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 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는 영어 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37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소개하고,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고, 천안시가 국제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 체계 및 안전 대책 ▲응급 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 및 서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당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쇼팽·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와 연주자들이 주목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무대에는 올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니콜라 미우센과 일본의 와타루 히사스에가 출연해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와타루 히사스에는 라벨과 뒤자팽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니콜라 미우센은 맑고 정교한 테크닉으로 멘델스존과 스크리아빈의 작품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서정성을 드러냈다. 두 연주자는 각자의 개성과 색채가 뚜렷하게 드러나면서도 한 무대를 통해 어우러져 당진의 가을 밤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웠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세계적 콩쿠르 우승자들의 연주를 당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2일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가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활용해 보호아동의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적성검사 전문강사를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향 및 사고력 분석 검사 결과의 과학적 해석 방법과 아동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접근법에 대해 교육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호아동의 진로 탐색과 진학,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 지원사업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천안시 아동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태안인공지능체험센터 2층 교실에서 ‘2025 태안마을교육공동체포럼 마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1학기 마을연계교육과정 활동에 대한 검토가 진행돼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해야 할 점들을 점검했다. 이어 2학기 운영 사항을 소개하며 향후 프로그램 진행 방식, 역할 분담, 학교–마을 연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마을과 학교의 연결, 그 중심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있으며 마을교사 여러분들의 노력이 태안의 미래를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태안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23일 오전 본청 1층 로비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마음으로 충분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청렴 어깨띠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와 불필요한 사적 접촉 자제 △부정 청탁 및 이권 개입 금지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명절 분위기 근무기강 확립 등 청렴한 추석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올해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하고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서약에 나서는 등 청렴 실천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청양읍에 고령자복지주택을 준공하고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주거와 복지가 결합 된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양군은 이미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노인 돌봄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기존의 시설 중심 돌봄 체계는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단절을 불러왔고 사회적 비용도 과중시켜 왔다. 이에 군은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존엄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살던 곳에서의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 모델을 본격화했다. 2023년 7월 준공된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은 그 첫 결실이다. 총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된 이 단지는 영구임대 127호 규모로 26㎡형 75호, 36㎡형 42호, 셰어형 10호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민을 위한 공동식당,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주간·단기 보호실, 프로그램실, 정보화실 등이 단지 내에 마련돼 생활 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청년새마을연대는 고덕면 상궁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새마을 인지향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궁화 키링 만들기, 컬러링북 색칠, 인지 퍼즐 맞추기 등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년회원 10명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에 고덕면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대 간 따뜻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정성 어린 활동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인 김일규(98)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집에만 있으니 외로운 날이 많았는데 청년들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눈 오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동구 회장은 “작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추석 연휴와 농번기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인 10월 4일과 7일, 그리고 농번기인 10월과 11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며, 장소는 신암면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다. 이번 휴일 운영은 농업인들의 영농 시기 불편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전담 인력이 투입돼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를 위해 사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농기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에도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등 총 42개소에서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예방 △낙상 예방 △생활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식중독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실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와 실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안전취약계층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울산광역시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AI기반 이륜차 사고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의 성과 공유와 정보통신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시도별 순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제출한 37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사례를 선정한 뒤 본선 발표를 진행했으며, 군은 서면·국민·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해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이 구축한 플랫폼은 이륜차 사고 다발 지역의 주행·충격 데이터를 AI 기술로 종합 분석해 사고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자동 신고를 통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국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와 연동돼 사고 예방은 물론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스마트 행정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중심의 디지털 혁신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제1호 사업으로 ‘경로당 에어블로워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2개 읍면 324개 경로당에 에어블로워(송풍기)를 지원한 것으로 가을철 낙엽 청소와 겨울철 눈 치우기에 활용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경로당 주변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군민과 출향인,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받아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사과약과, 전통옹기 등 8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여 총 22개 답례품으로 확대했고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금 사업추진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에어블로워를 지원받은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김순철 지회장은 “가을과 겨울철이 되면 낙엽과 눈 때문에 환경정화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에어블로워 덕분에 경로당 주변과 마을 청소가 한결 수월해 질 것 같다”며 “군과 기부자 여러분께 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군 관계자와 협의체 분과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추진 및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선미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의와 추진 체계 △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분과위원과 사업담당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 국방부가 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안군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화원 2층에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5년마다 실시되는 소음영향도 조사에 앞서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조사 용역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향후 군소음보상금의 지급 기준이 되는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활용된다. 설명회에서는 군소음보상법 관련 사항 및 소음영향도 조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소음영향도 조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외선살균등 교체주기 및 부속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내 자외선살균소독기를 통한 조리기구·식기류의 소독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소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