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진주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정촌행복드림센터 일원에서‘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 21일)에 맞춰 지난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한국무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억을 부탁해! 두뇌 톡톡 퀴즈쇼!’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작품전시, 통합건강체험관 운영, 캐릭터 하모와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협약병원 8곳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단체와 동호회 등이 아파트와 기업을 방문하여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참여하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과 ‘문화협력 네트워크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아파트와 기업, 단체와 동호회를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공모는 아파트와 기업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공동 주거공간에서 즐기는 ‘아파트 문화공연’과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기업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진주시는 이러한 소규모 공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협력 네트워크 조성’ 공모는 원도심의 문화행사를 기획하기 위한 단체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철도문화공원, 로데오거리 등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히 버스킹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와 4시,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일대에서 ‘설악산 책방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설악산 책방’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책과 음악,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자연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플루트,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 중심의 연주, 그리고 울산바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형극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공연팀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문화의 장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버스킹을 시작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설악동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방문객의 발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1차 지급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43만 원까지 지급이 이루어졌으며, 지급률은 99%를 넘어서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시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총 309명에 대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신청률 제고를 위해 집중했다. 시에서는 이번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연휴 중 사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서 실질적인 소비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처 안내와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청 방식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개시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청소년 굿즈개발단’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추진한 이번 운영은 산청고등학교 미술동아리(1·2학년 8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참여자들은 산청박물관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목화를 테마로 한 키링거치대, 천연행주, 썬캐쳐, 풍경, 약통꾸미기, 종이방향제 등 6종의 굿즈를 기획·디자인했다. 강영숙 산청군 미래전략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배움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16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상위 10%)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거점 지역역량강화사업–배후마을 꾸러미 전달서비스’가 지역특화사업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우수한 자활사업 지원체계 덕분에 최우수 기관이란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밀접히 협력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9월 정기분 토지·주택 재산세를 감면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부과 규모는 총 3만 8286건, 30억 9000만원으로 토지 30억 2000만원, 주택 7000만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통해서도 납부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면 조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 의무가 발생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가을로 물들어 가는 시절 이색적인 전시회가 있다.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이다.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은 지난 9월 6일부터 의령예술촌의 다섯 개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025 여름낭만전 2차 전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은 서양화 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광중 작가를 비롯해 권순마, 신지원, 양효순, 유경열, 이율선, 최영근 등 7인이 참여하여 70점을 5개의 전시관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7인 7색 작품전”이다. 이들 7명은 각각의 작품세계를 개인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광중 작가의 작품 주제는 “풍경을 그리는 마음”이다. 주변 풍경에서 느끼는 정감을 나름대로의 감성으로 화지에 옮기며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자 하는 작업이다. 권순마 작가의 작품 주제는“Daisy Flower”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흰색 데이지꽃을 표현해 봄으로써 희망과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본다. 신지원 작가의 작품 주제는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분의 1) 35,382건, 23억원(지방교육세 3억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 주택은 연세액 10만원 초과 시 7월, 9월에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지방세 ARS 전화를 이용하여 금융기관 방문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에서 6살 어린이가 그동안 모은 용돈을 수해 성금으로 기부한 사연이 알려졌다. 의령군은 지난 12일 칠곡면에 사는 안하윤(6) 양의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132만 7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안하윤 어린이가 부모와 친척 등으로부터 받은 명절 세뱃돈과 용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 어린이는 최근 언론을 통해 수해복구 성금 기탁 소식을 접한 뒤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외조모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가정이 피해를 입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해주자, 안 어린이는 곧바로 “저도 수해를 입은 분들을 돕고 싶어요”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어머니 엄보라 씨는 “아이가 의령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의령 뉴스가 나오면 귀를 쫑긋 세운다”면서 “아이에게 나누고 베푸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보라 씨 가족은 4년 전 의령군 칠곡면 내조마을에 귀촌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최연소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안하윤 어린이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6살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수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체험학습지 홍보를 위해 경북지역 교직원 9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했다. 이번 답사투어는 △레일 위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진남 철로자전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문경 에코월드는 역사·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를 10월 중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문경을 방문해 교육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9월 15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신진숙 행정과장, 운영위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신규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려 향후 2년간(2025.9.~2027.8.) 센터 운영을 함께할 운영위원진이 새롭게 출범했다. 이어진 임원진 선출에서는 음수연 운영위원이 운영위원장으로, 박영자·오승훈 운영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백금산 운영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주도할 새로운 임원진 체제가 꾸려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연간사업계획과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안건 토의가 이어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가 지역 자원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환 센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진로 실무 환경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애견훈련사, 떡제조사·제과, 도예가, 플로리스트, 애견미용사 총 5개의 진로체험이 순서대로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실에서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너브내길123 4층) 혹은 이메일로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지역자활센터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강원자활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자활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도내 자활 참여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와 강원광역자활센터가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홍천군은 행사 기간 동안 자활상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체험·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에도 함께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 한마당과 박람회는 도내 자활 참여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연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느라 고생하셨다”라며, “이번 자활 한마당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9월 15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전국의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와 위생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뿐만아니라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룸바이오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근)와 함께 ‘제9회 화명장미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행복도서관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75명이 참가해 화명장미공원의 모습을 다채롭게 도화지에 담아냈다. 출품작 75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34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화명3동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10주년 행사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