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의사상자 5가구를 위문했다.의사상자 추석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의 하나로, 명절 전 의사상자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충주시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오모 의사자 등 5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사망 또는 부상한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가 영원히 존중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의사상자 예우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2012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2013년 문패 제작 달아주기에 이어 현재는 명절맞이 위문과 함께 의료급여, 교육급여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와 정신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충주박물관 신축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박물관 이전과 신축을 비롯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전문가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공립박물관 학예사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주박물관의 신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립박물관의 차별화 방안(안태현 충북무형유산위원회 위원) △전곡박물관의 사례로 보는 공립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 관장) △충주박물관의 정체성과 전시 디자인 방안(장효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충주시는 기존 박물관 시설의 노후화로 문화유산 보존 및 전시‧연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박물관은 중앙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에 20,6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거점시설·공간 부문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주도의 시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며 공공기관의 정책 공유와 산업계 교류를 통해 민간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거점시설 관리위탁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이용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거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행했고, 올해는 자체 평가지표를 구축해 거점시설 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정량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와 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월 8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한가위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장뜰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색소폰, 고고장구, 신짜오비타민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미스트롯 3 노수영이 초대가수로 나서 한가위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공연뿐만 아니라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행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활력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기획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리·감독이 느슨해지기 쉬운 추석 연휴 전후를 중심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감시 상황반을 운영하고, 지난해 환경관련법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우선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와 그 인근의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수원·하천 등 오염 취약 지역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상습적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고발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과 함께 행사장 내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전통의 울림, 미래를 울리다’의 제막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악 엑스포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해 민의식 국악 엑스포 집행위원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악엑스포 상징조형물은 복합문화예술회관 옆에 높이 6미터, 세로 8.7미터, 가로 6.7미터 규모로, 금속 조각가 심병건 작가가 제작했다. ‘ㄱ’자 기울기에서 가장 맑은 소리를 내는 115도로 깎는 편경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기학학적 구조의 세 개의 기둥은 국악이 지닌 맑고 청아한 울림을 형상화한다. 또, 음의 파동과 리듬으로 시각화된 율관과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오방색 띠로 열린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에너지를 나타낸다. 세 개의 기둥과 함께, 중앙의 상단에 편종과 편경을 의미하는 파이프를 조형하여 ‘울림과 진동’이 이곳에서 시작되어 세상에 울려 퍼져나감을 표현했다. 16개의 편종은 관람객들이 각각을 두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시가지 및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책임청소구역과 축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25일 제16회 월류봉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려한 월류봉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해외 초청 공연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에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월류봉 축제는 월류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영우)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간중·고등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인도네시아 공연팀의 무대가 열려 흥을 돋웠고, 2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역의 정을 더했다. 3부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몬테네그로 전통공연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전영우 위원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9월 22일과 25일,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각 부서 관리자와 신규 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연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숨 충청 대표)가 맡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사례, 신고 및 구제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에는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정희정 소장(토마토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갑질 예방과 부패 방지 전략,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청렴 리더십 실천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직사회에 청렴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9월 26일'제천작은미술관 175 개관과 개관전 '한 배''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천중앙시장 내 지하 1층 3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조성됐다. 시장에서 오랜시간 누적된 교류와 생동감이 깃든 특성을 바탕으로 상인과 주민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만남과 소통이 성사되길 기대하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전 에피소드 1. '한 배'는 시장과 미술관, 상인과 예술가가 이곳에 탑승한 시간은 각기 다를지라도, 모두 방문객을 맞이하는 ‘한 배를 탄 동행자’임을 상징한다. 이 전시는 ‘숨’과 ‘복’을 키워드로, 현재의 생명력과 미래의 염원을 서로 주고받으며 삶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시장 제천작은미술관 175호에서 계속되며, 개관에 따른 공식 행사는 26일 오후 15:00 전시 공간에서 개관식 세레머니 및 최선, 류민정 작가의 작품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5일에 제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간의 단합과 안전 먹거리 생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대회장 내에는 친환경 농산물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와 유기농업 기술 보급, 지역 소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기존 1회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던 입장권 제도를 개선해, 평일에는 동일 입장권으로 여러 차례 재입장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방대한 규모 속에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하루 만에 모두 즐기기 어렵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조직위는 관람객에게 보다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무제한 재입장제’를 도입해 9월 2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천연물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다”며, “여러 번 방문해 전시와 체험을 꼼꼼히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천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특화 국제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의 가을을 대표하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찐맛! 찐잼!’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건강데이 △매력데이 △문화·열정데이 △화합·희망데이 등 매일 색다른 테마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건강데이로 꾸며졌다. 보강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인삼과 웰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줄을 이었다. 인삼골합창제와 지역 유망가수 장도현의 ‘페스타’ 무대가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인삼 건강푸드 체험과 홍삼족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증평군민장기자랑공연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어쩌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밤이 깊어지자 ‘인맥파티’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를 열광케 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26일 둘째날은 매력데이가 이어진다. &n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25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1인당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와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만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따뜻한 정서적 지지에도 기여했다. 오종식 관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유통관련업소 운영 관련 교육 등 교육내용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확립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팔달구 유통관련업소의 운영 환경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열린관광 테마투어'가 관광취약계층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곡나루축제와 강천섬힐링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약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냅사진 강의, 달항아리 색채 체험, 캠핑 다과, 축제 관람 등 풍부한 체험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동선 점검, 전동카트 지원,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로깅 프로그램(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역시 자연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열린관광 테마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4.7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으며, 축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은 물론, 관광약자를 고려한 동선과 안내 체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䄙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18일 19시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특우회,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 지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47대 경효수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48대 신영제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제46대 박상현 전 회장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효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여주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한뜻으로 움직여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회장 직책은 내려놓지만 여주청년회의소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한명의 회원으로서 조직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