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2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의 문을 열고, 공공보육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19일 삼성동 익산부송데시앙 공동주택 단지에 조성된 '익산데시앙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관계자,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육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익산데시앙 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92㎡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화장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정원 68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보육환경을 갖추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해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보육공간의 질을 높였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지역 전반에 공공보육 기반을 더욱 촘촘히 넓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원어린이집은 지난 12월 18일,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나눔 저금통을 (재)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으로, 작은 동전 하나하나에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장애인, 후원자, 장애인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종애)의 이용장애인들을 위해 그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 동안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생활 훈련, 체육활동, 요리, 예술 및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일상 활력 증진하고 가족돌봄 부재를 해소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올해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공예, 요리, 나들이, 운동, 음악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용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열정태권도, 청춘도복단의 단원들은 태권도 기량을 발휘하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인간문화재 신영희 님께서 기품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국악의 멋과 흥을 보여주셔 참석자들에게 큰 호흥을 받았다. 박종애 서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뜻깊은 나눔과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장애인분들께서 즐거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사례 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눔언어심리발달센터 김용숙 부원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현재 나눔언어심리발달센터로 연계 의뢰되어 심리 상담을 받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슈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과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2026년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을 개최하여 사례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26 기획자-예술인 컨설팅 Day(이하 컨설팅 Day)’에 참여할 전문예술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컨설팅 Day’는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지역예술인·기획자 매칭 지원사업’을 현장 상황에 맞춰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그간의 사업 수행 과정을 통해 기획자 참여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이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예술인과 기획자가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판단해 사업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개편의 주된 배경에는 전남문화재단 지원제도의 특징도 반영됐다. 문학, 시각, 공연 등 기초지원 분야의 접수 양식이 비교적 간단해졌고, 집중지원사업의 경우 기획자의 기획비가 예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은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보다는 민간의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2026년부터는 예술인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겨울 정원을 따뜻한 빛과 이야기로 채우는 ‘산타가든 위크(Santa Garden Week)’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원 곳곳에 조명이 더해지고, 체험과 이벤트, 공연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겨울 정원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가든 위크는 단순한 연말 이벤트를 넘어, 정원에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는 축제다. 낮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정원 전반에 펼쳐지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감성적인 윈터빌리지의 풍경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하루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눈 내리는 대형 트리와 반짝이는 포토존이 어우러진 정원에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산타가든 주요 스팟을 따라 걸으며 스티커를 모으는 스티커 투어를 통해 크리스마스 정원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된다. 여기에 SNS 팔로우 이벤트와 산타의 비밀 메시지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더해져, 정원을 걷는 재미에 참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진다. 소원을 적어 화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장학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눴다. 장학회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올해 총 8개 분야에서 69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6억 9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144명(22,272만원) ▲특기 37명(4,670만원) ▲다자녀 180명(19,388만원) ▲청향 1명(400만원) ▲희망드림 112명(10,960만원) ▲국제교류 16명(1,600만원) ▲K-콘텐츠순천 17명(2,500만원) ▲플러스알파 186명(7,710만원) 등 8개 분야이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학회가 학생들의 도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회 3 ~ 4분기 후원금은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9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광역시・도별 종합경쟁력 평가 전라남도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역 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변화추이를 분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기업들의 투자계획·입지계획 수립, 각종 연구단체의 기초자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책방향 및 계획 수립 시 정책적으로 활용되는 지표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88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지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각 3개 부문과 3개 부문을 합친 종합 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순천시는 광역시·도별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전라남도 1위에 선정됐으며,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는 전국 20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 지역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전국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경쟁력 선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8일 순천시 혁신농업인 센터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기념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바이오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농업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순천 그린바이오 산업 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순천시, 순천시의회, 그린바이오 기업 12개사가 참여한 공동협력 서명식이 열렸다. 참석기관과 기업은 순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육성지구 선정의 의미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이학성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장이 ‘그린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순천형 혁신도시 조성 전략’을, ▲김동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그린바이오사업팀장이 ‘정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천지연 순천대학교 그린바이오 지산학캠퍼스 단장이 ‘산학연관 협력의 중요성’을, ▲방수진 순천시 신성장산업과장이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정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일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③ - 섬과 해안을 중심으로』발간을 기념한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참고서는 1편『인천 서구의 생활 – 경제를 중심으로』, 2편『인천 서구의 생활 – 길과 교통으로』에 이어 발간된 세 번째 시리즈로 교과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서구의 섬과 해안의 변화와 사라진 지형의 생활사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낸 교육 참고서다. 