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읍에 정착한 지 6년 된 선배 귀농인 공향숙 씨가 강사로 나서, 본인이 운영 중인 ‘공향숙 교육농장’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추진했다. 체험에 앞서 천연염색의 개념과 장점,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인견이불에 직접 염색을 해보며 전통적인 농촌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교육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참여자 부담을 줄였다. 하반기에도 2회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는 곡성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도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귀농귀촌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과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한 종합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대체되면서 농지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됨에 따라 각종 농업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농지 소유·이용 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농지대장 일제정비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6월부터는 농지대장 현황 전수 조사와 미등록 농지 발굴 및 등록, 농지 이용 실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12월에는 농지대장 일제정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체류형쉼터 설명회의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농촌체류형쉼터 설치 신청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존 농막의 농촌체류형쉼터 전환 추진 상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류형쉼터 제도 안정화를 위해 설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7월 3일 『2025 다모여 지식(G-SEEK) 캠퍼스 5기 교육』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관광 종사자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부터 7월 3일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관광 기초 이해, 실무 중심 이론, 탐방 실습 등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5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최종 수료 했으며, 향후 국내 문화관광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5기 수료식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같이빚다’는 4일 공동체 활동 공간인 ‘멜리오라’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카리나 앙상블, 바이올린, 우쿨렐레, 합창단 등 총 5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합창과 악기 연주를 함께 만들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미경 대표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빚다’는 지난 2022년부터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 인문학 투어, 원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15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34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 속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상위법령과 현장 간의 괴리, 국민 불편 사항 등을 개선 건의하는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사례’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될 예정이며, 구는 주민과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여는 규제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익산시가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리배출 미이행과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를 유발해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이날 공무원, 신동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 대학가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대학생, 외국인 등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배출 시간,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 강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3일 축산과 주관 “저탄소 축산물 인증 기술지원 교육” 추진 중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하여 50여명의 축산농가와 함께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 ▲공직자와 축산인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공직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추진했다. 교육생 중 “보조사업 추진 시에 느슨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축산농가의 일원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에 힘써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단체와의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과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 정기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철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JOB사부일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JOB 사부일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전문가, 방송체험(아나운서), 플로리스트, 생성형 AI 산업, 제과제빵사, 전통한과제조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과 연계해 직업 소개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미디어센터, 마음꽃플라워아카데미, 서산목장라벤더, 천수만전통생강한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풍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진로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진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주식회사 비엔피 변상환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들어 사상구에서 이뤄진 아홉 번째 고액 기부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 부산 첫 최고액 기부자가 나온 이후 2번째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 기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상환 대표이사는 괘법동에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비엔피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사상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에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기부금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며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한부모가족 해외여행 지원사업, 낙동제방 오색 수국길 조성 등 3개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상구는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구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 양육, 청년·일자리, 활기찬 노후 등 각 생애 단계별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구민들이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가이드북은 △ 임신·출산 31건, △ 아동·양육 25건, △ 청소년·교육 17건, △ 청년·일자리 15건, △ 활기찬 노후 16건, △ 정주환경 개선 25건, △ 외국인·다문화 8건 등 총 7개 분야, 13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아두면 더 좋은 다양한 혜택과 더 좋은 다양한 시설 현황도 함께 담았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7월 7일 이후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에 비치할 예정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로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애 단계별로 구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로 사상구에 정주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3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도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수업은 지난 5월 30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첫 번째 과제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날 수업은 청소년들에게 유도의 기본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1988년 지역 체육과 유도 진흥을 위해 건립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유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고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98억 원 중 80.8%에 해당하는 322억 원을 집행해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제시한 신속집행 기준 58%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공단은 정기적인 신속집행 모니터링과 함께 추진 중인 공사의 선금 및 기성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이번 결과를 이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이른 장마 종료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6월 누적 강수량은 145.2㎜로 평년(207.2㎜) 대비 68.9%에 불과하며, 특히 8월 10일 이후 제주시 지역에 가뭄이 예상된다. 현재 토양수분 관측 결과(38개소, 4일 기준) 일부 지역에서 ‘조금 부족’ 상태가 확인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농업용 관정 지역별 급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순번제, 일자별 급수 계획을 마련했으며, 공공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점검을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뭄·폭염 대응 농업 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201개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문자, 마을방송, 차량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및 지역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설에서 부적절한 급식 제공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산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들이 확인되어 보건소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와 관련하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122개소 시설에 대하여 급식 제공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이용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부실급식을 제공한 시설장을 수사 의뢰하는 등 어르신 건강 침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특성상 식수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집단급식소 등록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경산시는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관리를 강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성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석중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중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취약계층 겨울 이불 후원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천동에 위치한 성암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을 후원하며, 신협사회공헌재단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지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지혜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십시일반 뜻을 모아주신 원장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경산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아동 교육에 헌신하는 원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도 관심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관내 62개소 민간어린이집 원장으로 이루어진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유아 및 부모 기질에 따른 육아방법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