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은 2025년 10월 1일 14시 30분, 안산창촌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통합교육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른 안산 통합교육 브랜드‘B.E.A.T.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통합교육 실현’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협업 및 교직원 참여형 연수로 운영됐다. B.E.A.T.는 ▲Bridge(현장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Advance(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Transmit(통합교육 정보 나눔)을 의미하며, 이번 연수는 ‘Empathy(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 영역에 해당한다. 특히'학교 장애인식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교육 지원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연수를 설계했으며, ▲검사 결과 소개, ▲통합교육 관련 퀴즈, ▲통합교육 발전 과정 및 이론 톺아보기, ▲통합교육을 위한 교수적 수정 방안, ▲장애학생 지원방안 조별 논의 순서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소설가 김영하와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세계적 연주자의 해석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작가의 음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가 직접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악4중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보로딘 현악4중주, 영화 '아멜리에' OST, 엘가 '님로드(Nimrod)', 아르보 패르트 '슈피겔 임 슈피겔(Spiegel im Spiegel)'을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강릉을 담은 미디어아트가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은 언어·영상·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 15일 사임당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일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이 노인복지시설 성우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손자, 손녀처럼 반겼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즉석카메라로 어르신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명절마다 함께할 가족이 없는데 마치 제가 할머니 집에 온 손자라는 생각이 들어 진짜 가족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나눔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마련했으며, 어르신들께는 손자‧손녀의 정을,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수업 지원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정규 수업 이후에도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과 자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별 발달 단계에 맞춰 ▲감각통합치료, ▲특수체육, ▲정보교육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감각통합치료는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감각 등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각 처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적응력을 기르며, 그네 타기, 균형 잡기, 다양한 질감 체험 등의 활동으로 감각 조절 능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특수체육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춘 운동 활동으로 기초 체력과 협응력을 향상시킨다. 공 던지고 받기, 장애물 넘기, 리듬 체조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신체 균형감과 운동 기능을 발달시킨다. ▲정보교육은 컴퓨터 기초 활용부터 코딩 입문까지 단계별로 진행하며, 매년 대구시교육청이 개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보경진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3일 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학생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특별한 전시, 2025 대구학생작가전 ‘꿈! 예술로 피어나다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9명 등 총 15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1인당 15점 내외, 2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개인부스전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구덕희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의 작품은 자신의 내면세계에서부터 시작해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던지는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연필, 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평면을 넘어 입체, 사물을 활용한 표현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 등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에 소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및 동반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안전하게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유아들은 오전에는 ‘숲속 인형극’을 관람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오후에는 사전 안전교육 후 숲 밧줄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숲밧줄놀이를 체험한다. 특히, 인형극은 사문지 야외 인근 숲속 데크 위에서 펼쳐져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숲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6일, 쌍학교 야외무대에서 제35회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으로 추진됐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명절의 흥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하고 경품 추첨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양동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바로 행복한 양평의 힘”이라고 전했다. 노래자랑 본선에는 3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대가수 한가빈의 축하 무대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더해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강과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김원효 씨가 강연자로 나서 ‘나만의 멘탈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원효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과 우울을 극복한 정신건강 회복 루틴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공유했다. 특히 대중의 기대에서 오는 부담감과 그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스트레스 해소 △향기 테라피 △마음 공유 △사진 촬영 구역 △마음 이음 등 총 6개의 참여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군민들이 정신건강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마음 공유 공간’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정신건강 관리법을 적어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건석 센터장이 전문가로서 의견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향기 테라피 공간’도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편안한 휴식 시간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김원효 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청소년전용공간(청소년 휴카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 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 및 단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드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드림’은 매년 명절과 기념일에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세대 간 교류와 나눔 문화를 이어가는 행사로, 올해는 각 센터별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었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들이 전통 간식인 모나카를 직접 만들어 옥천면사무소, 게이트볼장, 학부모님께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협동심을 발휘해 준비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정성에 감사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는 옥천청소년휴카페 ‘놀.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손편지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단월면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이틀간 다양한 마들렌을 직접 만들어 지역 초·중학교, 노인분회, 자치센터, 단월면사무소, 하나로마트 등에 전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1일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3부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명득, 이상덕, 전희수 세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기술, 풍경, 문화라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앞서 열린 피정원·희박 작가의 1부, 정운·박혜수 작가의 2부 전시는 신진작가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3부 전시는 올해 신진작가 지원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젊은 작가들의 실험정신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김명득은 관람객의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설치를 통해, 우리가 데이터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임을 드러낸다. 그는 매끄러운 인터페이스 뒤에 숨은 디지털 권력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보여준다. 이상덕은 잘라내고 겹쳐 붙이는 회화적 방식을 통해 시간의 층위와 빛, 어둠의 공존을 드러낸다. 그의 화면은 상반된 요소들을 함께 품으며 삶의 균형을 은유한다. 전희수는 만화, 아니메, 게임 등 서브컬처 이미지를 회화적 언어로 재해석한다. 그의 작업은 서브컬처가 동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 특강 ‘영화 인문학 산책’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음악극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 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 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 나전칠기 체험 △독서 챌린지 ‘빙글빙글 책 여행’ △재난 시대 생존법 특강 △유성호 작가 특강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 아래, 군민들이 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누구나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제20회‘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즐겁게 걷고, 임산부의 날 응원 댓글 달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임산부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가능하며,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챌린지 동안 10만 보 달성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산부의 날 응원 댓글과 인증사진 게시 순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제29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일산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야외 댄스 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전통무용, 창작무용,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랜덤플레이댄스·페이스페인팅·부채춤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총 2회로 진행된다. 오후 4시 '우리의 춤, 삶의 무대'에서는 지역 무용단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고, 오후 5시 30분 '예술의 춤, 빛의 무대'에서는 고양시 무용단과 더불어 서경대학교 무용단, 김백봉부채춤무용단 등 외부 초청 단체가 출연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5시에는 K-pop을 배경으로 한 ‘랜덤 플레이댄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평군은 10일 “제56회 해보면한가위 가요제가 지난 5일 해보면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노래와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으며, 해보면 청년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기타 연주와 사물놀이, 장구 공연 등 식전 무대를 선보이며 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본 무대에서는 면민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진행됐고,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면민과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풍성한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웅 해보면청년회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