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을 총 8회차에 걸쳐 지난 7월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현재 읍면동별 등록된 460개소 개업(소속)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평소 현장에서 실제 부동산·중개업무와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궁금해하고 문의가 많은 분야였던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과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캠페인 운동인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자료 작성부터 강의까지 토지정보과 실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이해를 동시에 반영한 점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두영)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10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신둔(하이패스) 나들목(IC) 진출입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신둔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배수구 주변 쓰레기 등을 약 1.5톤가량 수거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피서철을 맞아 신둔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김두영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준모 신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단협의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마을이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이 마을부터, 작게라도 바꿔 보자고요.” 이천시 신둔면(면장 박준모)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나섰다.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7월 8일부터 ‘마을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을 열고, 수하1리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플라스틱 문제 등 당면한 환경 문제를 함께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내 삶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정에 방치된 자원과 친환경 세제를 교환해주는 ‘에코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다시 자원으로 되돌아가는 ‘자원순환 마을’로의 첫걸음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지하철 9호선 개화차량기지(강서구 개화동)를 찾아 기록적 무더위 속 철도시설물 관리 현황과 승객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경의중앙선(코레일) 철로가 폭염에 미세하게 휘면서 약 40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10일 저녁, 출장에서 귀국한 후 첫 일정으로 차량기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9호선 운영 현황과 폭염 대비 대책을 청취한 뒤 전동차에 올라 열차 내 혼잡도를 감지해 냉방 강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냉방제어시스템'을 살폈다. 이어 열차가 드나드는 입출고선으로 이동해 폭염 시 스프링클러로 물을 분사(10~17시), 선로 열을 내려주는 ‘레일 자동 살수설비’도 점검했다. 9호선은 열차 혼잡도를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구분해 냉방 온도를 조절해 주는 자동냉방제어시스템을 전동차에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하루 75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폭염에 철로 휨, 늘어짐 등 이상 현상으로 시민에게 불편이나 불안을 주지 않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대순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소재 육계농가를 찾아 폭염대응시설, 급수·환기·차열시스템 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축사육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격려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7월 10일 기준 6만9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6만8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나머지 1천여 마리는 돼지다. 경기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폭염대비 등 면역증강제 지원, 축사전기안전강화, 축사시설 및 가축사육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상황실 및 도-시군 여름철 재해 대응 TF를 구성하여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는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원주시 흥업면 소재 어린이 전용 물놀이 체험장에서 기업·문막지구 소규모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물놀이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문막지구 소규모병설유치원(동화초, 만종초, 반계초, 비두초, 지정초병설유치원)교원들이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여름 특별 행사로, 지난 5월에 열린 연합체육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공동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유치원 교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 물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고, 협동 놀이를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진 교육장은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물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물놀이 활동이 유아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인근 유치원의 친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갑천고등학교는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학교장 △이영욱 도의회교육위원장 △김학배 교육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이달환 행정복지국장(횡성군) △전재도 경제산업국장(횡성군) △강성춘 교육과장(횡성교육청) △장성수 행정과장(횡성교육청) △이은영 학교운영위원장(갑천고) △조창호 동문회장(갑천고) △최성희 갑천면장 △정봉교 번영회장(갑천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반고인 갑천고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유형 전환하고,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하여 미래 자동차, 자동화 로봇, 첨단 드론·항공 분야 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10일(목),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의 개념, 장애 유형별 특성, 일상 속 배려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노인복지관은 중부장애인복지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공용 공간에서 장애인을 마주할 기회가 많다. 이에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교류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갖추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는 불편함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7월 22일부터 8월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초 수영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정규 수업을 듣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과 수영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반이 운영된다. - 오전 9시: 1~2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0시: 3~4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1시: 1~2학년 대상 중급/상급반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수영체육담당자는 “이번 방학 특강은 단순한 수영 기술 교육을 넘어, 물놀이 안전교육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특히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육 교육 및 여가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세종 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공원 경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다람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강항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보다 풍부한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계절성과 테마성을 반영한 정원 콘텐츠 개발 ▲전시형·체험형 정원 프로그램 기획 ▲정원 운영 및 유지관리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다람 농업회사법인은 ‘태안 봄꽃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정원을 기획·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경 설계부터 식재·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보다 완성도 높은 정원 콘텐츠를 도입해 시민 만족도와 공원의 경관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이 계절의 변화를 품은 살아있는 정원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6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교사존중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신청하는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교사에게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4일 숭덕학교와 7월 7일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고등부 회장단이 교사존중 캠페인을 실시했고, 7월 14일에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교사존중 캠페인을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하 회장은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께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할 때 아이들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전체에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싶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1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민참여형 인구 세미나 ‘우리들의 군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시작은 ‘배려와 포용의 시민공동체 운동’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문화가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열쇠임을 담아낸 이 영상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참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변화와 군산의 인구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구조적 현실임을 전제하고 ▲획일적 유입보다는 청년 유출 최소화 ▲정주성 확보 ▲도시 기능 유지 ▲삶의 질 개선 등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의 관광자원화 △교육·복지 강화 △지역 연대성 회복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심의 자원 재배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를 7만여 건 157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 주택외 토지에 대하여 각각 재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중 재산세 주택분은 연세액 2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7월에 한번에 부과되지만,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7월, 9월에 1/2씩 나뉘어 각각 부과된다. 올해 동구지역 재산세는 1억 2,1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소폭(0.8% 증가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7월 31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어플,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는 11일 옥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옥천여자중학교 3학년 140여명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사회적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이수석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의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이야기”라는 주제 강연과 탈북청소년이 참여하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북한 사회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회가 됐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통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에서 통일의 의미를 성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통일공감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면・동 학교 함께 자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은 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와 동 지역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같은 학년 학생들이 만나 지역 기반 체험활동을 하며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교류 중심 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 바로 알기’를 주제로 참여 교사들이 세종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교육청이 발간한 사회과 도움자료 ‘행복도시 세종’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4학년 면・동지역 학생들이 배움공동체를 이루어 체험 중심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6. 26.(목)에는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축제’에 교류학교인 세종도원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참샘초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발명교실, 다문화 이해 체험교육, 지속가능한 교육 등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세종도원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최근 들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잦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 열대야 관련 날씨 정보와 예보·특보 확인하기 ▲ 지나친 낮잠은 피하고 규칙적인 취침 시간 유지하기 ▲ 취침 전, 과식 습관을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 멀리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취침 전의 과도한 수분 섭취 삼가기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습도 관리하기 ▲ 기저질환(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 열대야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환으로 ‘열대야 대비 건강 수칙’이 담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11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인 100여 명에게 정성을 담아 급식 배식 봉사를 하면서 한분 한분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어서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를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세심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봉현)은 2008년 7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인원 373명으로 재활 상담, 평생교육, 작업 재활, 직원 훈련 등 6개 분야 30개 사업 1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에 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의 물을 지원받아 현업종사자에게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병물 지원은 최근 연일 34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직업적 민감대상인 실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장으로부터 1.8ℓ 병물 2,500병을 긴급 지원받아 폭염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가 많은 녹지공원과, 환경사업소 등 7개 부서에 배부했다.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김종율 지사장은 “앞당겨진 여름철 무더위와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사천시와 협업을 통하여 긴급 먹는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