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추진되며,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청양군청 누리집 내 ‘간편 신청’ 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8월 12일 영등포구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모집 기간 중 청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어린이 문화교류가 영등포구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 교류새마을팀으로 문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운영 중인 주민 동행 공공의료서비스 ‘찾아가는 의료원’이 올해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군은 순회진료를 받은 주민 중 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226명(87%) ▲만족 33명(13%)으로 전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찾아가는 의료원’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4일 김상경 원장을 비롯해 한방과장, 보건사업과장, 지역진료팀 등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평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각종 통계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진료 현장에서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양군 시책 사업이다. 원격진료, 방문보건, 통합 돌봄 서비스와도 긴밀히 연계돼 있어 의료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이 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19일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9~ 8월 17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을 앞두고 신광호 사장을 비롯해 도시공사, 시청 관계자들은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여부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방지 장치 등 주요 안전시설의 설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생관리를 위해 일일 수질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19일부터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 천안시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수요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시설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평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헬스장, 수중운동실, 론볼장 등 주요 시설이 개방된다. 수중운동실은 장애인 자유 수중 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중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스장은 개방형 체육 공간으로,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반다비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하는 통합 체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5 제12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점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예산학교(7월 30일)와 예산정책 제안대회 본선(8월 13일)으로 구성되며, 예산학교를 수료한 참가자에 한해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제안 주제는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정책은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14~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천안의 관광지와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체험 중인 하계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했다. 시티투어는 뮤지엄 호두, 충남안전체험관, 천안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안의 역사 문화자원과 시민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뮤지엄 호두에서는 도슨트 해설과 함께 미술품 전시를 감상하고,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사회재난 체험 등을 경험했다. 천안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역사 자원을 관람했다. 시는 오는 24일 청년행정체험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근무자들에게 천안시의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2025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이며, 초등부A(3~4학년), 초등부B(5~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00명 등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 주제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천안 7·8전투의 이야기,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1곳 소개하기,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예선접수는 대회 온라인 접수 전용 누리집에 2분 이내 분량의 스피치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총 40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예선 결과는 내달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0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 신속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심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주택 양성화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건축계획, 구조, 소방분야의 전문위원 10인으로 구성됐으며,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한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심의한다. 기존에는 건축법을 위반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우 공공주택사업자(LH)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심의를 받으면 위반 건축물에 해당하더라도 사용 승인이나 용도 변경 등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천안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주택사업자의 피해주택 매입 지원에 소요되는 행정처리 기간 단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현재까지 양성화 심의가 필요한 주택을 119호로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접수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전문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전문위원회 구성·운영으로 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7일 집중호우로 관내에 다양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집중호우가 심화됨에 따라 실시간 기상상황 파악 및 단계별 대응 계획을 마련해 각 부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다수의 도로가 침수되거나 통제되고 있으며, 일부 하천 인근 지역에서는 하수 역류 및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 접수와 긴급 복구 지원을 신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과 산사태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등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관내 무더위쉼터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와 안전 확보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읍면별 전담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통해 안부 확인 및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해봄센터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산성2리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군은 공모사업의 개요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부동산원은 자율주택정비형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공모사업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적극 행정의 의지도 밝혔다. 한편, 산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형 사업은 예산읍 산성2리 일원 약 12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2025년 공모사업 신청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거점시설 신축, 가로환경 정비, 소규모 편의시설(주차장, 공원) 조성, 생활방범 및 안전인프라 확충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6일 신양면 시왕2리 마을회관에서 군수, 지역 국회의원 및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1000만원을 들여 94.98㎡(28평)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의 마을회관은'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대상지에 기존 마을회관이 일부 포함되어 불가피하게 새로이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이로써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자연재해를 선제적이고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1998년에 지어진 구)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마을회관을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정강희 시왕2리 이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 간 더욱 화합하고 친목하며 타 마을에 모범적인 마을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산읍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본격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군은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중장기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과학정보통신기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예산읍 일원이 상시 정비 구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중케이블 정비에 들어간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이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읍 일원의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들과 협업해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소요예상액은 최대 10억원으로 전액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관련 태양광(3kw) 설치를 원하는 대상자 29가구를 추가로 모집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58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설치 지원금액은 주택에 태양광(3kW) 설치 시 총설치비 4,931천원 중 보조금 3,790천원(국비 1,790천원, 도비 600천원, 군비 1,400천원)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1,141천원이다. 신청대상은 예산군 소재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2025년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를 통해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2025년 주택지원사업 추가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추가 문의사항은 예산군청 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예산군민이며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5만원을 추가하여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신청·지급 기간은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간편결제・네이버페이 간편결제앱),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앱),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지류형상품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시행 첫 주는 요일제 적용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에 신청하여야 하며,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사용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시 소멸되고 지류형 상품권은 11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등)로 4만8824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물분 재산세는 2025년 용도별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인상 등으로 전년 대비 88백만원 증가하여 모든 읍면이 소폭 상승했고, 주택분 재산세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준공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40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한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이용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위택스및 인터넷지로▲간편결제 앱 및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각각 신청 시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 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공항에 등록된 항공기의 정비료를 지원하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항공기들의 재산세 납부액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비료 명목으로 항공사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6월 기준으로 에어부산 15대, 아시아나항공 7대, 에어서울 2대 등 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총 24대의 항공기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강서구는 코로나19 시기 경영난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서구는 8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9월부터 항공사의 신청을 받아 4분기 중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에 ‘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월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53회 정례회를 통해 3억2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정비료를 직접 지원하는 유사 사례로는 청주시(청주국제공항, 재산세 20% 수준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번째 무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문영철발레뽀에마’ 무용단체의 창작발레 ‘표류’를 선보인다. ‘표류’는 한 남자가 외딴섬에 홀로 떠밀려 와 자연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이다. 현대 문명 속에 잊히기 쉬운 자연의 위대함과 그것이 인간 삶에 주는 위안을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3년 창단되어, ‘Poem(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담은 시적 창작발레 전문단체다. 전·현직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발레 전공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발레를 기반으로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이 단체는 ▲2004년 '불의 시'로 서울무용제 대상 및 남자연기상·여자연기상·미술상 ▲2005년 '대지의 불'로 최우수작품상 ▲2006년 '적혼(赤魂)', 2007년 '달의 자유' 등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무용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에는 '슬픈 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2014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전공심화동아리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4일 광주자연과학고와 광주공고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땀 흘려 갈고닦은 기술은 미래의 경쟁력이자 광주의 자랑”이라며 “전국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2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최승복 부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등도 8일까지 직업계고를 방문하는 등 총 9개 학교 33개 전공심화동아리를 격려한다. 오는 9월 20~26일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77명을 포함해 광주지역에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산업제어, 메카트로닉스, 정보기술,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로봇, 제과·제빵 등 37개 직종에 출전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