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강임준 군산시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 민주주의 꽃인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청사 외벽 및 읍면동 지정 게시대를 통해 투표 독려 문구를 게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강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접근성 확보,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안심하이’의 소포를 14일(수) 첫 발송 했다고 밝혔다. ‘안심하이’ 사업은 첫 발송을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적 고립 위험군 200가구에 집배원이 2주마다 생필품을 대면 배송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관계기관에 전달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남원시,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연계한 복지 협업 모델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데, 기관 간의 협력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 사업 외에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고립 위험 가구를 발견하여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와 2025년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공모한 사업에 남원시가 선정(4월)되어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무료로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읍면동 수요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인 광역자활기업의 현장실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상자 맞춤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자활기업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남원시는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병원 김학경 원장이 14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뜻깊은 마음을 담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학경 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김학경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춘향장학재단은 남원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더욱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삼육대학교와 14일 청년 세대의 지역 이해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연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삼육대학교 창의 융합 자유 전공학부에서 추진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젝트 『그린빈 카페: 지구를 담은 한잔』과 연계하여, 남원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기관을 활용한 체험 활동, 청년 교류, 문화 콘텐츠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관내 산업체 대상 방문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남원 지역 전통문화 공연 및 관광 자원 체험 활동 지원 ▲지속 가능한 지역 이해 및 청년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삼육대학교는 남원시와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남원시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원시는 기관·업체 방문 협조, 문화체험 연계 및 지역 자원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세대가 남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각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OPEN AP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 발굴과 내부 직원을 위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공데이터 OPEN API’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개발 인터페이스다. 그러나 개념이 생소하고 접근성이 낮아 실제 현장에서는 활용도가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직원들이 직접 OPEN API를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먼저 OPEN API의 개념을 소개한 뒤 ▲등기번호 조회 ▲사업자번호 진위여부조회 ▲지역화폐 가맹점 실시간 연동 등 실제 업무에 접목 가능한 실무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부서별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군산시는 5~7월 중 각 부서 실무자와 면담을 진행한 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연합회 회원들에게 완산벙커의 조성 배경, 공간의 의미, 전시·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방공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문화관광 공간인 완산벙커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어린이 단체 관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완산벙커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겨 찾을 수 있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어린이집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벙커는 1973년 전시 행정 대피용 목적으로 만들어져 2006년 용도를 잃고 버려진 방공호를 전주시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조성한 곳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김제시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김유현 NH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최승운 김제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하양진 NH농협 전주시지부장, 이우광 전주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 전주·김제지역 NH농협 임직원들이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전주시 5개 농협과 김제시 14개 농협 소속 임직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이들은 양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시는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아동발달 지연 조기 발견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발 더 디딤’ 사업 등 총 2억8300만 원 규모의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주 고향사랑기부금이 위기가구 지원, 지역복지 증진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농협이 중심이 돼 고향사랑기부제의 선한 영향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조손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이 익산시에 전달됐다. 익산시는 ㈔BBS한국전북연맹 익산지회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조손가정의 모범 청소년 12명(초·중등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남 지회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BS한국전북연맹은 1:1 결연으로 불우·문제·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BBS운동(Big Brothers&Sisters Movement)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익산시청을 찾아 여성복지시설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딸기잼을 만들고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쁨의하우스', '성애모자원' 등 지역 여성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섬세한 관점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의 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딸기잼과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투표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투표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곧 국민주권 실현의 출발점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투표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우리 시민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투표할수록 현장에 맞는 정책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시는 익산시 누리집과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요 시가지 전광판·현수막 등을 활용해 선거일이나 투표 절차 등의 기본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홍보도 병행한다. 젊은 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선거권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캠페인을 펼친다. 또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고령층에게도 친절한 투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14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 예년 보다 많은 관외 방문객 유도로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명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된다. 도시민들에게는 따뜻한 힐링과 김제만의 풍요로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각종 온라인 매체 및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의 주요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제 및 운영 방안, ▲다양한 계층 맞춤형 콘텐츠 강화,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 전략, ▲지역상생 및 지속 가능한 축제, ▲홍보방안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참여형 식품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26~27일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S 푸드페스타'는 식품·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협력형 식품 축제다. 익산시와 NS홈쇼핑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연형 중심에서 시민 체험형으로 전환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재구성된다. 특히 주말을 포함한 일정 운영과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확대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존 1개 돔텐트 중심에서 벗어나 4개의 테마별 돔텐트로 확대된다. 주무대는 야외에 배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 △유명 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바쁜 일상에 쉼을 선사할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6일과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목공예 일일강좌 '퇴근길 우드테라피'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퇴근길 우드테라피'는 원목을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원목 의자 또는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보는 공예 수업이다. 26일에는 원목 의자 만들기, 27일에는 작은 테이블 만들기 수업이 각각 오후 7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오는 15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예술의전당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과 24일 '펀타스틱(FUNtastic) 엄마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 전문 작가를 초청해 영어책 읽기 중심의 엄마표 영어법과 실질적인 영어 교육 방법을 부모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빨강머리앤'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엄마표 영어로 큰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유로맘'으로 알려진 최서윤 작가가 '영어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진짜 영어 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 강연은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자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