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14억 2,1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출산여성도우미 지원 등이다. # 여성농업인 건강관리 강화 및 영농 편의 증진 남원시는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문제로 지적되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피로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해당 검진에는 일반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이 포함된다. 올해 검진 대상은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비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대표 신광석)은 지난 27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200만 원 상당의 과자 60박스를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지원돼 아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동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목포삼학클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만들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열린공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열린공방’은 놀면서 만들고, 편하게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예약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수련관을 찾아 준비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방에서는 간단한 공예 활동을 비롯해 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생활 소품 제작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이 이뤄진다. 완성된 결과물보다 만드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표현과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열린공방은 혼자 방문해도, 친구와 함께 찾아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지도자는 옆에서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원하는 만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열린공방은 아이들이 언제든지 들러 손으로 만들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소년수련관을 찾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성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의성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심의기구로 생활보장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법적 기준의 한계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한 연간조사계획 ▲근로를 통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지원계획 ▲근로 능력이 미약한 대상자의 자활근로 참여기간 연장 ▲위기 상황이 장기화된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대한 지원 기간 연장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에 따른 수급자의 권리구제 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는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열린 사례결정위원회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종료 안건 3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보호종료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변호사, 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경찰,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보호종료 대상 아동 3명에 대해 그간의 보호 경과와 자립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아동들은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에서 안정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고,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진로목표가 뚜렷해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인 경우로 보호 이후 자립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위원들은 아동의 적성과 진로를 존중하는 맞춤형 보호와 체계적인 자립지원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오후 4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6년 신청사업 배분금 2억 8천여만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026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13개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배분사업 수행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교육도 진행했다. 신청사업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 받아 심사해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을 보면, (사)세종특별자치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는 시각장애인들이 스스로의 생활 공간을 정리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인 수납정리 교육’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동안의 정리수납 교육은 비장애인 중심의 시각 자료와 시연에 의존해 왔기에, 실제 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많은 벽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의 감각과 생활의 지혜를 통해 공간을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제는 생활공간을 스스로 정리하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며,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중구는 취약계층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간병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정의 간병비를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긴급 지원 대상자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70만 원이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주민은 진단서, 수급자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간병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생 한파가 계속되는 만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주시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보건·주거 등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22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및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절차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경혜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탁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원받은 약 3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 휠체어 2대는 장애인탁구협회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윤 경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지원이 장애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는 지역 청년근로자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근로자 여가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가 일상에서 부담 없이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연극·공연·전시 관람과 체육시설 이용 등 여가활동에 사용한 비용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근로자로, 10명 미만 사업체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6.1.1. ~ 2006.12.31. 출생)이 해당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져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용한 여가활동비 결제 내역이 확인 가능한 영수증을 포함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지난 29일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올해 첫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대량으로 방치돼 주거 환경이 크게 훼손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포크레인과 5t 암롤 차량·1t 트럭 등 각종 장비가 투입돼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이 월야면장이 직접 참여해 복지기동대 활동을 격려했으며, 예비군 월야면대와 월야파출소·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도 함께해 안전 관리와 원활한 작업을 지원했다. 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쓰레기로 뒤덮인 마당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승이 면장은 “주거 환경 개선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28일,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리플릿(▲긴급복지 핫라인 ▲수원 새빛(누구나)돌봄)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 신고로 발굴된 취약계층에는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법을 몰라 홀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세류2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학생 배치를 위한 (가칭)고산3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조건부 부대의견을 충실히 이행함에 따라, 학교 설립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가칭)고산3초 신설 사업은 2025년 9월 학교설립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같은 해 10월 개최된 ‘2025년도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을 부대의견으로 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의정부시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통학안전대책을 수립했고, 그 결과 2026년 1월 중앙투자심사 부대의견 이행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통학안전대책은 단순한 보도 설치를 넘어, 학생 이동 경로 전반의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통학로(4차선) 구간에는 보도 설치는 물론, 고원식 횡단보도, 유색 포장, 가드펜스, 후면 단속 카메라, 옐로카펫 등 고도화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30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여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는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경기공유학교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지원사업, 경기공유학교 운영으로 여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 학교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기획·운영 △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 경기공유학교 기반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여주시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기억의 윤리, 평화의 언어’ 기획전을 오는 4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기획전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과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당초 2월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이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실천과 광주와의 역사적 연대, 한강 작가의 문학 속 폭력과 상처의 기억 그리고 5·18 사적지를 기록해 온 지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하나의 서사로 엮었다. 이를 통해 광주가 간직한 기억의 자원이 오늘날 윤리와 책임, 평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관람객이 기억·윤리·평화에 대한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은 전시가 일방적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개개인의 성찰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은 시민의 호응과 기획전이 지닌 사회적 의미를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전시를 관람하고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