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군 청년단체 ‘홍의청년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린 ‘2025 경남 청년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청년 정책과 행사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의청년회 회장을 비롯한 6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의령군의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인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행사 기간 홍의청년회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참여한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가장 젊고 역동적인 청년단체”라는 평가를 받는 등 긍정적인 반응 속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의청년회는 지난 9월 24일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신생 청년단체로, 앞으로도 의령군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이 지난 30일 대구간송미술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대구간송미술관의 회화·도자·서예 등 대표 소장품과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三淸滔滔)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어 국립대구박물관의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 등을 둘러보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겼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150명의 수강생이 인문·교양·건강 등 21회 과정으로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5개월 동안 교육을 받고 있으며 강동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수강생들에게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구미라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라면레스토랑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Original(오리지널)’,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라면 축제의 원조가 바로 구미임을 알리며, ‘475m 라면스트리트’를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랑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구미라면공작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공간 보글보글놀이터 ▲외국인 참가자들이 K-라면으로 기량을 겨루는 글로벌 라면요리왕 ▲무대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면스테이지 ▲남녀노소 라면 애호가들이 도전하는 특별 미식 토너먼트 라믈리에 선발대회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라면레스토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적인 요리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반띵라면’, 라면과 어울리는 다양한 서브메뉴, 여기에 6가지 테마로 변신한 ‘후루룩라운지’까지 더해져 축제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각종 축제를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골라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송정동 송정맛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구미(九味)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 6개의 행사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미가 원조인 '라면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역전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반띵라면, QR/키오스크 주문 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된‘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추석 연휴에도 축제를 열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구미역에서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구미산단페스티벌(10.8.~9.)'과 'LG드림페스티벌(10.11.)'이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2025구미 K-POP 콘서트(10.31.)', '2025 문화로 상권활성화 축제(10.31.~11.2.)' 등 굵직한 이벤트가 하반기 내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9월 29일 복지관 지하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 윷놀이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명절 문화를 되살리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윷놀이 본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상품 및 답례품 증정, 경품 추첨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내고향마트(대표 원병성), 강원인삼농협(대표 서정권),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숙희)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위원장 라주호)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한창이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매년 가을, 서석면의 드넓은 코스모스 군락지와 7.2km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야제가 펼쳐지는 추석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원지 올리기 행사가 열려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 및 농경 체험,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다채로운 공연과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서 송어잡기 체험과 회센터가 운영된다. 또한 올챙이 국수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다양한 푸드트럭도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축제 무대에서 펼쳐져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감동을 전하고, 섹스폰, 드럼 등 지역 동아리 공연팀들도 함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10월 한달 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사업소는 국가유산 김제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전후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및 벽천미술관 방문 확대와 쉼과 휴식을 통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문화의 날을 10월에는 매주 수요일인 1일·8일·15일·22일·29일까지 5주간 확대 운영한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손 끝으로 전하는 민속놀이'를 주제로 민화 부채·강강술래·팽이·비석치기·막대연 만들기 놀이와 벽천미술관의 '색으로 피어나는 전통의 멋'을 주제로 민화 컵받침· 손거울과 패브릭 민화 파우치 그리기 등 10여종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자치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컨텐츠를 늘려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9일에 교육청 2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꾸러미 제공은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 2026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안내집에서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특색 활동, 교육활동, 교육과정, 전기·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자율고 배정 방법, 통학권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는 학교별 중점과정 편제표와 관련 교육활동,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 등을 담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준다. 꾸러미는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은 세종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5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추석 특별강좌’를 오는 10월 10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한글과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연주의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공예’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를 이끄는 이효재 대표(효재네뜰)는 2017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통생활문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2017 한중국제영화제 문화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 '학교 요리왕', '효재의 정원'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효재의 살림풍류'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회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장소는 다양한 한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글상점으로 세종한글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기존 강연 형식과 달리 참여자는 보자기를 활용한 매듭 공예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실생활 물품을 포장하는 법을 익히며 보자기의 아름다움과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글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평일 요금 체계가 그대로 적용된다. 공휴일과 야간에는 통상 50%의 가산 요금이 부과되지만, 속초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 아이돌보미에게는 휴일 근무 기준 활동수당과 공휴일 유급휴일수당을 별도로 지급해,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 가정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5~7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다. 속초시는 돌봄 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는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금사업 ‘2025년 희망나눔 장학생’ 13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1,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자 13명 중 3명은 등록금 지원 대상자로,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외한 실제 등록금의 차액금을 지급한다. 나머지 10명에게는 생활비 각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로 완화했으며,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도록 선발기준을 개선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군 한국시집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기억, 저편의 그리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리움’을 주제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시인 김소월, 윤동주, 한용운의 작품과 도자공예‧한지공예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는 김소월의 ‘먼 후일’ 등 9편, 윤동주의 ‘해바라기 얼굴’ 등 5편, 한용운의 ‘숨기고 싶은 그리움’ 등 5편이 소개된다. 더불어 도예공예가 심윤주 작가의 작가의 회화적 도자작품 5점과 한지공예가 엄옥선 작가의 민속회화 작품 16점도 함께 전시되어 시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각적 공간을 만든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 후 직접 키링, 책갈피를 만드는 슈링클스 공예체험을 상시로 즐길 수 있으며,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윤주 작가와 함께하는 ‘時가 담긴 접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시집박물관 인근에서는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전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시와 공예, 꽃향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기수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5개교, 총 6개교 148명이 참가한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또래 공감 어울림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수련원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활동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테마 체험활동, 해양 체험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깊은 바다가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다 보니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라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지도교사 역시 “해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병민 원장은 “2025년의 마지막 해양 체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형제·자매가 있는 서부 관내 영·유아부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5가정을 대상으로 ‘빛나는 순간, 소중한 우리’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지지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해 관계를 더욱 깊이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참여 가정은 대전 소재 사진관에서 가족별 맞춤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된다. 촬영 과정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긍정적 추억을 쌓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빛나는 순간, 소중한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가 서로의 존재를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학기 신임 교장 부임 초·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9월 1일 자 신임 교장으로 부임한 동부 관내 초등학교 7교, 중학교 5교 총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 방문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학교로부터 학교 시설 현황, 교육과정 운영 내용, 학생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받아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과학실, 특별실, 운동장 등 주요 교육활동 시설을 둘러보면서 가을철 태풍, 화재, 노후시설 등 학생 안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배움터이자 건강하고 역동적인 행복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장선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