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겨울철 강천섬캠핑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계 캠핑 환경 개선과 편의 서비스 강화를 완료하고, 겨울 캠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수변 경관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겨울을 맞아 한파 대응과 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운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재단은 겨울철 캠핑 초보자와 일반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계팩(5종) 대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계팩은 미니화로, 장작, 핫팩, 담요, 파워뱅크로 구성되어, 겨울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파쇄석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을 시작으로 2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데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내 14개 사이트에 대한 데크 설치를 완료해 겨울철 지면 결빙과 습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차량 진입 제한, 전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관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하기를 원하는 기존주택을 선택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소유자와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입주대상자에게 시중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G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총 3,000호가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26. 1. 12.~ 1. 23.으로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 12. 22.)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등본이 등재 되어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가구로 소득과 재산, 여주시 거주기간, 부양의무자 수, 청약통장 납부 횟수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는 2026년 제25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재를 양성하기위해 농촌진흥법 및 여주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지식과 기술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농업경영인을 배출하는 것을 목포료 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해 대학원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모집인원은 대학원 생명농업과학과 30명, 대학 스마트농업과 40명, 마스터가드너과 30명 총3개의 과정 100명 모집한다. '농업생명과학과'는 작물재배기술은 물론 경영·마케팅, 농업경영 교육 등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시스템 설계 및 농업 전기전자 기초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마스터가드너과'는 식물생리와 정원의 이해 및 설계, 마스터가드너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운다.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며, 농번기인 5월 및 9~10월에는 방학을 운영해 농업인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한다. 교육은 총 25주(100시간)동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사면 생활개선회 최종희 회장이 배우자와 함께 지난 24일 여주시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최종희 회장은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반찬 봉사 등 각종 협의체 지역특화사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종희 회장은 “남편과 함께 모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평소 지역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최종희 회장님의 이번 나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 지원, 명절 선물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가남읍 소재 화랑합기도·점프하이줄넘기클럽은 지난 24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라면 2,026개와 햇반 10박스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화랑합기도·점프하이줄넘기 클럽이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뜻깊은 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백여 명의 수련생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밝은 미소와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으며, 이를 지켜본 지도진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수련생과 지도진, 그리고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진행 ‘사랑의 나눔트리 기부 행사’는 수련생들의 라면 2,026개와 지도진이 마련한 햇반 10박스 등의 기부 물품이 모이며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기부된 라면의 수량이 다가오는 2026년을 상징하는 䃲,026개’로 집계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유선수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와 용도변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와 옥정물류창고 시행사인 지엘옥정피에프브이(주), 물류창고반대추진위원회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물류창고 사업 취소와 주거용도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는 옥정물류창고 2부지에 대한 사업 방향 전환과 관련해 그간 이어져 온 협의 결과를 토대로 체결됐으며, 당사자 간 협력을 통해 사업 전환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행사는 해당 부지의 물류창고 사업을 취소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주거용도 전환을 위한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과 안전 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전환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관련 절차를 법과 원칙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24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경인고속도로 인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의 방음벽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민원 상담에는 영동주택 등 9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관계자와 원종1·2동 및 고강본동·오정동 주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갑), 최은경 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음벽 설치 방안과 주거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인고속도로변 일대는 노후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고, 교통소음과 공항 고도제한 등 복합 규제 적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오정동 612-1번지부터 고강동 418-7번지까지 약 3.4km 구간 9곳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지역주민과 시행 주체는 공사 및 교통으로 인한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지는 부지가 협소해 내부에 방음벽을 설치할 경우 공동주택과의 이격거리 확보가 어렵고, 저층 세대의 조망·채광·환기 저하가 우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연말을 맞아 평택 지제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24일, 따뜻한 마음 담은 라면 20박스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평택 지제초등학교 진근식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지제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회,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평동에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판매업체 ㈜무성항공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26일 백미 400㎏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태영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쌀은 신평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오성면에 있는 그린엘리베이터가 지난 24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위문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석주 그린엘리베이터 경영관리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성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신 그린엘리베이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있는 디비엔(주)에서 지난 24일 서탄면을 찾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00만 원의 지정기탁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 전달을 넘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탄면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디비엔(주) 대표 채혁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기업으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탄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간나눔이 실질적인 자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팽성읍 주민 최희순 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희순 님은 지난 22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희순 님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수년간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남 지역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 최희순 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토리민요연구소의 박정은 대표는 지난 2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정은 대표는 “어머니가 어릴 적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보여주셨고 지역을 위해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늘 강조하셔서, 저 역시 그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은 대표의 어머니 또한 팽성읍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기여를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박정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팽성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박 대표님과 어머니처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팽성읍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전달된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겨울철 자연의 변화를 주제로 한 생태 전시 '배다리마을숲 나무의 겨울나기-겨울 숲의 비밀을 엿보다'를 오는 2026년 1월 1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인근 배다리 마을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나무들을 중심으로 겨울눈, 잎자국, 알집 등 겨울철 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실제 표본과 함께 사진 자료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배다리도서관 생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 생태동아리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가 주관한다. 전시 기간에는 생태지기들이 직접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관람 내용을 바탕으로 미션 활동지를 작성해 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0일과 1월 2ܬܯ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자연 관찰 기회가 줄어들기 쉬운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인 도서관에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생태적 시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으로 수상받은 만큼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시농업과 연계한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딸기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정식 운영을 앞둔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치매 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했다. 체험은 광명동굴 인근에 조성한 도심형 딸기 스마트팜에서 진행했으며, 치매환자와 보호자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딸기 재배 시설을 둘러본 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모찌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실내 스마트팜 환경에서 진행해 겨울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가족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체험 모습을 즉석에서 촬영해 인화본으로 전달하며 정서적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 가족이 함께 웃으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정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민소통위원회, 논산문화관광재단 및 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엄마순찰연합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해 공직자와 관내 기업, 시민이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마포구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을 추진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천년고찰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 18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팥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이는 정성 어린 식사가 됐다. 천년고찰 동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3년 동짓날에는 팥죽 120인분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팥죽 180인분을 후원하며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지 상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팥죽 한 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시고,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고 평안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