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생 중 금장 인증 학생과 인솔 교사,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교장 인증을 받은 학생이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탐방하여 교육장 인증을 받는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금장 131명, 은장 68명, 동장 144명으로 총 343명의 초·중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성과 나눔 한마당에서는 금장 인증 학생들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학생의 인증 결과보고서 참관 및 학생 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청과 (가칭)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수학문화관은 늘어나는 수학체험 교육 요구에 대응하고 대전 지역의 균형있는 교육발전을 위해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전자양초등학교 진입로 서편 부지에 세워질 계획으로, 2029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설동호 교육감과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제2수학문화관 설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구청은 수학체험 교육 시설 구축, 진입도로 확장 및 통학로 환경 개선, 공사 안전 관리 등 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협력하며 추진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새롭게 마련될 제2수학문화관은 현재 유성에 위치한 수학문화관과 연계하여 더욱 알찬 체험형 수학교육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대전 전 지역의 학생들이 수학과 보다 가까워지고 미래역량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소양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열린 배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은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강의 방식을 벗어나 연극을 통해 교육과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도전과 용기, 진로 고민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몰입감 있게 풀어내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에 ‘2025 하반기 영양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내실 있는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돌봄·교육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 늘봄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석보초 김대원 선생님의 ‘2025 늘봄학교 우수 사례 발표’는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의 긍정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우수사례에서는 학교 특색을 살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과 연계한 돌봄 협력 모델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역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늘봄 환경 조성, 프로그램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지역 늘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은 12월 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5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작품발표회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꽃차 체험,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졌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송년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5회 크리스마스 기획행사‘Sweet Dream in 꿈누리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누리터는 매년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겨울 감성을 느끼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는 ▲나만의 호두까기 병정만들기 ▲크리스마스 사쉐 방향제만들기 ▲음연 동화 및 뮤지컬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기획행사의 사전예매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당일 ‘흥놀이터’는 예매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연은 선착순 유료 예매로 운영된다. 꿈누리터의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다만,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크리스마스 25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체험부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꿈누리터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2018년 무장읍성 군기고 발굴조사를 하면서 총 11점이 발견됐다. 비격진천뢰는 조선 최초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며 살상력이 놓아 임진왜란 때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무장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뚜껑까지 있는 완형 1점이 발굴되어 비격진천뢰의 구성원리를 알 수 있게 한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를 갖고 있다. 설계 및 제작 기법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데 기여했고, 기존 문헌과 유물의 한계를 넘어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2019년 12점 등록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81점이 등록돼 있다. 올해 등록자료는 11점으로 이 중 ‘비격진천뢰’는 과학기술사 분야에 해당된다. 2023년에는 ‘이재난고’가 과학기술사 분야에 등록되기도 했다. ‘무장읍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감일유치원은 12월 8일 한 해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교육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교육과정 평가 및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실행 과정을 성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 데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유아들은 1년 동안 가장 즐거웠던 활동을 직접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 물놀이’, ‘동화 기반 오감놀이’, ‘도예 활동’,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 스스로 흥미를 느낀 활동에 스티커를 붙이며 의견을 표현했다. 이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 유아 주도성과 참여성이 잘 드러난 사례로 평가됐다. 교사 평가회에서는 놀이 환경 구성, 기본생활습관 형성, 또래 관계와 인성 발달 등 연간 운영 과정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했다. 특히 유아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조정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의 성찰적 전문성 강화가 이루어졌다. 이어 학부모와의 대토론회에서는 자녀의 발달 변화, 교육 만족도, 향후 교육환경 개선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시각이 공유됐다. 학부모들의 의견은 내년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가 12월 8일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전문성과 대학의 연구·연수 역량을 연계해 미래교육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 ▲AI·디지털 전환 대응 미래교육 전문성 제고 ▲예비교사와 현직교사를 위한 공동 연구·교육활동 추진 ▲교육자원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7년 12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이성자 교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학교 현장의 경험이 긴밀히 결합되면 미래교육 실현이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며 “학생 성장 중심의 혁신 모델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관계자도 “중등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실천이 균형 있게 융합되는 미래교육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덕풍중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창의·융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남고등학교(교장 조용주)가 경기도교육청 ‘2025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진로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기능자격(운전면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계약한 광주 지역 운전학원을 통해 광남고 고3 학생 19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종 수동·1종 자동·2종 자동 과정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수빈 학생은 “운전면허 비용이 부담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남고는 운전면허 지원(지원 영역 1)뿐 아니라 학교 자율 프로그램(지원 영역 2)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토익 기초·심화 과정, 한국사능력검정 준비, 데이터분석준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지원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실제 사회 진입에 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이호순)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꿈·끼 자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기자랑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무대 뒤에서는 학생 개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방과 후까지 남아 동선을 체크하고 음향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교사들의 노력이 더해졌다. 