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유영삼 경감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공직자의 마지막 발걸음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배웅했다. 이번 퇴임식은 유영삼 경감의 39년여 공직생활을 기념하고 그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임자 가족,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울진경우회 부회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울진해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풍금’이 특별히 참석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풍금은 지난 3월 영덕 산불 당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낸 울진해경 직원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감명을 받았다며, “국민을 위한 울진해경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인사도 전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옥조근정훈장 수여,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 서장 축사, 후배 경찰관과 자녀가 직접 낭독한 편지, 송별영상과 풍금의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함께한 도열 환송을 통해 석별의 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주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6월 30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4년차 군정 성과 창출 △주민 불편 민원 신속 처리 △물놀이 안전대책 △폭염 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내년도는 지방선거가 있는 시기로 민선 8기도 1년 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하며 “공약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량기업 투자유치,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각종 체육시설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성과를 낼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 운영을 주문했다. 그는 “작은 민원은 대부분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큰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생활 불편민원 즉시 처리제’를 운영으로 신고 접수 현장에서 확인 조치와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가 3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최대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해 온 서울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오 시장은 6월 19일 성수동에서 열린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에서도 “서울시는 청년정책에 진심”이라며,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어떻게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애를 쓰고 있다”며 서울시가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일자리·주거·교육·금융·복지·문화·참여권리 7대 분야에서 균형 잡힌 정책 성과를 거두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 대표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밀착 지원하여 만족도는 물론 취업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까지 한시 운영된다. 이번 임명은 7월 11일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새정부 주요 장·차관급 인선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할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태완 부이사관은 경제일자리과장, 기업투자과장, 소상공인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새정부와 제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와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전문의용소방대 소속 의사와 약사, 소방서 및 해남군 보건소, 마산면 사무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 마산면 산막리 회관에서 노인 및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혈압 및 혈당검사, 치과 진료 등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하고 상비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화재에 취약한 시골 노후 주택에 살고 계시는 노인 분들과 주민들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 하고 주택 주변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골 마을의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평소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노인과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화재에 취약한 시골 노후 주택 화재 예방 개선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의료봉사에 나선 해남군 전문의용소방대 소속 홍강식 365열린의원, 김동주 부부치과 원장 및 강명권 정다운 약국, 오영주 열린 약국 약사는 “의료 취약 계층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의 일환으로, 재검토 기한이 도래한 해양안전 관련 고시 3건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지정 고시', ▲'해양레저 활동 허가필요수역 고시', ▲'유선·도선 및 유선장·도선장 게시사항 및 게시장소에 관한 고시'로 해양 활동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현장 실정을 반영하여 국민 안전 수요를 충실히 담아냈다. 지난 4월부터 현장 의견 수렴, 법률자문 심의,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국민과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실효성 중심의 내․외부 검토를 통해 개정을 추진해 왔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대한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추가 지정, ▲ 해양레저활동 허가필요수역의 명확한 기준 제시, ▲ 유․도선 이용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운항시간, 안전설비 등)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게시항목과 위치 기준 등을 새롭게 정비한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해양안전 수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최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8월은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5년간 발생한 사업장 사고 중 40%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0인승 이상의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레저 안전관리반을 운영하여 관할 내 38개 해수면 레저사업장을 현장 점검,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승선 정원 초과, 운항규칙 미준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미착용, 주취 조종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 ”며 “국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수상레저 동호회(레저보트 마니아 등), 개인 활동자 9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활동자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무상점검, 캠페인 등 안전 문화 홍보 방향 논의 ▲안전정보 제공,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안전정보 제공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사고의 주요 원인은 활동자의 점검 불량, 조종 미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의식 향상만으로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인·동호회 활동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 기록관리 공무원을 초청해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행정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개년(2023~2025년) 과정 중 마지막이다. 올해는 페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피지, 모로코, 그레나다 7개국에서 총 14명의 기록관리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다. 