이날 북토크에는 집필 위원인 김희주 인천역사교육연구소 소장과 안정헌 (사)인천개항장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해 집필 과정과 자료 조사 경험, 참고서가 지향한 관점을 소개했다. 두 집필 위원은 지난 1년간 서구의 자연환경 변화와 생활사의 흐름을 어린이·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 자료와 시각 자료를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서 속 지역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간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집필 방향을 설정 했다고 덧붙였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표창식은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총 61명이며 수상 내역은 시장상(2명), 구청장상(28명), 구의장상(31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표창식에서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보육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원장님들과 교사분들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풍부한 경험이 서구의 자산입니다. 이러한 결실이 서구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기업 전원이 ‘양호’ 이상, ‘탁월’과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구조와 평가 방식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결과 탁월 1개 기업, 우수 2개 기업, 양호 4개 기업이 도출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회적가치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컨설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개요 및 평가요소 이해 교육 ▲사회적성과 분석 및 진단 ▲기업 특성에 맞는 지표 자료 준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지원 등으로 구성됐고 기업별 5회 내외의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 박종찬 팀장이 자문을 맡았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컨설턴트를 1:1 매칭하여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6개 기업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측정했고, 이 중 7개 기업이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상위 180개 기초단체 중 최상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인센티브로 연내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평가 항목 분야의 사업 전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서구는 26년 7월 1일 서구-검단구 행정체제개편에 앞두고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인구인 65만 2천명을 돌파한 상황에서도, 1차 지급율 99.04%와 2차 지급율 98%로 1,618억원을 지급하여 앞도적인 최다 지급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덕분이다. 구는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 추진단(TF)을 가동을 시작으로, 알기쉬운 맞춤형 포스터ˑSNS활용 등 대대적인 사업 홍보, 구 상황실 운영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T.F.팀 마련과 기간제 채용을 통한 평균 지급결정 기간을 단축, 약 7천 여건의 이의신청 인용과 동시 지급 등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2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마전동 신청사는 원당대로 623(마전동)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마전동은 2019년 당하동에서 분동 후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등록 민원 및 복지서비스 업무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미숙 마전동장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마전동 신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은 2026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하여 서구의 우수한 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75개) ・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활동(3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성과(400점)의 3개 부문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도출한다. 인천 서구는 청라・루원・검단의 3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 확보와 가속하는 도시 성장에 맞춰 광역 교통망 구축,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기반 지원으로 경영자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612.8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가 조성 중인 ‘통합아동돌봄센터’가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상북도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15억원의 예산으로 유휴시설(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지상 3층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단계로,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돌봄 기능을 집약한 상주시 돌봄 허브 낙양동 18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통합아동돌봄센터는 △1층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 △3층 아픈아이돌봄센터, 아이돌봄 전담센터 등을 한 공간에 모아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일상돌봄부터 긴급돌봄까지 다양한 수요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구조가 특징이다. K보듬6000사업 지정 “연중무휴 운영” 특히 1층 다함께돌봄센터와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은 경상북도 ‘K보듬6000사업’지정시설로 선정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주말·공휴일 돌봄 수요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픈아이까지 안심 케어 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평균 점수보다 높은 종합점수 87.32점을 기록하며 ‘우수’평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집행 관리 수준과 성과 달성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익적 가치 실현, 소통과 환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집행, 성과와 비계량평가(성과의 질적수준 등) 전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며 사업 전체 과정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계량 평가 항목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과 공유, 참여와 공개 측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설계 단계부터 의료·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설계 및 시설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한 점이 이용자 중심 사업 운영 사례로 평가에 반영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이용자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특성을 고려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제 이용을 고려한 환류 구조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새마을회는 18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준서 수여, 단체기와 새마을조끼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축하공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난 11월 총회에서 선임된 이종호 회장 및 회원들을 응원했다. 이정희 회장은 “청년이라는 이름에 담긴 열정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기존 새마을조직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보다 참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성장해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직”이라며, “청년 특유의 창의성과 열정이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13회 상주박물관 학술대회 '함께 기억하는 광복 80년: 상주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과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말 상주지역 유림의 국권회복운동을 시작으로, 1910년대 독립운동과 3ܧ운동, 1920년대 국내 독립운동, 국외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상주인의 항일운동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인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는 상주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독립운동사의 위상과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 연구의 축적과 향후 연구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의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의 활성화와 교육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월 19일(금)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와 유물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의 역사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문화행사 교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등록 박물관으로 문체부 주체 평가 인증 박물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