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GMAC) 홈페이지를 10월 2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UX)를 적용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과 연동한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안내에 따라 센터 홈페이지 곳곳에 등장하는 'ON-AI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새마을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협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해 완성한 400통(총 4,000kg)의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봉사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새마을회는 회원 간의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고추장 담가주기, 행복밥상 운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민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수출을 함께 추진한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 서혁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이천쌀의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축하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힘을 내요! 소상공인’ 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본인 충전 금액에 한함)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25%(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를 즉시 캐시백(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는 행사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과 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보육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2025. 11. 6.부터 11. 21.까지이며 ▲놀이학습공동체 ▲디지털보육컨텐츠 ▲취약보육 3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진행된다. 입상작은 2025년 12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육 콘텐츠의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우수한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고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보육 콘텐츠가 발굴·개발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이, 부모, 교사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정 양육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1월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SK하이닉스와 함께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총 5,000만 원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한 난방 환경을 갖추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에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고, 노후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 실무를 담당하며, SK하이닉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SK하이닉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은광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11월 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매년 부발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천은광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마장면다목적관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개최하고, 전통장 및 천연주방세제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마장면주민자치회 지역공동체상생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전통장과 ‘지구세제 활성화 프로젝트Ⅱ’ 리빙랩 사업을 통해 제작한 천연주방세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장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경희 마장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마장면주민자치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마장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율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충남 태안군 남면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면 조광상 면장, 남면주민자치회 관계자, 율면주민자치회 전태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과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역은 소멸 위기 지역으로서의 공통된 문제의식 아래, 귀농·귀촌 유입 정책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면은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 중인 ‘새 이웃 환대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면만의 대표적인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환영 행사, 마을 소개, 지역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귀촌인과 원주민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태원 율면주민자치회장은 “남면의 새 이웃 환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기획전시Ⅲ《만나서 반갑습니다》展를 개최한다. 2025년 나빌레라문화센터 세 번째 기획전시 《만나서 반갑습니다》展은 4명의 작가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경험하는 전시이다. 처음 조우하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삶에 대한 시선을 닮아있다. 초상을 통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감정과 태도들을 대변하며, 관람객은 그림을 통해 깊은 공감과 사유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다. 서울, 광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 김민재, 문선미, 윤성민, 전현숙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얼굴캐릭터 드로잉’과 ‘포토 부스’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얼굴 캐릭터 드로잉’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캐릭터를 창작하고 색칠해 보는 체험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남이섬 일원에서 ‘강원-제주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원마이서’25명과 제주관광공사 전시복합산업(MICE) 서포터스 ‘가온누리’14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층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복합산업(MICE) 전문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관을 비롯해 강원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남이섬 답사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전시와 주요 강연을 직접 관람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습득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 홍보관을 방문해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했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직접 보면서 전시복합산업(M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청송초등학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마을학교도담, 마실애학교, 참보배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운동회를 비롯하여 바자회를 운영했다. 운동회 시작 전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에 이어 학부모봉사단이 운영한 플리마켓, 먹거리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인물로 성장하기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된 전액은 2026년에 가정형편과 학업 성취도를 검토하여 청송군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특히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더 감사하다.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5일 청송군 주왕산면 일원에서 Wee센터 위기 프로그램‘나를 담아 다채롭게, 움트다.’를 진행했다. 이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정서적 정화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를 담아 다채롭게, 움트다.’ 프로그램은 Wee센터와 학교가 협력하여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춰 지역 내의 적절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마다 다른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위기 프로그램은 일괄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보다 훨씬 의미 있는 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Wee센터는 관내 학교와 협의하여 ‘청송백자 핸드페인팅’, 직접 커피를 내리고 원두를 로스팅하며 마음을 쉬게 하는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올해 내로 ‘사과스콘 만들기’와 같은 재빵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6일, 12일, 18일 총 3회에 걸쳐 교원의 미래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고, 학습과 평가의 연계를 통해 미래형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평가 혁신의 실제 사례와 디지털 도구 활용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1회차 특강은 11월 6일에 진행되며, 서울 영림중학교 구본희 교감이 ‘미래형 수업을 위한 평가의 방향(중등)’을 주제로 강연하여, 평가의 중요성과 미래형 수업에서의 평가 의미를 중학교 현장의 사례를 통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는 11월 12일, 광주 농성초등학교 이은총 교사가 초등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평가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방향을 함께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3회차는 11월 18일에 진행되며, 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대구동부중, 동도중, 황금중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중학생 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한 달간 집중적으로 수행한 탐구 프로젝트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재교육원 수학·과학 분야 1, 2학년 학생들은 30개 팀을 구성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했다. 각 팀은 자체 선정한 탐구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하고, 체계적인 연구 과정을 거쳐 도출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컴퓨터 가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폐활량 영향 요인 탐구, ▲수소연료기반 로켓 시스템의 추진력 분석 및 최적화 연구, ▲준정다면체 농업 구조물의 열효율성 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렀다. 학생들은 직접 수행한 실험과 탐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하며,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발표회는 단순한 결과 공유를 넘어 상호 학습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연구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너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 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 총 49만 1,88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영구보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군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활동을 통해 지적된 주요 사례를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11월 6일에 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사립유치원, 각급학교,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 결과, 반복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무․학사․행정․회계․복무․시설․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 사항과 함께 관련 법령, 유의 사항 등을 수록했다. 감사사례집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작․배포되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기관 및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안내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감사 연수 및 행정실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감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라며,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