심의 기구’ 설치 등 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매각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진행, 과거 수의계약 사례 341필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의계약 사례 중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으로 추정되는 사례로 점유물(필지 내 묘지 또는 건물 존재)과 권리관계(공유지분 설정), 매수자 특성(인접지 소유자(가족) 매수)에 따른 3개 유형을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는 잔여재산 842필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추정 재산과 동일한 유형의 재산 118필지를 선별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재산도 형질·권리관계·사용 현황 등 세부 정보를 정리하여 유형별로 분류, 매각·대부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구는 이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현장 참석 및 화상으로 참여했다. 최초보고회는 을지연습 일정 보고, 일자별 주요 훈련, 군사 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는 21일(목)까지 실시된다. 구는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하고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을지연습 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훈련 효과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메트로9호선 종합관제센터에 드론(무인비행장치)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훈련도 실시한다.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지하철 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안전훈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민방위 대피 시설에 주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15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춤의 결, 조선을 거닐다'는 조선 시대의 춤을 탐구·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선보이는 ‘바오무용단’은 ‘보기 좋게’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바오’에서 이름을 따왔다. 전통무용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이 창단한 단체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하며 새로운 무대를 창조해 왔다. 이들은 창의적 융합을 통해 한국무용의 깊이와 멋을 알리고,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조선_춤이 되다’에서는 '사풍정감(한량무)'과 '화선무'를 통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춤을 선보이며 한국무용의 정통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긴다. 2부 ‘ 조선_춤으로 피어나다’에서는 '댄싱꽃선비', '버꾸춤', '연홍무', '사랑타령'을 통해 전통을 토대로 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무용의 확장과 발전을 시도한다. 마지막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일곱 번째 전시 '자연을 닮은 손길로 흙, 나무, 천 위에 생명과 시간을 새기다'를 오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서록, 김종만, 김순아 작가가 참여해 흙, 나무, 천이라는 자연 소재를 활용하여 생명과 시간,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지만, 세 작가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강서록 작가는 ‘흙으로 빚은 생명의 현상’을 주제로, 도자 인형 작품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관계,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다.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손길로 빚은 작품은 흙의 질감과 온기를 그대로 담아낸다. 김종만 작가는 ‘나무에 깃든 시간과 빛’을 주제로, 시계·조명·거울·솟대액자 등 실용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세월 나무가 품어온 시간과 그 속에 깃든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나무의 결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격과 깊이를 보여준다. 김순아 작가는 ‘천 위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안군일자리센터가 군 청년센터와 협력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군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장비(굴착기·지게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총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3톤 미만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면허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실무 능력을 쌓게 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의 청년과 군민들이 취업은 물론 창업이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세 번째 무대로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극단 코너스톤의 창작연극 '맹'을 선보인다. 연극 '맹'은 극작가 오영진이 1943년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쓴 ‘맹진사댁 경사’라는 희곡으로, 당시의 정치(세도가와의 야합), 계급(양반과 노비), 유교사상(3대의 가족질서) 등을 희극적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는 희곡의 문학적 가치를 증명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됐다. 특히, 랩·창극·농악 놀이를 구성해 한 시대의 풍자극으로 꾸민 연극 '맹'은 이철희 연출가의 탁월한 각색과 연출력이 돋보이며, 메시지를 해학적으로 표현해 재미와 감동의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소환한다. 무대에는 극단 코너스톤의 유병훈, 곽성은, 권겸민, 이강민, 윤슬기, 주은주, 정홍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고전 속 인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연기는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코너스톤(Cornerstone)’ 뜻은 집을 지을 때 모서리에 놓는 첫 돌이라는 의미이다. 2017년 창단한 극단 코너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완주 둔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둔산 워터 풀파티(Dunsan Water Pool Party) - 썸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10,000여명의 방문객이 함께 무더위를 식혔다. 행사장에는 ▲중형·소형 워터슬라이드 ▲대형 인덱스 풀 등 대형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즐겼다. 또 ▲비즈 팔찌 만들기 ▲천연 비누 공방 ▲레진아트 그립톡 제작 ▲인생네컷 포토존 ▲드로잉 체험 ▲워터프루프 페이스페인팅 ▲낚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매일 오후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행사 중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직접 참여한 OX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군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폐교 부지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영덕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산불 피해 복구 활동으로 대체하며, 영덕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영덕야성초 매정분교, 축산항초 경정분교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외부 환경정리 및 시설 미화 작업과 영덕오토캠핑장 인근 블루로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한다. 이성호 교육장은 “화마가 지나간 자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우고자 한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포사잇길 일원에서 작년에 이어 ‘2025 전포사잇길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축제는 ‘비어블록 그랑프리’라는 주제로 수제맥주와 e-스포츠 레이싱 콘텐츠가 결합된 도심형 골목 축제와 청년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 수제맥주 브랜드(와일드웨이브, 툼브로이, 부산맥주)와 전포사잇길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유명 DJ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e-스포츠 기반 ‘레이싱 타임어택 챌린지’, 힘겨루기 ‘비어스트롱’, 림보 게임 등이 준비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클래식카와 커스텀 바이크 전시가 함께 마련된 포토존, 지역 공방과 소품샵이 참여하는 골목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한다. 티켓은 현장에서 맥주 6잔에 2만 원, 3잔에 1만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 시에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자존심을 걸고 준비 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유사 식음축제 속에서도 ‘원조 라면축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내세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라면 반 개 분량으로 제공하는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 라면캔버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민원 최일선의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92명과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 데이는 직접 방문하여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조직 내 구성원 간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특히, 읍면동 복지민원 업무 대응과 관련하여 선배공무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저연차 사회복지 공무원의 복지 민원 업무 중 가장 어려움이 있는 점은 무엇인지, 고충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지지 ▲선배 공무원의 어려운 민원 대응 노하우 등 사회복지 상담기법 교육 ▲최근 복지 이슈(1인 가구 고독사 등) 대응방안 공유 및 고독사 현장 공무원의 트라우마 치료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전통예술 융복합 공연 '탐라순력도'를 선보인다. '탐라순력도'는 조선시대 제주 각 고을의 풍광과 문화를 기록한 채색화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를 모티브로, 전통가무악과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를 결합해 재창작한 융복합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 작품은 한라장촉, 성산관일, 천연사후 등 제주의 자연과 설화를 여섯 개 장면으로 구성하여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은 꿈속 소녀와 함께 300년 전 탐라를 여행하듯 제주 고유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만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에서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 무료 초청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동일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