발표회는 2‧4‧6학년을 중심으로 교실과 늘해랑터에서 학년 발달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2학년은 칼림바 연주, 소고 공연, K-pop 댄스 등으로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4학년은 태권도, 줄넘기, 마술, 댄스 등 역동적인 무대로 에너지를 전했으며, 6학년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밴드 공연과 치어리딩 등으로 초등학교 마지막 무대를 빛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했고, 담임교사들은 무대 구성과 연습을 함께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든 추억’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을 돕는 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나경)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2025 꿈·끼 발표회’가 학생·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자신의 재능을 무대와 교실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 발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요일을 나누어 진행됐다. 저학년은 3층 강당에서 오카리나 합주와 합창을 선보였고, 3‧4학년은 교실에서 연극 낭독회, 난타 공연 영상 시청, 개인 발표 등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5‧6학년은 댄스·연극·우쿨렐레 연주와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발표회는 진로교육과의 연계가 돋보였다. 학교는 오전 발표회를 마친 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예술 경험과 함께 미래의 진로 관심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무대에 서서 떨렸지만 친구들의 박수를 받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교실 발표라 표정이 더 생생해 좋았다”,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최근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읍시가 공무직원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9일 ‘바람직한 노사관계 이해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하고 협력적인 조직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급변하는 근무 환경 속에서 공무직원들의 직무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은 총 3회차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소속 전문 노무사는 ▲건전한 협력 관계 형성 ▲직장 내 소통 유형 분석과 상황별 대응 방법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상황을 예시로 들며 공무직원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5년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연수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1교 1선도교사 82명을 비롯하여 2025 원주 에듀테크 지원단 28명, 희망하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1년 동안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중심으로 모든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들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원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세 가지 트랙으로 연수를 운영해 왔다. 첫째, 원주 관내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4차례 진행했다. 연수 주제는 에듀테크(미리캔버스, 캔바, 제미나이, 노트북엘엠(LM), 강원아이로) 활용 연수였다. 둘째, 각급학교별 1교 1선도교사를 선발하여 이번 성과나눔회까지 총 5차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활용과 실제,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및 구글코리아 현장 견학, 구글 인증 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미시는 12월 9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직무대행 심영주)과 ‘SRT행복드림카’ 운영을 통한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농촌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다. 구미시는 차량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돌봄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주)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비 710만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연계를 통한 제품지원 1,980만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여 권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 개선뿐 아니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철도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이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영주 (주)에스알 대표이사 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김진해 외교부 CARICOM(카리브공동체)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3개의 중점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오고 있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에서 12월 9일(화) ‘한-에콰도르 인프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콰도르 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동향과 양국 간 협력 가능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의 對중남미 인프라 협력 현황 및 전략과 우리기업 진출 현황 및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12월 9일(화) 로베르토 루케(Roberto Luque)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이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도로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 이 목표를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정책이 더불어민주당의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최우수 64건, 우수 61건 등 총 125건의 정책과 조례가 선정됐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역과 국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의료대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 만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유치원(원장 박성순)과 연세유치원(원장 곽효경)이 아이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을 세종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해밀유치원은 지난 12월 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12월 4일에는 연세유치원 어린이들과 학부모회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유치원의 원아·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단순한 성금 기탁을 넘어, 시각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나눔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고 생각해보는 값진 경험이 됐다. 해밀유치원 박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학생들과 겨루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12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기본기인‘태클’하나로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우승했다. 임 양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대통령님께 꼭 전해 달라”며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아이의 진심이 담겼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UDU는 고난도의 해상·수중 침투 작전을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임 양이 UDU 입대를 꿈꾸게 된 것은 UDU 출신인 아버지 임종구(50) 씨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