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행복보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으로, 라면·김·죽·국 등 식료품 13종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보따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연말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우리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협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협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회는 포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출신 동창들이 약 20여 년 전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성금과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임창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매년 포천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우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이오회가 포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오회’는 포천을 사랑하는 선후배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강림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포천동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과 기업, 단체의 온정이 잇따르며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이 현재 총 1,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가산배드민턴클럽에서 전달한 175만 원을 비롯해 ㈜삼양유리산업에서 100만 원, ㈜유코스에서 100만 원, 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가사회)에서 10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따뜻한 참여가 포함됐다. 모아진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개인·기업·단체의 정성이 이어지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은 앞으로도 접수된 성금을 바탕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겨울 내복 24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내복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만 목사와 공미애·정수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내복이 필요한 이웃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포천시 송우중앙감리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50개와 이불 패드 25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교회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탁 물품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우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희망상자가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우중앙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2025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개소해 현재 3년째 운영 중으로, 사무원 1명과 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활 불편 민원 처리와 간단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으로 복지와 건강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행복마을관리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유해원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에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종종 고마움을 전하시곤 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다경실업㈜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기업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신북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연 다경실업㈜ 대표는 “지역사회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인 만큼, 관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경실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다경실업㈜은 신북면에 소재한 플라스틱 제품 성형사출 전문기업으로, 이웃돕기 방송모금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인 ㈜삼우석재와 ㈜나라피앤씨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삼우석재는 라면 27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나라피앤씨는 백미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우석재 김주산 이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창수면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백미는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과 연계해 통합 배분한다.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협의체가 준비한 이불과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주연 창수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우석재와 ㈜나라피앤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겨울나기 지원 사업과 연계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와 관인면5일장상인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성금 100만 원을, 관인면5일장상인회는 라면 20박스(70만 원 상당)를 각각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인면 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 이상복 회장과 관인면5일장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시기에 관인면 취약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포천시지회는 매년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인면5일장상인회 또한 관인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 중 돌봄과 식사 준비에 부담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 72명의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계향 선단동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전하는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는 지난 19일, 4-에이치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연합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정관 변경과 2026년 연합회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연합회 운영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효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장은 “2025년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의 영농과 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회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5년 포천시 4-에이치 연합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0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얼음트리,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먹거리 장터 등 10여 개의 체험·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눈썰매를 비롯해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24년 기준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관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늘어 민간 주도의 자립성을 갖춘 모범 지역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눈썰매와 무료로 운영되는 이글루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용했으며, 실내 낚시 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잡은 송어와 빙어를 요리해 먹는 체험도 진행됐다.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은 “올해도 조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 및 2025년 활동평가보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통일 자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차 회의 주제 설명 및 의견 수렴,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2025년 통일활동 영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춘 회장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포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통일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국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택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 처우개선비는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 원을 기본 지급하고, 포천시가 시비 3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4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장시간 근무와 낮은 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 이탈을 방지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포천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73대의 운수종사자로, 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운수종사자에게 매월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택시 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택시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교통서비스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12월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와 1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보건정책과, 하장면, 건설과, 경제과, 건축과, 남양동이 선정됐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 환경과 성경빈 주무관, 아동청소년과 정은하 주무관 등 11명이 선정됐다. 포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상자와 민원과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그린 힐링 프로그램(미니 트리 만들기)을 진행하여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을 높이는 민원 서비스는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의 노력이 밑바탕이 된다”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겸용 설치하려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다. 희망자는 세대주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최대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설치비 총액이 40만 원 이내일 경우에는 실제 소요된 금액만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만 5,28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 최종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녩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을 통해 선정·개발된 관광기념품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은 삼척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업체들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참여한 지역 업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관광기념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선보이는 관광기념품은 삼척에서 생산된 재료와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반영해 지역성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삼척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12월 2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중립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지방자치단체·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확산 노력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매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2월, 조치원읍 청과거리를 ‘한글 싱싱로’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때 지역 유통의 중심지였던 청과거리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리로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줄고 있는 청과거리에 조치원읍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의 일상과 시민의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공감 기반 조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청과거리의 공간 특성과 이용 행태를 반영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청과거리 일대를 활용한 상징물 설치와 함께, 판매와 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인 ‘청과상점(조치원읍 으뜸길 204)’을 조성해 거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청과상점은 비교적 늦은 시간에도 소량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과일을 주제로 한 소품과 청과거리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 요소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치원역 광장 맞은편 우측 1층 상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재단은 이 공간을 나성동 한글상점에 이은 ‘한글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