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민간단체들이 통합논의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전에 나섰다. 전주시 새마을회(회장 송병용) 등 완주·전주 통합을 지지하는 자생·민간단체 회원들은 17일부터 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전까지 매일 완주와 전주의 접경지역 주요교차로 8곳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일 생활권인 완주와 전주가 양 지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출근길 집중 홍보를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여의동 호남제일문네거리(삼례 방면) △혁신동 스포디움네거리(이서 방면) △송천동 송천역네거리(봉동·삼봉 방면) △호성동 차량등록과네거리와 호성네거리(용진 방면) △우아동 우아네거리(소양 방면) △동서학동 승암교오거리(상관 방면) △평화동 알펜시아네거리(구이 방면) 등 완주로 향하는 주요 길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가자, 완주·전주 올림픽 개최도시로!’와 ‘함께가자 완주·전주 광역거점도시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통합의 당위성을 집중 홍보했다. &n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는 ‘완주를 찾아온 지구예술가들의 3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10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진행되며, 장소는 ‘누에’의 미디어아트 특화 전시장 ‘잠 갤러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지원으로 창제작된 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과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지구를 넘어 완주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유빙과 그 주변의 소리를 수년간 관찰한 '떠도는 풍경'(드리프트 콜렉티브), 지구동물의 유기적 관계와 소멸을 담은 '끝섬Ver.2'(정혜정), 한국적 재개발의 현실을 담은 '부식 풍경'(홍석진)이 전시장 3개의 벽면에 대형 화면으로 전시가 된다. 전시 부대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6일‘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작품과 작가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모집’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지구 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만의 역사와 도시재생 자산을 엮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외지 관광객의 호응 속에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 역사문화투어’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외지 관광객 3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정읍의 차별화된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엮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역사교육과 도심 내 체험형 관광,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숙박시설 이용 등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정읍의 원도심 곳곳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지역의 문화와 공간,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지역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효과 확산을 아우르는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공간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번 투어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감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변화된 현실과 국제 정세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안보의식 제고에 나섰다. 재향군인회는 16일 감곡중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북한의 현실태’를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은 이영석 안보교수가 맡아 학생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남북 분단과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을 일방적으로 ‘위협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기보다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 변화와 최근 대외관계 동향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이 전달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감곡중 학생들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일방적인 이미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북한의 변화된 내부 모습과 외교적 행보까지 다루어져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쌍행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의 희생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 기회를 마련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16일 여성문화관에서 관내 취업 희망 여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니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채용 절차를 직접 진행하는 기업 채용부스와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부스, 정읍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 부스, 창업 컨설팅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가 운영됐다. ㈜식감, ㈜지에스코리아농업회사법인, 작은숲요양원, 동행, 삼원주야간복지센터, 손길노인복지센터, 정읍시립요양병원, ㈜큰사람아카데미 등 8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현장면접 외에도 지문인식을 통한 진로적성검사, 스트레스 검사,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2025년 순창전통장류제조사 3급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새솔중학교 3학년 재학생 84명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전통 장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기반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래 취업과 창업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발효미생물의 기본 원리 △순창 장류의 역사와 지역 특성 △전통 장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체험을 균형 있게 접목했다. 학생들은 직접 장을 담가보며 전통식품의 과학적 원리와 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전통장류제조사 3급’자격은 향후 발효식품, 식품공학, 생명과학 분야로 진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순창이 장류로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훨씬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조광희 신임 순창군 부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조 부군수는 지난 15일 인계면과 순창읍을 시작으로 적성, 유등, 쌍치, 복흥, 구림면 등 10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용궐산 자연휴양림 기반시설 조성사업 ▲섬진강 뷰라인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관광 인프라와 기초생활 기반시설 둘러보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군민 건강 증진 및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 중인 ▲유등 섬진강 파크골프장 운영 현장과 ▲쌍치 금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조성 현장도 방문했다. 3일간 총 23개 사업장 방문하여 사업 전반을 점검을 마쳤다. 