지난 1·2차 과정이 디지털 기록관리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3차 과정은 실무 역량을 심화·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디지털 기록관리 정책과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전략, 디지털 기록의 장기보존 기술, 시청각기록물 보존 실습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기록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연수 내용을 자국 공무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의자료 작성 기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실질적이고 도민 체감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북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오는 7월 25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아, 도민과 경찰관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 정책을 수립하고,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초질서 확립(새치기 유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부착 등) ▲청소년 범죄 예방(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교통시설 개선, 교육‧홍보 등) 등 3개로 나뉜다. 개인별 제안 건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도민뿐 아니라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이메일로 ‘공모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양식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10팀(도민 5, 경찰관 5)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며, 대상 1팀(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만 원), 우수상 2팀(각 20만 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자치경찰위원장 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단체상 9개 팀(중등부 5개, 고등부 4개), 개인상 18명(중등부 9명, 고등부 9명), 지도교사상 9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지난 6월 4일과 6월 5일 2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모의의회 경연 대회 심사결과에 따라 중등부 단체상은 △아라중학교(최우수) △김녕중학교(우수) △ 제주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장려) 가 수상했으며 고등부 단체상은 영주고등학교(최우수) △세화고등학교(우수), △신성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장려)가 수상했다. 중등부 개인상으로는 제주동중학교 최서우 학생(의장역 최우수) △아라중학교 강지안 학생(의장역 우수) △아라중학교 장서연 학생(의원역 최우수) △서귀포중학교 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급변하는 해양환경 교육수요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첨단 교육훈련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양경찰교육원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교육훈련 혁신의 일환으로 교육조직의 자율성과 유연성 확보를 통해 현장중심 교육의 내실화와 변화하는 해양치안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 1. 교무과와 교수과를 통합하여 ‘교무과’로 일원화 유사·중복 기능 통합으로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개발-운영-피드백’ 일원화를 통해 교육운영 체계를 단순화하여 기획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 2. ‘인성리더십센터’ 신설 해양경찰 교육생의 공직가치·인성함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를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 조직의 핵심가치 정립과 윤리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마련 3. ‘교육협력과’ 신설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외부 위탁교육과정 확대 및 국제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교육 총괄기능 수행, 유관기관 및 해외 해상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순찰 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한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친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미 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범 활동 중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묵묵히 해오던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차량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를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갤러리아 센터시티 점장은 “이번 나눔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바쁜 농사철에 잠시 여유를 가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개회식은 농부증 예방을 위한 필수 스트레칭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이웃에게 친절한 농촌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통하여 회원 간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희철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회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만들겠다.”며 “농촌지도자회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27일, 청년센터에서 전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총 20인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 ▲경제(상공인) ▲관광 ▲참여·권리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각자의 생애주기와 직업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협력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위원회의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했으며, 위원장에는 경제분과 소속 정승준 위원이 호선되었다. 정승준 위원장은 문경중앙시장에서 ‘문경 시장기름집’을 운영하며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한 청년 상인으로서 청년정책 관련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어왔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삶을 기반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계층별 의견 수렴 및 반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네트워크 형성 ▲연간 성과 공유 및 정책 평가 등 실질적 활동 중심의 전략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황지은 센터장은 “전략위원회는 청년들의 생각이 진짜로 반영되고,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어린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 '입냄새 몬스터와 손더러 마왕의 좌충우돌 대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와 깨끗이 이 닦기를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식전행사로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인형극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깨끗이 손을 씻고 이를 닦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국의 영웅이자 고려 말 충신인 난계 김득배(蘭溪 金得培, 1312~1362)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문경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상산김씨대종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신현국 문경시장을 대신한 김대식 부시장의 환영사,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김삼균 상산김씨대종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이도학 박사(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의 '난계 김득배 선생 생거지 검증', 김창현 박사(고려대학교 전 연구교수)의 '난계 김득배 생애의 업적', 윤용혁 교수(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려말 홍건적 격퇴의 영웅 김득배, 추숭과 현창', 이창근 회장(난계 김득배 기념사업회)의 '난계 김득배 장군 기념사업회의 발자취' 주제로 난계 김득배 선생의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에 난계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향후 기념사업 방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서 지난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는 깨인 어머니들의 슬기가 이 나라의 바른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취지에 맞게 조손가정돕기,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