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장흥군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9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활동가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 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30명 내외의 구성원으로 조직돼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 리더들의 미래를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마을 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자세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행사가 수동마을에서 9월 25일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르캉시엘, 욱쇼, 신혜미, 솜다 등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공연에 앞서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남도밥상’이 예술가들에게 제공돼 지역 공동체화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확장됐다.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의 수동마을 주민들은 “쉽게 보지 못하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오랜만에 좋은 공연과 함께 주민들 그리고 청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특히 마술 공연과 가야금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장흥군 농어촌 신활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해당 업무 이외에도 다각적으로 마을 지원에 나서겠다.”라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좋은 공연에 힘 입어 행사를 원하는 다른 마을과의 연계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행됐으며, 신안군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전라남도청, 지역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압해읍 송공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폼, 폐비닐류, 폐어구 등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해양쓰레기 유입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다시 한번 해양 정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환경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산면 신흥마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회관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점검 ▲누전 및 과부하 여부 확인 ▲임시 배선·멀티탭 사용 실태 점검 ▲전열기기 사용 안전 지도 등 맞춤형 전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흥군에서 운영 중인 군민안전공제보험과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등 안전제도를 홍보하고, 생활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고흥군 대표 축제인 유자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 청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 음식꾸러미 및 한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독지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000만 원을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받아 마련한 명절 음식 꾸러미 120세트와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지부장 이형동)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기탁한 한돈 626kg(600만 원 상당)을 포함해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생선구이, 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이 담겼으며, 독거노인·장애인·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아울러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살피기 활동도 병행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과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도우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연휴 기간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도우미의 친절도와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며, 고흥군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근무 수칙과 친절 응대 요령, 민원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동료 간 협력 및 갈등 방지, 추석 연휴 대비 근무 지침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내도우미가 서로 협력해 승객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강조했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안내도우미는 군민과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얼굴이자 고흥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질서 있는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제도’는 장날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짐을 들어주거나 부축하는 등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안전사고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환경부 주관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에 4건이 선정돼 국비 288억 원을 포함한 총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2단계) 240억 원 ▲대서 장사 등 3개소 하수처리구역 확대 98억 원 ▲포두 옥강 등 2개소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126억 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16억 원 등이다. 이로써 기존에 진행 중인 14개 사업 1,811억 원을 포함해 총 2,291억이 투입돼 관내 하수도 시설이 대대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군은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계속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6년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영민 군수는 “이미 확정돼 설계 중인 도양 도시침수 예방 1단계 사업과 더불어 2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되풀이된 저지대 침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더 많은 군민에게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환경이 개선되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에서 여수문화방송주식회사(이하 여수MBC)와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MBC는 55년 만에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하고, 지역 방송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향후 각 소재지의 지명을 포함하는 문화방송 전국 계열사의 관례에 따라 사명도 ‘순천MBC’로 변경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로 입주하면서 지역 공영방송사의 기능을 넘어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 사장, 강문식 여수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 기회발전특구 입주를 앞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 홍성호 대표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상호협력의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여수지부도 함께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여수MBC의 순천 이전 결정은 언론사 내의 노사 소통과 화합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시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오는 9월 30일(화) 오후 1시, 에메랄드웨딩홀 2층에서 ‘2025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역 구인기업 20개사가 참여해 기업 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대상은 미취업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연령에 제한이 없는 구직자이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목포대학교, 해양경찰정비창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보관을 운영, 다양한 채용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인생네컷, 지문·타로 적성검사, 감정 오일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푸드트럭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구직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원활히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23일, 대표 축제인 ‘목포 항구축제’를 앞두고 종합수산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종합수산시장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상가를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고, 착한가격업소, 목포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 최근 여수, 부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져 지역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특히, 항구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신고가 접수되면 가격과 위생 상태, 서비스 태도 등을 합동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가격 문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동부시장·청호시장·중앙식료시장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중앙식료시장·동부시장·청호시장·자유시장 등 4곳이 선정되며 전라권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동부시장,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열리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된다. 이어지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같은 기간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동일한 환급 기준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가 빠르게 이뤄지고, 2024년 월평균 카드소비액 대비 2025년 9~1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총동문회(회장 김인수)가 지난 21일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무상 자동차·농기계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차량 50대와 농기계 10대 등 총 60대가 점검·수리 대상에 올랐으며, 꼼꼼하고 세심한 정비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자동차과 출신 동문들은 단순 점검을 넘어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보충과 안전운행을 위한 상태 진단까지 진행하며 섬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총동문회는 지난해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비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김인수 회장은 “자동차와 농기계는 섬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생활 수단이지만 정비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신안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줘 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인 ㈜광천김과 500억 원 규모의 민간개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물김 생산량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85,000㎡)에 50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김 가공공장을 조성하고, 이를 김 수출 특화농공단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연간 150~200명의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체계를 갖춰 고흥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천김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500억 원을 기록한 국내 김 산업의 앵커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고흥군은 김 세계화와 맞물린 수출 전략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1차 가공 이후 2차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광천김의 과감한 투자로 고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상점이 자체 할인에 동참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74개 상점에서 5~20% 자체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할인과 캐시백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QR 결제 시 적용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나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3%, 10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8%를 제공하며 여기에 행사 참여 상점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참여 상가는 입구에 부착된 ‘상생 페이백 행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5 농업기계 불용물품의 공개 매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장비를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매각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하에 진행되며, 매각 대상은 35종 183대의 농업기계다.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공고일 이전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입찰기간에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매각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4개 읍면지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전시와 입찰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입찰자는 현장에서 농업인경영체,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농기계의 상태를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계의 작동 상태와 고장 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낙찰자는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되며, 매매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에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대금 완납 후, 물품을 직접 인수해야 하며, 물품 인수 후 발생하는 사고나 손실에 대한 책임은 낙찰자에게 있다. 신안군은 이번 매각을 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