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반기 금암과 엄사 족욕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족욕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유로운 휴식 공간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암 족욕장은 금암동 156-4(금암광장)에 위치하며, 지난 6월까지 운영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운영을 중지했다. 반면, 엄사 족욕장은 올해 6월 새로 준공된 시설로 엄사면 엄사리 279(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자리 잡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족욕장은 족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꾸준히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엄사 족욕장 주변에는 황토볼 걷기 체험장이 추가 설치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에는 휴무한다. 시는 족욕장 물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매일 수질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우천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막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족욕장은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025 엄사․금암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장, 금암동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금암동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민과 각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원도심 행사로 진행된다. 엄사 상상페스티벌(상상별빛 음악·맥주 축제)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일원에서 19일에는 ▲개막식 ▲개막 토크콘서트(말자할매 김영희) ▲축하공연(지원, 강재수, 성리) 등이 시민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에는 ▲ 노래 및 토크(개그맨 박성호) ▲ 초대가수(노수영, 숙행) ▲ DJ EDM 댄스파티(홍록기) 등이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치즈 구워먹기, 어린이 에어슈트, 유리공예,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행사 시간 내 천원 경매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9월 16일 서울관광버스협동조합을 통해 서울 관광객 160여 명이 지역 농특산물 체험과 문화관광을 위해 영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영주축협에서 지역 농산물로 준비된 식사를 즐긴 후, 선비의 고장 영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인 선비촌을 관람하며 옛 선비문화와 고택의 정취를 체험했다. 이어 순흥기지떡을 방문하여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기지떡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투어는 ‘영주시 마케팅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광과 유통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영주 농특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를 통해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관광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투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품격이 깃든 문화공연 ‘소수서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나아가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총 5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전통악기 해금 연주자 신혜원 △가수 엘린 △뮤지컬 배우 박지훈 △소리꾼 정해윤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소수서원 소나무 숲(학자수 學者樹)은 수백 년 된 소나무 군락이 서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그윽한 솔 향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품격있는 음악회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세계유산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관내 인사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새로 위촉된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주요 인사의 인사말,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전체회의에서는 기획예산실장이 위원회 운영 현황과 영주시 일반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5개 분과별 회의가 열려 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민병철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영주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대구 북구 구리로 55)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특판행사에 영주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의 날’을 맞아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부스 운영이 한층 강화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비롯해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수량 할인 판매와 생산자와의 직접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특판행사는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가족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 △연풍원(도라지·황기) △소백산종묘(산나물) △우리홍삼사(홍삼류) 등 지역 대표 업체와 함께 참가해, 소백산 청정의 건강 먹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 영주시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주민 참여와 활용을 확대해 지역공동체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소수서원 서원 치유, 부석사 해시태그 부석사)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순흥벽화고분 천오백년 벽화고분을 지키는 수호신, 근대역사문화거리 관사골로 떠나는 근대로의 시간여행)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산서원 선비꽃이 피었습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무섬마을 만죽재고택·해우당고택 물길 따라, 외나무다리 건너 무섬 이야기) 등 총 6건이며, 이를 통해 국·도비 2억 5,9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규로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물길 따라, 외나무다리 건너 무섬 이야기는 무섬마을의 만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가족 단체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 살면서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없으면 다른 장애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면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갈 수 있다. 비동거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4명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28일이며 모두 10가정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와 다과, 단체 버스 등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8일 토요일이고 강화도 달빛동화마을로 떠난다.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일정엔 수어통역사가 동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오후 12~1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6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에서는 지난 9월 13일 의성읍에서 ‘의성중앙상인회와 함께하는 동행축제’와 봉양면에서‘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봉양밤마실)’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에게는 단합과 판매 촉진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풍물패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놀이공간,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상점가와 주변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의성군의 상점가가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을 늘리고 상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농식품 온라인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첫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글로벌 B2B 플랫폼 트릿지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안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수출농식품 온라인관은 2025년 의성군에서 처음 도입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글로벌 B2B 플랫폼 ‘트릿지’에 ‘의성군 식품관’을 개설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입점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트릿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유니콘 기업으로, 전 세계 4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며 월간 방문자 200만 명과 등록된 구매자·공급자·전문가 5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B2B 플랫폼으로서 130개국 이상 8만 명 이상의 실거래 바이어와 연결되며, 계약서 작성·통관·물류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국가별 수요와 경쟁 제품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현재 의성군 식품관에는 6개 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일간 대전 중구 공무원 27명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 중구가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3차로 의성군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탐방 분야는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그리고‘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농촌형 정책 모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통합돌봄 분야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책 ▲로컬브랜딩 웰컴센터‘쌀롱’▲펫월드 ▲의성군 청년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첫날에는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등 시범마을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 보건지소, 공유 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서의성 복합생활 공공서비스 모델과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지난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금융 전문가, 의성군 관계자, 의성군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기업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의성군은 현재 추진 중인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의성군 농공단지 현황을 공유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 의성군, 그리고 지역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이 한층 강화됐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의성이 경북의 새로운 투자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농촌지도사업 성과공유, 우수사례 발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소득 유망작목 발굴, 기후변화대응 과수 육성, 주요종자 안정생산 보급, 농촌치유활성화 및 농작업 안전문화 조성, 귀농귀촌 맞춤프로그램 운영, 전문농업인육성 교육 등 9개 분야에 걸쳐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하여 여름시금치, 시설부추, 수박, 화훼 등을 권역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증대‧노동력 절감 평면형 다축과원 기술 도입, 벼‧찰옥수수 보급종자의 안정 생산 및 대체품종 발굴, 농촌치유체험과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귀농귀촌교육을 확대했다. 또한, 농업인의 현장애로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농기계 임대, 미생물 공급, 초유공급,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실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금년에 설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농산업창업교육관과 공유가공장비‧신규가공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한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한 지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6일과 9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내면 지역 내 흙탕물 문제 개선을 위한 물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단체인 (사)자운천환경지킴이에서 추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내면 지역 내 초등학생(창촌‧율전‧원당)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문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페트병을 활용한 간이정수기를 만들어, 강우 시 하천에서 실제 채수된 흙탕물을 직접 정화하여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흙탕물 문제의 심각성과 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스스로 정화한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는 활동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물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6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2025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식료품 20세트(총 80~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교회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지원하는 전 세계 희망 서포터즈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총 20종의 먹거리가 담긴 식료품 5,000세트(총 2억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으며, 그 중 홍천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김주철 총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홍천군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소중한 홍천군의 이웃에게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하나님의교회에 꾸준한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 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한양문고 데미안문화홀에서‘하반기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연수는 협력마을활동가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별히 저경력 협력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변화에 대응하는 힘: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마을활동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활동가들이 학생 중심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와 협력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제고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수에서는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인력풀 운영 현황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차년도 교육계획을 안내함으로써 활동가의 성장과 질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마을활동가들은 학생 중심·배움 중심 수업 방식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0일 수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2일 사남초등학교, 9월 15일 사천초등학교, 9월 19일 삼성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 외치기, 하이파이브 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괴산군은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새로운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으며, 수변 경관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 모두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지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와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천시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관내 14개 읍·면·동 이·통장 401명을 비롯해 가족과 내빈 등 총 500여 명이 참여,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팀별 집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식전에는 ‘목소리를 높여라, OX퀴즈’와 함께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도지사와 시장 표창, 지회장 및 지부장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진다. 또한,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찬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부 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골프 어프로치 경기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8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 위원은 올해 1월 오포2동 지보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위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