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선풍기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 복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 발굴한 위기가구로,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성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도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선풍기처럼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풍기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감을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도움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만1동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계절 맞춤형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자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지난 3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자살 고위험군 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잔 받침대와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준비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방문해 손수 함께 꾸미고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패동 박종규 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오이, 방울토마토 키트를 함께 만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위기가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에 적극 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조성을 위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 자투리땅 등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가 무성한 꽃밭을 정리하니 깔끔하고 한결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정비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도 막고, 마을 이미지도 화사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생연1동에서는 경로당 3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기준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오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 확대 개방해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이 완비된 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어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오르빛도서관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서관 북(Book)캉스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9일과 8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성인 이용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 강연으로,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책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열리며, 김성주 강사가 여행의 의미와 책 속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유진 강사가 참여자와 함께 편안한 티타임과 힐링 독서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강연별 신청 기간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캉스’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쉼과 배움을 더하는 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2023년 거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19회 전쟁문학세미나를 공동 개최를 위해 동두천문인협회가 거제시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문인협회와 거제문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행사로,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그 속 인간의 경험을 문학을 통해 재조명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쟁문학 관련 논문 발표 후 질의·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평화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참석자들은 거제포로유적공원을 방문해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쟁의 참상을 문학을 통해 성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거제시가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시에서 개최되며 거제문인협회에서 동두천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복사열을 줄여 도심 기온을 낮추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동두천시는 총 2대의 살수 차량을 동원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진행한다. 9월 말 폭염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및 습도, 우천 등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살수 작업을 통해 도로 표면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추어 도심 열기를 효과적으로 식히고, 도로 위 먼지 제거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살수 작업은 시민 체감 온도를 낮추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3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총 1,200억 원 규모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비를 시군에 차등 지원했다. 이번 평가는 동두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등 총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는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비로 도비 3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재원은 향후 지역 개발, 정주 여건 개선, 산업 기반 확충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비 및 도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북면은 최근 북면사무소에서 공군 제8386부대 및 공군 제8979부대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면과 두 공군부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과 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 번영을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면민의 날, 부대 기념일 등 공식 행사에 상호 초청 및 참석 △주민 편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반기 1회 정기 간담회 및 필요시 수시 간담회 진행 등 협력을 약속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이번 협약은 북면과 공군부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8386부대 및 제8979부대 관계자 또한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 작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은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가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장으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180인분과 밑반찬, 미숫가루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삼계탕용 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에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전창희 협의회장과 고광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를 펼쳐주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1기분‧선박) 총 5만2740건에 대해 82억70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액은 전년 대비 4억 원(5.43%) 증가한 수치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2.35% 상승 △공동주택가격 0.34% 상승 △건물 신축가격기준액 2.5% 인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7월에는 주택분(1기분)‧건축물‧선박에 대해,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10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안내받고 간편결제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세정과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가 운영하는 ‘2025년 정기 작가와의 만남’ 세 번째 행사로, 군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사장 작가는 인문‧철학‧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작가로,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유튜브 ‘채사장 유니버스’를 통해서도 꾸준히 지식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 인문학의 중요성과 지식의 역할을 조명하며, 참가자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10일 ‘제2회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소비자 간 교류행사’를 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이를 학교급식에 활용하는 영양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직접 만나 생산 현장과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길훈 가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참석자들을 재배 농장으로 안내하고 친환경 농작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영양교사 등은 현장에서 생산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학교급식 영양교사가 ‘학교급식과 친환경농산물’을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농산물이 급식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 공유와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혔다. 서태원 군수는 “친환경농업과 학교급식은 하나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이루는 두 수레바퀴로, 오늘과 같은 만남이 지속된다면 지역 내 안전한 급식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군에서도 안전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백석읍 소재 생명샘교회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 백석읍과 인연을 맺은 생명샘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벌써 세 차례에 걸쳐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청 목사는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 나눔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명샘교회와 송기청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석읍 내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생명샘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백석읍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