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AI재단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이하 SCEWC)에서 ‘AI 도시 서울(AI City Seoul)’을 주제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를 주제로 하며, 약 850개 글로벌 도시와 8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AI재단과 강남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서울관은 약 57평(188㎡) 규모로 조성되며, 15개 혁신 기업이 함께 참가해 AI 기반 도시 혁신과 기업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SCEWC 2019에서 서울관을 첫 선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 서울의 스마트시티·AI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울관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강남구는 강남 특화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 강남구는 2023년 SCEWC 어워드에서 ‘프로젝트 부문-안전·회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공공안전, 환경모니터링 등 구민 체감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을 운영하여 미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저학년부), 4~6학년(고학년부) 및 중학교 1~3학년(중학교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위 학교의 자체 대회를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 교육지원청 주관 공모전에 응모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저학년부 42편, 고학년부 46편, 중학교부 10편 등 총 98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문학적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11월 17일부터 2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상작들을 2026학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있으려나 서점’은 희망하는 교실에 공모전 수상작들을 대여해주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행사 “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구성원 간 청렴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월 22일에는 행정지원국장이 평생교육체육과, 학생생활지원센터 직원 들과 함께 인근 카페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으며, 11월 4일에는 교육지원국장이 운영지원과, 재정지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국장님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 좋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업무 협력,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동·서부 관내 31개 학원 대상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정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표시장치 고장, 보호표시등 고장, 소화기 미비치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상 학원에게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공모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인증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4년부터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매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대전교육청은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선정되어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 희망도서 구입, 책 추천 릴레이,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 요약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독서 행사로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 및 대전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직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로, 정상 급식 미제공 일수, 5일 미만까지는 6,800원(유·초), 8,000원(중·고), 5일 이상부터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12,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학교에서는 무상급식비 범위 내에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준수하고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1식 당 1만 2천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 영양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에는 도시락 검식과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쓴 책을 무대 위에서 소개하고 창작의 여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6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5월 처음 시행한 '숨은 작가 찾기 대회'의 두번째 여정으로,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행사형 본선 2차 대회이다. 지난 9월 출품작 심사를 거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자신의 글을 통해 어떤 생각을 담고 어떤 의미를 발견했는지를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심사로 진행한다. 북 콘서트는 수필·에세이(11월 3일) 부문을 시작으로 만화·웹툰(11월 6일), 소설·동화(11월 10~11일), 시·동시(11월 12~13일)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각급 학교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삶을 성찰했고, 교사와 학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체감했다. 한 교사는 “학생의 글을 지도하면서 나 또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일간'2025년 대전교육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5가지 심사항목으로 제안실무심의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결과는 12월 중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시범사업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농촌의 자연·생태·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산업협력단을 비롯해 지역 내 치유농장, 농촌체험농가 등이 참여하며 올해 추진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치유프로그램 교육참가자가 만든 국화 석부작 48점이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향기치유, 원예치유 등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치유콘텐츠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계속해서 좋은 농촌 치유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군 인삼통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인삼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단순 홍보형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삼 가격, 유통량, 재배 현황, 수출입 통계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금산인삼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그래프·차트 기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인공지능(AI) 브리핑 기능을 통한 최신 산업 동향도 제공해 인삼산업 종합정보 플랫폼 기능을 갖췄다. 또한, 향후 안전인삼 유통 실명제를 위한 스마트 큐알(QR) 정보화 및 금산인삼 수출지원 플랫폼 등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통 홈페이지 개편은 인삼산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통합하고 통계와 데이터를 보완해 체계적인 산업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금산이 세계 인삼산업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 개관 예정인 미래복합디지털농업교육관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최신 방송 장비와 조명, 음향시설, 크로마키 배경 등을 갖춰 농업인이 온라인 판매·홍보 방법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방송실의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심화교육을 시행하고 방송 기획, 상품 소개, 판매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현장에서도 온라인 판매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송실 구축과 교육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매년 연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에서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위해 자격을 갖춘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경로당 333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돼 주민 3000여 명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농기계사고 예방 안전 수칙 △횡단보도, 도로 보행 시 수칙 등이다. 또,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담당자는 “교통약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월 1일 의성군청소년센터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올해 1월 4일부터 수업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 46명과 원장 및 강사 7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울 소재 명문 학원의 강사진을 채용해 수능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학습 관리 프로그램, 면접 특강 및 진로‧진학 컨설팅 등 맞춤형 입시 지도를 병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900여 명의 수강생이 양성원을 수료했으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의 수료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지역과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의성군은 미래 인재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함께했으며, 정읍시로부터 AI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 운영 실태와 차량 소독 과정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 준수와 장비 점검 등 세밀한 이행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4일) 실시된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 점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근 군산·부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고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도 전체 방역 긴장도와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는 차단방역의 최전선인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4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이 농장 및 축산시설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소독을 거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산차량·종사자 동선 분리 ▲분뇨·가금류 이동 및 유통 제한 등 선제적 방역 조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도 및 18개 시군 관계자, 수행기관인 솔트룩스 컨소시엄(솔트룩스·다이퀘스트·아이웍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복지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정보를 통합하고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경남형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본인의 연령·가구상황·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인공지능(AI)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5년 통합복지포털, 2026년 복지 특화 생성형 AI 시스템 등 2개년 단계로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비 12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통합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60여 명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시범사업('23~'25)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9~'25)에 참여하고, 복지∙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하는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우수 지자체이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전 시군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경남형 통합돌봄,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 벤치마킹이 필요해 김해시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해시 통합돌봄 주요 추진내용 ▵통합돌봄 지원절차(신청→현장방문→개인별 돌봄계획수립→통합지원회의→서비스제공) 설명 및 지자체 역할 ▵통합지원회의 참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 업무를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이영미 김해시 노인돌봄팀장과 이선화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통합돌봄 지원절차, 읍면동 및 시군 담당자 역할과 통합돌봄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김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시는 지역 상생형 친환경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11월 5일 한림읍사무소에서‘동방골 지역 양돈장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청정축산과장과 환경지도과장, 한림읍장, 양돈농협 상임이사,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및 서부지부장, 지역 양돈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악취민원 발생 및 처리 현황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등 인프라 확충사업, 개별 농가 대상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악취저감 우수 사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악취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림읍 동방골 지역의 양돈장은 12개소에서 3만 7,010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는 제주시 전체 양돈장의 약 9.6%(185개소·38만 4,473두)를 차지하고 있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양돈장 악취문제는 단기간에 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어촌회복형)’공모에 보목·구두미포구가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대평항’,‘2024년 신도항’, ‘2025년 토산항’ 공모 선정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2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회복형 사업은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복수(2~3개)의 어항과 그 배후 마을의 일터·삶터·쉼터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 안전, 환경 개선 등의 도입시설과 S/W 사업지원이 주된 내용이다. 보목·구두미포구는 ‘주민의 힘으로 어촌 미래를 짓다’를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2026년 시작으로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되며, 1차년도 5억 원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9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