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에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의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5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4월 10일에 미리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약 2,000명이 참여한 어버이날 행사 비용으로 모두 사용됐다. 당일 행사는 ‘효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축하 공연 △기념 표창 △행운권 이벤트 △노인 인권 퀴즈 △포토존 운영 △키오스크 체험 △노인인권 무료강좌 △어버이날 특식 △기초 건강체크 △골다공증 검사 △우울검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건강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연세본사랑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식 및 사랑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식으로는 갈비찜, 동태전, 과일샐러드, 포기김치와 후식으로 기정떡, 미니약과, 즉석식품 차돌된장찌개, 전복버터솥밥이 제공됐으며, 사랑선물 꾸러미는 따실봉사단의 뜨개 카네이션, 여름인견내의, 파스(패치형/롤형), 시린이치약, 바세린, 밴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방문하는 담당자를 기다리며 문을 열어두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특식과 사랑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자식들은 연락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다 내가 필요한 물건들이다.”,“잠옷 재질이 너무 좋다. 여름 내내 잘 입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최어르신은“언젠가 스치듯이 파스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챙겨줘서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어버이날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행복해孝, 건강해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노인 인권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해孝’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공식 기념식은 원미동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시작되어, 현장을 환한 미소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덕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한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천시를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하는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어르신께 쓰는 감사편지’ 시상식이 이어졌고, 이후 원아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3세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내 보호대상 어르신 가정에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해온 지속적 교육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도에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조식 및 주말 도시락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복지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관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학교 기반 확대를 위한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현재 수원 E:음 공유학교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거점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기관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 간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관리자·소속 직원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에 자유롭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매산청사 등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게시판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13일, 19일, 20일 4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 및 의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실시하여 2년 연속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30개교 645명(2024년 19개교 42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명실상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개지구와 중학교지구를 나누어 진행되며참가하는 학생들은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교 중 초등학교 지구별 남녀 상위 3개팀(총9개교) 학교의 학생들은 “2025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6월예정)에 초청받아 다시 한 번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혔다. 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일, 군포의왕 관내 2025년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선정교와 학교시설 현안 수요사업 대상 학교의 공사 계약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의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자가 직접 학교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시설 공사 집행에 대해 학교 담당자들의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접 집행 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들은 “공사 종류별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의 쌍방향 컨설팅을 통해 실제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컨설팅이 지속되기를 요청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재은 행정과장은“계약 직무연수와는 별도로 학교에서 직접 집행하는 시설 공사 업무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단체 연대 프로그램‘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카네이션 24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은 향기뿜뿜 봉사단 장미순 단장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대한곤충연구회, 배움과 나눔, 향기뿜뿜 봉사단 회원들과 1365에서 모집된 손뜨개 재능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200개의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한국기독글로벌학교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만든 종이 카네이션 40개를 포함, 총 24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곤충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원흥마을 큰사랑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과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관람객 32만여 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재단은 지난 11일 화훼산업관에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폐막을 알리는 고양국제꽃어워드를 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양국제꽃어워드는 화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꽃박람회 기간 진행된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대회, 한국 꽃꽂이 대회 등 경연대회와 야외 조경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글로벌 화예 작가전 등을 통합한 화훼장식 시상식으로 총 9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포함 총 90점의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산호수공원 실내외 공간 28만㎡ 구역을 활용한 화려한 화훼전시와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을 비롯해 고양시 300여 개 화훼농가가 재배한 꽃으로 꾸민‘고양로컬가든’과 고양시민 10개 팀이 조성한‘고양시민 가든쇼’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백석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이한국 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손을 보탰으며,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200여 명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눴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행사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식 한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가까이서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예방 교육 ▲인지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상담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홍수 피해를 대비해 관내 하천과 하천 내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시작 전인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4개소(총 연장 15.4㎞), 소하천 15개소(총 연장 21㎞), 하천 교량 등 구조물 96개소, 그리고 풍동천 등 하천 내 공사현장 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하천 담당자 및 용역사 등 총 12명을 3개 점검반으로 편성했으며,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불법 점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제방·호안 및 교량 등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파손 상태 ▲하천 내 진입 차단시설 작동여부 등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와 위험수목, 무단 적치물이 있는 25여 곳을 발견해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토사 준설이 필요한 진논천 등 하천 4곳은 준설작업을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또한 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장진천 내 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합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는 영유아 등·하원길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16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만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콜라, 명관, 바오샹, 신주, 본쉐어, 푸유, 이핀 등 대만 주요 여행사가 소속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뤄 쉬안홍 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9경’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식물원을 찾아 이국적인 정원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했으며, 이어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과 지역 관광숙박업소 시찰을 통해 거제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샛바람소리길,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자율상권조합 김동찬 이사장)에서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179,500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80년 전통의 부산 기장시장은 2024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전통시장 상권 재구축과 자율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 상인 및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찬 이사장은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군 도서관‘지혜학교’에서는 인문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선정됐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문화)’ 프로그램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널리 알려진 노벨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삶의 터전 부산을 주제로 한국전쟁기 ‘예술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부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느껴보는 내용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1년 12월 UNWTO(유엔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2021~2022, 2025~2026)에 2회 걸쳐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에서 보랏빛 매력과 라벤더 향기 가득한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라벤더 정원은 35,341㎡ 부지에 66,000주, 2천만송이 프렌치 라벤더가 식재되어 바다와 광활한 갯벌에 둘러싸인 지중해 프랑스 라벤더 가든을 연상시킨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퍼플섬 라벤더 꽃향기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치유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향기로운 봄날 5월에 퍼플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열, 이건오)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온기를 더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