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 활용법을 안내하고 학생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5월 22일에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행동 뒤 숨은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현장 사례와 통계 자료를 통해 학생 행동 이면에 담긴 심리를 조명했다. 특히 최근 학교폭력 사례와 학생 행동의 변화 양상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5월 30일 둘째 날에는 ‘학교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 통합 해석 실습’을 주제로 연수가 이어진다. 대구대학교 박중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자주 활용하는 주요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학생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상담 적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학생의 행동 이면에 어떠한 마음이 있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4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東)심(心)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東)심(心)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는 마음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장애 정도를 세심하게 고려해 통합교육 환경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숨어있는 교육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마음)쿵(짝)프로그램’, ‘심(마음)플(+)프로그램’, ‘심(마음)리(패밀리)프로그램’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운영된다. ▲심(마음)쿵(짝)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활동하며 친해질 수 있는 수업이다. 원예, 요리, 코딩, 장애인식개선활동, 보드게임, 음악수업, 독서활동, 신체활동, 친환경활동 등 9가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심(마음)플(+)프로그램은 인권교육 전문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자기역량강화 교육과 성 교육을 실시한다. ▲심(마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23일 금요일 솔향유치원(원장 김은정)과 ‘아가방 위탁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김은정 솔향유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7~8월 여름 집중기 연수에서 솔향유치원(공립 단설)의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적절한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내 교원이 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정 솔향유치원장은 “자녀 양육 및 돌봄에 대한 부담감으로 연수 참여를 망설였던 교원에게 도움이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지속적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개선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업무협약으로 연수 참여 교원 자녀에게 양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가방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해 주신 솔향유치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적의 연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덕정동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했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곡이 다채롭게 연주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휘자 박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밤공기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남한고등학교에서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학교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혁 부단장 및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가천대와 하남지역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오성애 교육장은 “가천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그 중에서도 자율형 공립고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초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차차차(차례차례, 차근차근, 차곡차곡) 행복한 동행’을 필두로 2025년 동두천양주 디지털기반 신규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중등 신규교사 및 특수교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외고, 회천중, 옥정고 등에서‘선배교사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5월 22일에는 유치원 신규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5월 24일과 31일에는 동두천 지역의 근대와 현대를 알아보는 동두천 투어와 양주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양주 투어가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양일간 227명의 신규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디지털 대전환기의 교사의 필수 역량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지역체험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며 지역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교육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편적 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자율과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자율과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력과 자율 역량 제고, 더 나아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균형을 이룰 때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진정한 교육이 실현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관내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22일 5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을 맞아 양평읍 도곡리 선형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임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어린이집마다 화단 1개소를 분양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버베나, 마가렛, 카네이션, 금잔화 등 다양한 꽃을 심으며 생명의 성장 과정을 경험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양평임업협회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추가로 협회에서 100만 원을 자체 투자해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양평임업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꽃 심기 방법을 지도하고, 화단 조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심고 가꾼 꽃들이 정원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신경림 문학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금안, 윤창규, 김선정)가 지난 22일 故 신경림 시인 1주기를 맞아 ‘신경림 문학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염무웅․남승원․김춘식 문학평론가, 도종환 시인을 비롯한 전국 각계 문인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인 묘소에서 열린 추모식은 노은초등학교 학생회장과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의 헌화로 시작됐다. 유족 대표와 노은문학회 박영길 회장의 헌주, 박상옥 시인의 약력 소개, 추모사, 추모시 낭독에 이어 신경림 시인의 유고 시집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가 봉정됐다. 추모식 뒤에는 신경림 시 낭송대회(청소년부 47명, 일반부80명)와 ‘신경림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외에도 내가 써보는 신경림 시 그림․손글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문학제가 한국 문단의 거목 신경림 시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경림 시인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창문화원은 지난 23일 순창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을 직접 찾아보며 조상들의 슬기와 덕망을 재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루 종일 순창군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첫 번째 탐방지인 적성초등학교의 광복소나무를 시작으로 남원양씨 종택, 구암정 등 조선시대 유적을 견학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순창향교를 거쳐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중식을 했으며, 오후에는 토굴과 발효테마파크를 차례로 탐방하며 순창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발효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문화원 관계자는 "순창군에 산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고향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는 5월 22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제95회 춘향제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서울역을 찾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주요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전통문화도시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공연 등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은 물론, 특히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의 활기찬 현장이 사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서울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번 사진전이 남원의 전통문화와 춘향제의 정체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정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개그맨 김범준 씨가 MC로 참여했으며,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글로벌 앰버서더 수상자 김소언씨와 후원기업 코빅스상 수상자 박세진 씨가 함께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영향 최소화를 위해 닭고기 국내 생산 확대, 업계 재고물량 방출 독려, 조류인플루엔자 미발생 지역산 닭고기 수입허용 등 국내 닭고기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5년 5월까지 닭고기 공급량은 계열사의 입식물량 조정으로 전년 동기 5.2% 감소한 2억 7천만 마리 수준이나, 5월 21일 닭고기 소비자가격(통닭)과 도매가격은 kg당 각각 5,653원, 3,877원으로 브라질산 가금류 수입금지조치(5월 15일 선적분부터)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닭고기 총소비량은 742천톤이며 국내 총생산량과 수입량은 각각 607천톤, 184천톤으로 자급률 83.3%, 수입업체 재고비축분(2~3개월) 등을 감안하면 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국내 닭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국내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계열사 닭고기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