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4세대 나이스 메뉴별 시스템 활용 방법 ▲ K-에듀파인 프로그램 연계 전송 관리 ▲ 회계 및 강사 관리 등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이론교육은 물론 시연·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업무담당자들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나이스(NEIS)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를 비롯, 전국 1만 여개 초·중등학교,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이 이용하는 전국 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강료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강사 데이터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감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늘봄 및 방과후학교 투명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유·초이음 내실화를 위해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 연수는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는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의 이해 ▲교육과정 중심의 유초이음 사례나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유초이음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초등학교생의 성장이 연속해 이루어질 수 있는 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전인발달을 위해서는 세심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요하며 유초이음 관리자 대상 연수는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교육지원청은 생애교육 차원에서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군포 한얼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은 늘봄센터가 위치한 한얼초를 중심으로, 관내 산본초·금정초 등 인근 학교와 연계한 지역 중심형 교육돌봄 모델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성정현 교육장과 박신정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 교장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관내 학교 간 돌봄 수요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과후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접 관리·운영 모델이다. 여러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월·수·금 주3회, 80분 수업이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년군에 따라 ▲놀이체육▲웹툰교실▲과학마술▲드론영상▲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요일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2층 한마음홀에서 더안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및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화해중재에 관심있는 교직원 약 160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사례나눔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에 대한 충분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갈등조정전문가의 연수를 통해 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의 운영 내용은 ▲ 학교현장에서 바로 쓸수 있는 긴급갈등해결 사례나눔 및 실습 ▲ 약한 마음과 강한 마음 ▲ 관계성장 프로그램 사례나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실습과 나눔으로 중재위원 및 교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화해중재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상황에서 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갈등의 해결을 위한 긴급갈등해결 실습 및 관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어울림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더레이터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훈련을 주도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이끌어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훈련은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 현장에 맞는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청소년의 달 축하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우수청소년 동아리 2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 밴드, 보컬 동아리 18개 팀이 공연을 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입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 운영, 홍보 전단 배포, 우리함께 세이프 존 만들기, 공감과 응원메세지 남기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춘천교육지원청,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김경애 춘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에 캠페인을 병행하게 돼 뜻깊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몸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예술로 풍경을 만들어가는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8일간 춘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춘천마임축제가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석사천 산책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등 춘천시 전역을 무대로 개최된다. 매년 새로운 상상력과 몸짓으로 도시에 생동을 불어넣는 이 축제는 올해 역시 춘천의 거리와 사람, 그리고 몸의 언어가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축제가 되는 일주일이 될 것이다. 올해 축제는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도심과 자연,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몸의 움직임을 통해 내면을 드러내는 ‘마임’이라는 예술 장르를 매개로 춘천이라는 도시 고유의 정체성과 욕망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축제는 도심 속 물 퍼포먼스로 닻을 올린다. 개막식인 아!水라장은 25일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중앙로에서 열린다. 아스팔트를 무대로 물과 색채가 뒤섞이는 해방의 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물 퍼포먼스, 개막선언과 로큰롤 파티 등이 이어진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공정여행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위 한 프로그램인 '나만 안 타봤어! 장자늪카누' 여행 이벤트를 개최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사회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자를 위한 공정여행 활성화 프로젝트로 충주의 생태 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자늪카누체험’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탄소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미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자늪카누체험’ 을 필수미션으로 수행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숙소 이용, 다회용품 사용, 지역문화체험 등의 선택미션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충주시 외 거주자이며, 6월 중 1박 2일 이상의 충주 여행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충주시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로서 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을 위한 실무 중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의 올해 수강생(총 169개 과정, 4,361명)을 모집한다. 서울마이칼리지는 ‘나의 대학(My College)’이라는 의미에 맞춰 중장년 시민이 자신의 삶과 경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서울시 내 17개 대학과 연계해 실습실·도서관 등 실제 학습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이후에는 자격 취득, 취업 준비, 지역사회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 노후 준비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무능력 강화, 이직·전직에 유용한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게 설계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서울마이칼리지는 지난해에 비해 대학과 과정 수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회계·세무 ▲AI·디지털 리터러시 ▲심리상담·케어 ▲관광 통역 ▲헬스케어 ▲뷰티 ▲돌봄·복지 ▲전통문화 창업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신한라이프(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신한라이프(주)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아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습 기자재도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에도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 사각지대의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드림키즈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배려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문화 생활과 가족 간 유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 기금 및 복권 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드림키즈스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문화‧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초1 ~ 중3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가정에는 최대 50만 원까지 체험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구성되며 ▲1기 승마교실과 양떼목장 체험 ▲2기 피클볼(테니스·배드민턴·탁구가 결합된 스포츠), 양궁, VR 스포츠 체험 ▲3기 실내 서핑교실 ▲4기 레이저사격 및 클라이밍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1·2기는 6월, 3·4기는 8월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기 40명, 2기 80명이며,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구청 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디지털 환경과 디바이스에 대한 적응과 활용 능력 함양,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에 녹아드는 에듀테크와 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학생 참여를 북돋아 주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평가의 실제 등 수업의 설계, 운영, 평가를 아우르는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교사의 에듀테크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의 전 과정에 걸쳐 활용되는 에듀테크가 중복되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으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연수를 통해 접하게 된 에듀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5월 22일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사고, 대형 싱크홀 등 교육시설 주변 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학생과 교육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성평가 결과에 따른 적정한 안전확보 조치 이행여부 및 교육시설의 구조, 인접대지 지반 안전성, 사고예방시설 적정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공사에게 즉시 통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전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않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연 2회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0명(초 19명, 중 19명, 고 4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