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및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법령과 지침 숙지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차 회계실무교육은 6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청 감사실장 등 33년간의 공직 경험을 가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가 맡아 세출예산 집행 절차, 관련 규정 및 다양한 현장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2차 지방계약 실무교육은 7월 8일, 김포시 건설도로과에서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맡고 있고 현재 전국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계약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동인 안보람 강사가 지방계약 처리 요령과 주요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회계제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전‘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 프로그램이 과학수도 대전에서 22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은 2028년 준공될 ‘복합과학체험랜드’를 연계한 과학관광 패키지 개발에 앞서 기존 운영되던 ‘대전통합과학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된다. 과학수도 대전의 대표 정부출연연구소와 과학기업, 관광 명소 및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과학·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일자별로 방문 코스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넥스페리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엔소프트 ▲바이오니아 등 대전의 주요 과학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과학공원 ▲성심당 ▲한밭수목원 ▲한빛탑 카페비노 ▲대전드림아레나 ▲대전시립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산업AI국제인증포럼’의 일환으로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내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7개 기관이 공동 지정된 결과물로,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산업 AI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증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진흥원은 국제표준 ISO/IEC 25023을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 품질 평가 분야에서 시험·평가 업무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진흥원은 산업 AI 국제인증포럼의 참여기관으로서 △산업 AI 적합성평가 기반 시험 수행 △국제표준 기반 시험·평가체계 연구 △산업계 대상 품질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도 자문 참여 등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SW품질역량센터 운영과 KOLAS 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AI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성 역량을 축적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오는 7월 23일, ‘홍천형 도심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회색의 도시를 녹색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정원 설계·시공, 식물 관리, 도시 생태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지역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도심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정원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천의 도시공간을 보다 푸르게 가꾸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정원사 양성과정’은 참여자를 모집하여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