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조성된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엑스포는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공룡 서커스 공연도 좌석을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를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의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작품 2대를 들여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관내 41개소 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래동화 놀이연극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 분과(분과장 전숙연 해인어린이집 원장)에서 기획했으며, ‘아이들이 웃고 뛰노는 시간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배우들의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고, 이어지는 역할 체험과 창작놀이를 통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전래동화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놀이 속에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수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자리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 풍성한 삶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이러한 추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투호놀이 △윷놀이 △세계전통놀이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역사 퀴즈 풀이도 운영해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푸른뱀 을사년 추석맞이 이벤트’로 연휴 기간 장수역사전시관을 찾는 뱀띠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푸른뱀 을사년 추석맞이 이벤트로 연휴 기간 내에 장수역사전시관에 방문하는 뱀띠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은 9월 30일 단양관광호텔 에델바이스홀에서 단양문화원 제13대‧제14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전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장(청주문화원장 겸임), 유진태 충주문화원장 등 도내 문화원 관계자와 김문근 단양군수,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단양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팝 피아노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단양문화원이 걸어온 길’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가 김대열 전임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승영 원장이 전임 원장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취임의 장을 만들었다. 김대열 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단양문화원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14대 신임 이승영 원장은 취임사에서 “문화는 지역의 정신적 토대이자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단양문화원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다가오는 황금연휴, 국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수도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다. 불국사·석굴암 같은 고대의 문화유산에서부터 동궁과 월지, 월정교가 빚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문단지와 동해안 여행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데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와 감성 관광이 활기를 더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주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곳곳은 꼭 방문해야 할 ‘머스트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경주시는 황금연휴 기간 꼭 가볼 만한 대표 명소와 즐길거리를 다각도로 소개한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보물이다. 불국사는 신라인들이 이상향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고자 세운 사찰로, 종교적 상징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앞 청운교와 백운교는 하늘로 오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다보탑과 삼층석탑(석가탑)은 서로 다른 조형미로 보는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등의 통합적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안읍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 했다. ‘예꿈’은 3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희망터전&봄언덕’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복지시설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희망을 키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64회 청양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칠갑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지역민 화합을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입장식 퍼레이드에서는 청양군 10개 읍·면이 각 지역의 전통 퍼포먼스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한궁 ▲제기차기 ▲투호 ▲오재미 등 전통 민속경기 대회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읍·면별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협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군민들이 기다리던 ‘칠갑가요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민주, 박성현, 서가비 등 초청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각 읍·면 참가자들의 노래 무대에는 응원단이 함께 올라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날을 맞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 성과공유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도 평가 결과 경남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 단위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그 중장기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보건복지부는 시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시도는 시군구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각각 평가를 매년 실시한다.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는 지난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가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 시도의 계획에 대하여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고,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을 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4년도 추진성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면밀히 하여 2025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위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 총 52,642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1장당 5만 원으로 시군별 신청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은 제로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남 지역의 모든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은 3,801개로, 도내 수영장, 파크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로 사용처를 다양화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권 신청 기간은 올해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품권 신청은 전용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범위 내 선착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의 가을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노래, 춤 등),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연 등),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물 담긴 수조 속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연극제에 이어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남원시는 족구, 태권도, 볼링, 좌식배구 등 13개 종목에 선수 13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68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태권도·족구·좌식배구·골볼·게이트볼·볼링·육상·론볼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연극 ‘운빨로맨스’를 공연한다. 공연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2년부터 대구,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 밀양 등 지방 공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안군민들에게도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예측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일상의 우연한 사건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한다. 재치 있는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 끊임없이 몰입하게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택후’ 역 주재환, ‘점보늬’ 역 나르샤, ‘한량하’ 역 이건희, ‘노월희’ 역 배혜수가 출연한다. 네 배우의 조화로운 연기가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무대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한층 더 생생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주말 상설공연'과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연휴와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취타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김빈길 장군 창극을 통해 낙안읍성의 축성과 왜구 격퇴, 민생 보호에 헌신했던 장군의 업적을 무대 위에 되살려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일일 상설체험장에서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놀이마당에서도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명절의 흥겨움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인물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낙안읍성을 찾아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