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이해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진단 방법도 간편하다. 부여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도서관,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문항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사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중심 사례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1일 안내면 옥수수 ‧ 감자 축제장에서 2025년 옥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특색 있는 활동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상호 교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댄스·합창·전통예술·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주민 삶 속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대훈 주민자치연합회장은“주민자치가 마을의 기획자이자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천군반다비체육센터에서 ‘7.14.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먼저온 통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옥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달리기 ▲판 뒤집기 ▲제기차기 ▲풍선기둥 세우기 ▲주사위 탑 쌓기 ▲통일퀴즈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KTX연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쫀득쫀득 맛있는 횡성 옥수수체험’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갑천호수길식당 주차장 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 56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도권과 횡성을 빠르게 연결하고있는 KTX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옥수수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둔내 토마토축제, 청일 더덕축제, 횡성 한우축제, 안흥 찐빵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과 연계하여 4회에 걸쳐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이 장터는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개소 이후 운영되는 첫 프로그램이며,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타로를 활용한 심리‧이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자기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유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은 7월 29일, 31일 19시에서 21시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횡성군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6월 문을 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축산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곽민수 작가는‘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도도는 정말 사라졌을까?’등 다수의 그림책을 저술했으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주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무엇이 반짝일까?”1인극 공연과 함께 우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과 매직북만들기 등 공연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 감수성도 키울 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10일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태동 감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나고 자란 이 감독은 지난 2021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를 제작했다. 뒤이어 만든 ‘강계장’, ‘사막의 왕’, ‘찐따록:인간 곽준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태동 감독은 “국민 여러분! 해운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대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이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미집, 속씨원한대구탕, 초량본가어묵, 다릿돌미역 등 4개 업체가 함께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해변열차 탑승권, 요트 승선권, 다릿돌 미역, 어묵 세트, 낙지볶음, 금수모주 등 17종 46개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에서 7월 13일에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 ‘스파이 패밀리’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각지대 및 가족과의 소통이 부족한 가정에게 푸른 숲 속에서 여러 가지 활동 및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 및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등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숲속 탐험대 “Forest Go”, 오감 빙고, 베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데, 이번 캠프가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산청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호염 건강관리과장은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산청군청, 산청소방서, 시천면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영철 산청부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기 위해 물놀이 전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민간여행사 서경투어엔카와 함께 진행된 ‘트레킹 디톡스 in 산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사랑청소년단 본부 직원, 운영기획위원,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원사계곡길 트레킹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 체험 △남사예담촌 탐방 등을 통해 산청의 청정 자연과 한방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대원사계곡과 치유의 숲에서 숲의 치유적 가치를 몸소 느끼며 산림교육 현장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현장도 방문해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산림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김명전 이사장은 “청소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며 “이번 산청 투어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천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참여자 소양교육 –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다양성 존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산청군가족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근로자 50명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간 갈등 사례를 공유하며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 다문화 이해 전문 강사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단순한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문화 이해교육은 타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역량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 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6,693건, 34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나 주택은 재산세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계룡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계룡시가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충청남도의 국․도비와 시비 일부가 투입돼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논산)에서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영어 읽기․회화, 과학 활동 등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 또래와의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체육활동, 문화체험, 영어 발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 환경 및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응급상황 대비 안전사고 보험은 물론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안전관리 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지난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해운대구는 구민의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6월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스토어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초급과정은 10회에 걸쳐, 운영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인 중급과정은 4회 운영했다. 모두 70명이 참여했으며 초급과정 수료생 27명이 스토어를 신규 개설했다. 기존 운영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실전 적용력 향상에 중점을 둔 중급과정 참여자들은 스토어 개선 방안을 배웠다며 만족을 표했다. 강의를 맡은 김일화 강사는 대기업 IT개발팀장을 역임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실전 경험 기반의 강의와 개별 피드백으로 수준 높은 수업을 이끌었다. 특히, 광고비 부담 없이 상품 노출을 높일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법은 과다 경쟁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수강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해결책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2021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유치원, 초등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시대의 가족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사전 신청을 받아 총 1,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주까지 운영되며 단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졌다. 인형극은‘아빠,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가족과 캠핑을 떠난 주인공 ‘소망이’가 마법사의 유혹에 빠졌다가 아빠의 용기와 사랑으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줄거리를 통해 ‘생명은 마술이 아닌 사랑으로 태어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사람과 마음, 그리고 가치를 세우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400명을 대상으로 ‘쉿,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주제의 인형극을 진행해 형제애와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주제를 확장해 생명의 본질과 부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는 올해 5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그간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12일)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명된 어린이 해설사들의 첫 번째 해설활동이 왕릉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임명식 이후 약 4개월간 정식 해설사로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이어갈 예정이며, 사전예약제(고령군청 홈페이지)로 운영된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어린이 해설사가 가장 앞장 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대표 정한교)은 7월 14일 월요일 덕곡면을 찾아 관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더불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권수)에서는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식전공연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여 즉석으로 짜장면을 준비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아 외로울 때가 많은데, 다 함께 모여 밥도 먹고 공연도 보니 기운이 난다.”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아름다운 봉사단(대표 정한교)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덕곡면(면장 이명희)은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이를 통해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깊이는 결코 작지 않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한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14일 월요일 본청 우륵실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주요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간부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및 (분임)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유출사고 예방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CPO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의 주요 임무 및 필수 개인정보 법률, 개인정보보호 절차, 정보보안 주요 지침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관련 사례, 적법한 업무처리 기준 등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간부 공무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