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가 2022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구청장 소통폰'으로 주민 일상을 더 꼼꼼하게 살핀다. 구는 올해부터 구청장 소통폰의 사후 안부 전달 시스템인 '민원처리 해피톡' 발송 주기를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구청장 소통폰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도입한 직통 번호(010-2595-9772)다. 주민 누구나 손쉽게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단순히 처리 결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불편이 해소됐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강점이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9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해결했고 평균 처리 시간은 단 2.5일에 불과할 정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는 소통에 도움을 준 정책 1위로 꼽히며 명실상부 구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민원처리 해피톡'을 더했다. 소통폰 이용 주민들 중 2개월 동안 추가 민원이 없는 주민에게 민원 해결 후 추가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안부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겨울철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올해도 이어간다. 방역특공대는 1월부터 4월까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주거밀집 지역의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겨울 유충구제를 위해서는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과 해빙기에는 모기가 주로 지하 하수구나 정화조와 같은 따뜻한 환경에 머물러 있어, 이 시기에 방역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구가 겨울철 유충 제거에 집중하는 이유다. 방역 대상은 단독주택과 빌라,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 지역의 정화조 등 유충서식지다. 구는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서식지에 투여해 유충을 제거한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 번식 경로도 원천 차단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이번 방역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모기 방역 소통폰'에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중구 감염병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유선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신청한 장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용산구가 2026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약 6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전년 대비 6.51% 인상됨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준도 함께 상향 조정된다. 이에 구는 기초 급여 전반을 강화해 기초생활수급자 9,056명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의료급여 부양비 부과 폐지 등 제도 개선이 본격 시행되면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자체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온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전입이 잦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이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설·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생활 속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산구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해 법정 기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효창원로8길 3, 4층)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27일까지 초·중학생 대상 독서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 ‘겨울방학 ON, 독서 스위치 UP’ 운영을 이어간다. 동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운영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 꾸준히 방문해 읽고, 만들고, 함께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역사동화 독서 토론(초등 고학년) ▲나만의 보드게임 제작(초등 고학년) ▲새해맞이 복주머니 만들기(초등 저학년) ▲걱정 인형 만들기 마음처방전(중학생) ▲도서관 출근도장(초·중) ▲유휴공간 활용 독서실 개방(초·중) 등 6가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독서 토론은 오는 27~29일 오전, 보드게임 제작은 2월 2·9일 오전 각각 열린다. 복주머니 및 걱정 인형 만들기는 2월 중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실 개방은 운영기간 중 오후 1~5시 동안 유휴공간 프로그램실을 활용한다. 한편, 원효로2동 작은도서관은 주민참여와 자치를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2026년을 맞아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6년 달라지는 제도’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송파구 자체 정책을 아울러 △교육·문화 △보건·복지 △안전·환경 △행정·일반생활 △조세·금융 등 5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 실현에 방점을 두었다. 교육·문화 분야는 인프라와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오는 3월, 공간이 협소했던 기존 소나무언덕1호작은도서관을 지상 4층 규모의 ‘풍납도서관’으로 확장 이전한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AI 기반 역량 강화와 현직자 진로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으로 고도화된다. 보건·복지 분야는 육아 환경 개선과 약자 지원에 주력한다. 송파구보건소 내 ‘체력인증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오금동 ‘서울형 키즈카페’와 풍납동 ‘장난감도서관’이 신규 개관한다. 아울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지원 대상 확대와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도입 등으로 복지 접근성을 높인다. 안전·환경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