조 부군수는 밀접한 생활 인프라 사업은 물론, 관광·체육·농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된 사업의 추진 속도와 성과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중앙광장에서‘순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순창발효테마파크’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순창 고유의 발효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 상품, 캐릭터 굿즈 등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순창발효관광재단 주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여름휴가 시즌과 맞춰 열리는‘바캉스 스타일 페어’기간에 개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시기와 장소에서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아울렛 측은‘지역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적극 알리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순창의 발효·미생물 캐릭터 굿즈를 포함해 ▲썬웨이어드벤처 ▲가비트리 ▲희나리목장 ▲아미딸기체험농장 ▲비틀도가 등 총 5개 지역 업체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라디오, 소리로 엮은 시간의 기억』라는 주제로 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라디오 2점은 금성사(GOLD STAR)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1957년 삼양전기, 1958년에 금성사가 최초의 라디오 생산업체로 등장해 수신기 부품을 수입하여 라디오 생산을 시작했다. 이 무렵 금성사는 진공관식 수신기의 제작에 이어 트랜지스터 라디오수신기 생산에 착수했으며, 1962년에는 처음으로 라디오를 홍콩에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라디오와 함께 MBC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한밤의 음악편지(제1회)’ 애청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사연과 신청 음악을 정리해 만든 책도 같이 전시된다. ‘라디오’는 1895년 이탈리아의 마르코니(Marconi,M.G.)가 무선통신기를 발명하면서 세상에 등장하게 됐다. ‘라디오’는 단순한 기계 그 이상이었다. 침묵하던 방 안에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었고, 멀리 떨어진 목소리를 한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감성의 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올여름 전 세계 100개 도시에서 감동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언빌리버블 쇼'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단순한 어린이 공연을 넘어선 종합 예술극으로 마술의 신비로움, 비눗방울의 환상적인 움직임, 유쾌한 풍선 퍼포먼스, 그리고 감성적인 그림자극이 한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선사한다. 비눗방울과 불, 지팡이를 활용한 마술 퍼포먼스‘Magic & Bubble Show’, 관객과 함께하는 공중부양 마술‘Floating Table’, 벌룬아트와 대형 벌룬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더하는‘Balloon Show’, 무대를 가득 채우는‘Giant Bubble’등 시각적 즐거움을 가득 담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손으로 다양한 동물 형상을 표현하는 그림자쇼,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감성적인 마무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 내 비료 수급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비료 생산·수입·판매 실적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비료 생산업자·수입업자 7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기반 안정과 비료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단계로, 현장의 유통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내용은 생산자와 수입자에 따라 구분된다. 생산업자는 상반기 생산한 비료의 종류별 생산량과 판매량, 재고량, 무상 유통·공급량을 보고해야 한다. 수입업자는 수입한 비료의 종류와 수입국, 수입량, 판매량, 재고량, 무상 유통·공급량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비료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 시 행정지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정확한 생산 및 유통 현황 파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비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을 공모하며 참여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실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모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 1건으로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개선이 필요한 정책 ▲생활인구 유입 및 다자녀 가구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읍형 관광·먹거리·축제 활성화 ▲기타 정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제안 등이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을 선정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결과는 10월 중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의 절차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응모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노인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대한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지는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북부노인복지관 ▲크로바실버빌 ▲입암온누리요양원 ▲둥지원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등이다. 시는 이들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에 위치한 노면표시를 선명하게 개선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보호구역의 시각적 식별력을 높이는 동시에 운전자가 보호구역임을 빠르게 인지하도록 유도해 노인 보행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보호구역 내 노면표시는 운전자에게 속도 조절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81건의 대상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56건 등 총 81개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시정의 신뢰성과 행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다. 정책실명제 대상은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 투입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시민 신청 사업 등이다. 시는 이들 가운데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포함된 주요 사업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 소성·고부·덕천·산내·산외 기초생활거점사업,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목록과 세부 내역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진상황도 정기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에서 국산 바나나 품종 ‘손끝바나나’의 재배에 성공하면서 아열대 작목의 신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정우면 박정현 농가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묘목 150주를 심었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키운 결과, 약 4.5톤의 바나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정읍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정읍산 바나나는 평균 10℃ 이상의 온도와 풍부한 일조, 적절한 관수 조건 속에서 자라났다. 특히 후숙 과정을 통해 최적의 당도와 식감을 갖추도록 관리됐다. 수입산과 비교해도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 깊은 풍미와 뛰어난 질감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네이버 밴드의 정읍시 홍보 채널인 ‘정읍톡톡’을 통해 정읍산 바나나를 kg당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직거래 중심의 신뢰 기반 유통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나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