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이천시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학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4월 열린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푸드존 부스 수익금 50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부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든 축제의 수익을 다시 지역 이웃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축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다시 나누는 참여형 나눔의 좋은 사례이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그간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성금 500만 원, 2023년 성금 300만 원, 2024년 백미 600kg 및 감자 150박스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조봉산 지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이천 시민들과 함께 나눈 즐거움이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옥 부녀회장은 “언제나 지역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증포동은 지난 4일 2025년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권아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친절 공무원’ 은 청렴실천과제 중 하나로 부서 자체 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직원 간 긍정적인 피드백 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서로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갑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친절 공무원 선발은 5월부터 6월까지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뽑힌 권아정 주무관은 많은 민원에도 친절하고 세심한 업무처리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동료 직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 추천됐다. 수상자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시상 후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원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동장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친절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가 오랜 기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요구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조속한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6월 25일 국방부로부터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으나, 실제 조정까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활주로 각도가 변경되면서 재조정이 필요했음에도 10여년 간 방치돼 왔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시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오며, 지난 3월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함으로써 본격 해결을 이끌어냈다. 이에 국방부는 회신을 통해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위해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개선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며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령자가 많은 공사 주차관리원들은 노상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매일 오전 미리 얼려둔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키트(스포츠 마스크, 쿨링타월, 쿨링패치, 아이스팩 등)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노상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초소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초소 에어컨 교체, 기동반 현장지원 등 주차관리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폭염 속 누구나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만큼 직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가 지난 3일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양시 환경교육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이행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안양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계삼 부시장과 서혜원 환경국장(당연직), 시의원・교수・유관기관 공무원・전문가 등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에 따른 자문 등의 안건으로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안양그린마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방식과 환경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추진하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세부과제 실천과 향후 지역환경교육센터 추가 지정 과정에 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의 ‘사랑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를 밀키트 형식으로 구성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밀키트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고기를 먹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소불고기를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2분기 후원현황과 배분내역과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3분기 특화사업,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 ‘에너지바우처’ 안내문을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저소득계층이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제안사업 5건에 대한 설명,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3건을 선정했다.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지역총회 참여자 대상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하늘공원 바닥분수대 추가 설치 ▲모당공원 내 막구조 파고라 설치 ▲소개울천 정비사업이다.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한 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지역회의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응상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우선순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교동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주교동은 작년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교동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의 후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졌다. 원당농협은 매년 방역 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방역기기 2대를 기부해 주교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태관 회장은 “올해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고돼 해충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식품정보 표시가 미흡했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 실시했던 1차 점검에서 확인된 표시사항 미준수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도 이뤄진다. 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업소별 표시사항 미준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안내,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메밀 등 22종)의 표시 기준·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식품 표시사항은 배달앱의 메뉴 항목 또는 매장 정보란에 기재돼야 한다. 이에 구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른 입력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앱 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감량 의식을 높이기 위해‘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민원이 빈번한 문전수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현장에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쉽게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 고양시에서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은 총 78,690톤(1인당 72.6kg)으로, 전년 대비 2,15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감량 성과가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공공기관 구내식당 내 대형 감량기 도입 등 정책적 노력의 결과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진행한 ‘화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화전동 511-9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화전동장, 주민대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화전지구 급경사지(화전동 511-9번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로, 행정안전부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D등급’을 받고, 작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급경사지 인근에 주택이 인접해 있어,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 고양시는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 점검, 현장회의를 진행했으며 급경사지의 구조적 안정성 강화, 배수 시스템 개선 등 전문적인 정비 작업을 제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총 35백만 원을 투입해 사면 정비, 위험수목 제거, 배수로 신설·보수 등 정비를 완료했고, 시는 주민 간담회를 열어 정비 내용·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일산서구 멱절산 급경사지 정비공사도 추진했다. 재난관리기금 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하안4동 하안사랑,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관내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고립감과 식생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명숙 위원장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희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이른 장마 종료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6월 누적 강수량은 145.2㎜로 평년(207.2㎜) 대비 68.9%에 불과하며, 특히 8월 10일 이후 제주시 지역에 가뭄이 예상된다. 현재 토양수분 관측 결과(38개소, 4일 기준) 일부 지역에서 ‘조금 부족’ 상태가 확인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5년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농업용 관정 지역별 급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순번제, 일자별 급수 계획을 마련했으며, 공공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점검을 완료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뭄·폭염 대응 농업 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201개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문자, 마을방송, 차량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 및 지역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설에서 부적절한 급식 제공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산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들이 확인되어 보건소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와 관련하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122개소 시설에 대하여 급식 제공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이용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부실급식을 제공한 시설장을 수사 의뢰하는 등 어르신 건강 침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특성상 식수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집단급식소 등록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경산시는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관리를 강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성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석중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중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취약계층 겨울 이불 후원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천동에 위치한 성암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을 후원하며, 신협사회공헌재단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지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지혜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십시일반 뜻을 모아주신 원장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경산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아동 교육에 헌신하는 원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도 관심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관내 62개소 민간어린이집 원장으로 이루어진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유아 및 부모 기질에 따른 육아방법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