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025년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 공고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시민들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시는 공고 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연장된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추천에 참여해, 숨은 공로자들이 조명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점검 및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전통시장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1일부터 2일까지 죽도시장, 구룡포시장,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청하공진시장 등 주요 시장에 대해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거래 지도, 식품 위생 상태 점검, 화재 안전관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유료 공영주차장 22개소가 한시적 무료 운영됨에 따라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의 시설 상태와 교통 흐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를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 총력을 다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개선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바가지요금 근절 계도, 친절서비스 제공 등에 나서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쾌적하고 친절한 환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정보 접근의 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웹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포항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의 온라인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그 결과 10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1월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화면 가로 폭을 기존보다 30% 넓히고 가독성과 시각적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콘텐츠 확대·축소 기능도 도입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화면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접근성에 더해 시는 올해 주요 웹사이트 전반의 품질 향상에도 나선다. 시는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문화관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이강복 제4대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복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군경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상이군경회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포항시골프협회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42개의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지역 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최이순 회장은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항시골프협회(회장 최범식)도 최범식 회장, 정영호 직전 회장, 방승제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최범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골프협회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제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풍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이익 공유를 ‘권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과 발전사업자 간의 협력 ▲개발이익 공유방안 및 계획 제출 ▲자료 제출 요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장은 풍력발전사업자에게 ▲시민 및 지역 기업의 출자, 채권, 펀드 등을 통한 참여 ▲지역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사업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개발이익 공유 방안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이 ‘지방자치법’ 제28조에 따른 법적 제한으로 인해 강제성이 아닌 권장 조항으로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주민의 권리 제한이나 의무 부과는 법률의 위임 없이 조례로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포항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에 기동반을 편성해 노면 청소와 불법 투기·적치 쓰레기 단속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고,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와 관광안내소·해설사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방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1일부터 6일까지 전 일정 개방되는 관광지는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국립등대박물관 ▲스페이스워크 ▲시립미술관 ▲포항함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이며, 이 중 호미곶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평가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 찾아가는 지방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해 건전한 경쟁 유도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파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군의 규제 개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졌으며, 남구는 민생 규제 개선, 기업애로 해소, 제도 정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속 규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5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으로 선발된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사왕 선발’은 울진군이 2023년 12월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존중과 배려 및 소통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2명의 인사왕이 선발됐으며, 이 중 직원투표, 간부공무원 심사 및 섬김행정 기여도 평가를 거쳐 4명의‘베스트 인사왕’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은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 ▲건설과 박현아 주무관 ▲보건소 권선경 주무관 ▲울진읍 최진영 주무관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신뢰를 주는 태도로 섬김행정을 몸소 보여준 공무원들이다. 권선경 주무관(보건소)은 항상 밝은 미소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먼저 인사를 실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조직 내 귀감이 되어왔다. 김성호 주무관(도시새마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대선 이후인 6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선거기간 중 각종 행사개최 등에 따른 선거법 저촉 우려 및 추경예산을 활용한 일부 시설물 보완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당 시범운영을 당초 5월에서 6월로 변경했으나 정식 개관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6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3·15해양누리공원 내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당은 연면적 7,894.9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주요 시설로는 민주홀, 다목적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시는 전당을 일방향적인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각종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전당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고운체육관에서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 보육교사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영유아 화합 행사로, 올해는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참여해 주신 학부모,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에서 15좌 전 코스를 완등한 첫 인증자가 5월 1일 탄생했다. 첫 완등의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이종수(58) 씨로, 지난 2월부터 본격적 ‘오르GO 함양’ 천고지 이상 13개 산 등정을 시작해, 5월 1일 운영 재개일에 삼정산과 와불산을 끝으로 15좌 완등을 마무리하며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이종수 씨는 “함양에 며칠씩 머무르면서 ‘오르GO 함양’ 산을 도전하다 보니 평소 몰랐던 함양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함양의 산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15개 명산마다 숨은 비경이 가득한 ‘오르GO 함양’에 도전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멀리 천안에서 함양까지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짧은 기간에 15좌 완등에 도전하신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오르GO 함양’ 참가자들에게는 함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홍보대사인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시청을 방문해 직원 600여 명을 위한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민성 셰프는 사천 출신의 유명 요리사로 여의도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사천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 써왔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사천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회덮밥이 제공됐으며, 김민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2026년도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4월 30일 환경부를 방문해 삼천포배수구역(동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대응사업을 비롯한 총 7개 하수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의 신규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214억 원으로, 시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지역 침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고객 중심적 사고의 전환, 공감 응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처요령을 포함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동료 공직자들이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하여, 친절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1일 2025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인공수정, 전염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담당하는 축산분야 전문 인력이다. 이번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5년도 필기시험은 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되며, 접수는 5월 16일(0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8월 30일에 실시되며, 접수는 8월 1일(09시)부터 8월 8일(18시)까지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 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총 5과목이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별 20문항(총 100문항)씩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한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 실무절차를 평가하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1차 필기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